유럽 신혼여행 스위스 13# 뮌헨에서 베른으로! 튠[Thun] & 라우터브루넨 [Lauterbrunnen] 숙소 체크인

 

 

 

2018년 5월.

 

뮌헨에서 스위스로 넘어가서

어떻게 이동할지

경로를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직항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웃(OUT)은 취리히로 정해져 있기에

베른으로 넘어가 올라오며 구경하기로 결정!

 

다행히 비행 편이 있길래

미리 예매해놨습니다.

 

 

 

 

 

 

베른으로 가는 비행기는 진짜 작았어요!

여행객은 없고 거의 현지인 분들인 듯..

비행기도 꽉 차지 않더라고요.

캐리어 맡긴 손님도 저희뿐이었어요.

 

 

 

 

 

 

 

비행기로 이동해서

1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베른 공항은 정말 작았고

열차를 타러 가는 곳까지 많이 헤맸어요.

어떻게 이동했는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의심 가득 품고 출발했는데

다행히 길 잃지 않고 이동했어요.

 

 

 

 

 

 

최종 목적지는 라우터브루넨이었어요.

미리 구매해둔 스위스 패스가 있어

열차 타는 곳부터는 쭉!

패스권을 이용했어요.

 

 

 

 

 

 

경유지였던 튠(Thun)에 도착!

동네가 너무 예뻐서 구경하고 가기로 했어요.

 

 

 

 

 

 

스위스는 또 다른 매력이 가득하더라고요.

튠은 소도시라고 하는데

도시가 깨끗하고

걸어서 금방 호수를 볼 수 있어 좋았어요.

 

 

 

튠호(Thunersee)로 연결된 아레강

 

 

 

특히 에메랄드 빛 호수가

너무 예뻤어요.

 

 

 

 

 

 

 

평화로운 분위기도 너무 좋고

나중에 방문하게 된

루체른과 비슷한 분위기도 느껴졌어요.

시간이 있으면 들려보기를 추천해요!

 

라우터 브루넨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조금 둘러보고 이동했어요.

 

 

 

 

 

 

튠에서 인터라켄으로

인터라켄에서 라우터브루넨으로

한번 더 열차를 탔어요.

 

 

 

 

 

 

인터라켄까지 날씨가 엄청 좋았는데

라우터브루넨 가면서 점점 우중충해졌어요.

 

 

 

찍은 사진은 이것뿐이네요.

 

 

 

호텔 실베르 호른

Hotel Silberhorn

Bir, Zuben 465, 3822 Lauterbrunnen

 

 

숙소는 라우터브루넨과 그린델발트 중에 고민 많이 했었는데 융프라우에 조금 더 가까운 곳은 라우터브루넨이라고 해서 결정했었어요. 실베르 호른 호텔은 라우터브루넨에서 이틀 동안 지낼 숙소였는데 3성급 호텔로 독일에서 지냈던 3성 호텔과 비교하면 가격은 더 비싸고 급은 더 낮은 느낌이에요. 아마 관광지라서 그런 점도 있을 것 같아요. 룸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는데 방이 정말 정말 작았어요. 특히 화장실은 제가 씻기에도 작더라고요. 언덕에 있고 오래된 호텔이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1층 식당이 잘 되어있어 좋았어요.

 

 

 

 

 

 

슈타우프 바흐 폭포

Staubbachfall Wasserfall

 

 

체크인하고 산책 나갔어요!

조금만 걸어 나가면

슈타우프 바흐 폭포가 보여요.

한참 올려다봐야 할 만큼 엄청 높았어요.

 

 

 

 

 

 

Flavours Cafe

영업시간 09:00 - 17:00

11:30~12:00 브레이크 타임

매주 금요일 휴무

 

 

산책 나갔다가 들렸던 카페예요.

아이스 메뉴가 있어서 좋았어요.

커피는 연하고 캡슐 커피맛이 났는데

요즘 후기 보니 업그레이드된듯해요.

 

 

 

 

 

 

Silberhorn Rrestaurant

 

 

저녁은 호텔 1층 레스토랑에서 먹었어요.

메뉴 이름 정확히 기억이 안 나요.

식당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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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이 많은 날이었지만

튠 도시도 만나게 되고

라우터브루넨도 너무 멋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