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브릿지
경기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29
영업시간 10:00 - 19:00
주차 가능(무료&유료)
가을에 한번 더 찾아야지 했던
레드브릿지에 다녀왔다.
이미 한번 상세하게 포스팅했기 때문에!
내부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로 :)
여름에 마장 호수와 출렁다리가
한눈에 보이는 멋진 뷰에 반해서
멀지만 두 번이나 방문했었다.
이번엔 평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가을 풍경을 보려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
*인파 주의*
#주차
레드브릿지 주차장은 8-9대 정도로 매우 협소하다.
오후에 방문했더니 당연히 만차.
인근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는데
제일 가까운 곳은 2,3 주차장이고 유료다.
일반 2,000원 경차 1,000원
2 주차장은 바닥이 포장되어있고
3 주차장은 비포장이다.
3 주차장 앞으로 도보가 잘 되어있다.
캠핑장이 보이고 레드 브릿지도 보인다.
날이 따듯해져서 미세먼지가 정말 많았다.
미세먼지를 뚫고도 보이는 멋진 풍경!!
해가 일찍 저물다 보니
12시 전후로 조금 더 일찍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가을의 모습도 너무 예뻤다.
레드 브릿지를 가지 않더라도
마장 호수 근처로
산책로가 잘되어있기 때문에
평일이지만 주말만큼이나 사람이 정말 많았다.
출렁다리 먼저 가봤다.
다리는 9:00 - 18:00까지 입장 가능!
가을 단풍을 바라보며 건널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양쪽으로 시원하게 뚫린 시야!!
다리 길이도 적당해서
딱 풍경을 보며 걷기 좋다.
반대편에서 올 땐
눈뽕 주의.
역광 주의.
반대편에도 마장 호수를 따라
산책로가 되어있지만,
카페 가기 위해 다시 건너갔다.
카페는 가을이 되니,
양쪽 풍경 차이가 많이 난다.
멋진 풍경을 보려면 호수 방향 필수!
2층 사색의 방에도 올라가 봤다.
사진을 찍었던 통로!
빛이 너무 들어와서 사진 찍기에는 별로였다.
사색의 방 소파 자리
사색의 방에도 사람이 많았는데,
5시쯤 되니 자리가 났다.
너무 멋있다!
사색의 방 가는 통로에는 창문이 없어서
내려다보면 더욱 멋있다.
1층 외부에 있는 스카이워크(?) 포토존도 필수.
가을이 색상이 다양하다 보니
더 예쁘게 나오는 것 같다.
오늘도 사악한 가격의 음료를 주문했다.
먹어보지 못한 시그니처 메뉴!
오미자는 9,000원
아메리카노는 7,000원
특별한 맛은 아닌 것 같다.
시고 달달.
마늘 치즈 바게트는 맛있었다.
나온 지 얼마 안 돼서 따듯하기도 했고,
저번에 먹었던 크로크 무슈보다 맛있다.
바나나 크로와상도 꿀맛 :0!
적당히 달달해서 맛있었다.
해가 일찍 저물어서 아쉽지만
낙엽이 다 떨어지기 전에
마장 호수 꼭 다녀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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