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신혼여행 독일 11# 뮌헨 FC바이에른 알리안츠 아레나 [Allianz Arena] 가이드 투어!

 

 

 

2018년 5월

 

독일 뮌헨의 마지막 날!

 

레지던츠와 아레나에 가기로 결정했어요.

레지던츠는 친언니 추천으로

이미 결정해놨던 곳이고,

아레나는 전날 남편이 고른 여행지예요.

 

바이에른 뮌헨 홈 경기장은

독일 명문 축구구단이라고 봐야 한대요.

 

 

 

 

 

 

 

엄청난 크기로 멀리서도 한눈에 보였어요.

주차장도 넓고 텅텅 비어서

쾌적하게 주차 완료!

 

 

 

 

 

 

가이드가 있어서

시간별 투어 방식으로 입장하더라고요!

 

 

 

 

 

 

입장료는 당시 19유로.

 

 

 

 

 

 

시간이 조금 있어서 점심을 먹었어요.

시설은 깨끗하고 넓었어요.

맛은 무난해요.

 

 

 

 

 

 

가이드를 따라 투어 시작!

 

 

 

 

 

 

가장 먼저 홈구장, 경기장을 구경했어요.

규모가 엄청나요!

 

 

 

 

 

 

예전에 딱 한번 축구 직관한 적이 있는데

그나마 익숙한(?) 스포츠라서

대략 룰을 아니까 재밌더라고요.

 

아레나에서 경기를 보면

훨씬 더 재밌을 것 같아요.

 

 

 

 

 

 

 

각 공간을 이동하며 가이드분이 설명해주고

사진도 찍고 구경하는 시간이 주어져요.

 

 

 

 

 

 

다음으로 실제 선수들이 기자 회견하는 곳!

실제로 보니 색다르네요.

 

 

 

 

 

 

선수들 탈의실, 락커룸이 있는 곳이에요.

각 지정석이 있는지

선수들 사진이 붙어있어요.

 

 

 

 

 

 

선수들이 입장하는 곳!

계단 지나갈 때 챔피언리그 주제가를 틀어주는데

선수들은 엄청 떨릴 것 같아요.

축구해본 적도 없는데

알 수 없는 감동이 느껴졌어요.

 

 

 

 

 

 

 

경기장 바로 앞까지 올라가 볼 수 있어요.

아래에서 보는 경기장은 더 커 보여요!

 

 

 

 

 

 

가이드 투어가 끝난 후

박물관 (Erlebniswelt)과 기프트샵은 자유롭게 구경해요.

 

 

 

 

 

 

박물관도 커서 구경거리가 엄청 많아요.

 

 

 

 

 

 

각종 트로피도 있고

유니폼도 전시되어있어요.

역사도 볼 수 있어요.

 

 

 

 

 

 

선수들 실제 사이즈 패널이에요.

이외에도 중간에 사진 찍는 곳이 몇 군데 있고,

아이들 공놀이할 수 있는

작은 축구장도 있었어요.

 

 

 

 

 

아레나 모형도 있어요.

LED 색상이 계속 변하고 있는데

실제로도 색이 변한다고 하더라고요.

 

 

 

 

 

 

끝으로 샵 구경하며 나왔어요.

유니폼 말고도 각종 아이템이 있어서

팬들은 정말 좋아할 듯해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기장 아레나.

비록 경기는 못 봤지만

그 감동을 조금이나마 느낀 거 같아요.

 

나름 재미있게 구경하고

레지던츠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