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원당 [ 체리빈스 ] 시골 한적한, 힐링 분위기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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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고양시 원당 [ 체리빈스 ] 시골 한적한, 힐링 분위기 카페

by 힛또야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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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빈스

 

경기 고양시 덕양구 신촌길 81-29

영업시간 11:00 -21:00

 

주차 가능(무료)


 

한적한 곳에 있는 체리 빈스!

원당 서삼릉 뒤편에 있는 카페다.

 

차를 타고 갔는데,

완전 시골길이라

이런 곳에 카페가 있나 싶었다.

 

의외로 대중교통으로 접근 가능하다.

원당역에서 버스 타고 방문할 수 있다.

(2.5km/40분 걸린다고 나온다.)

 

 

체리 빈스는 옆에 식당 하나 있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

#주차는 카페 바로 앞에 가능하다.

 

평일 오후 기준으로 자리 넉넉!

 

어딘가 놀러 온 것 같고,

한적하고 조용해서 힐링 분위기가 있다.

 

 

카페 앞에는 테라스 자리도 몇 개 있다.

입구가 빨간색 문으로 포인트!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카운터.

첫인상은 사진빨이 안 받는 카페랄까?!

 

 

체리 빈스 내부는 생가했던 것보다 넓고,

분위기도 좋았다.

 

사진으로 봤을 땐

화분도 많고 인테리어 소품이 많아서

복잡해 보였는데,

실제로는 아기자기한 느낌이 더 많았다.

 

 

사람이 많이 빠지고 나서 찍었다.

실제로는 평일임에도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반전으로

내부는 시끌시끌.

조용한 분위기일 때 방문하고 싶다면,

4-5시쯤 사람이 다 빠진다.

 

 

체리 빈스는 주택을 개조한 카페 같다.

테라스 쪽 소파 자리

독립된 공간처럼 아늑하고,

일반 가정집 같기도 하다.

 

앞에 폴딩도어 있는 걸로 봐선,

날씨 좋은 날 열어두는 것 같다.

 

 

카운터 왼편에 화장실이 있고,

파티션 뒤로는

소파 자리가 하나 더 있다.

 

 

특히 카운터 뒤편에 공간이 하나 더 있는데,

앞 분위기와는 상반된 느낌이다.

 

 

조금 더 어두워서 아늑한 분위기가 나고,

큰 창 밖으로는 나무들이 보여서

그림 같은 곳이기도 하다.

테이블도 제일 넓은 자리라

남매는 이 곳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메뉴는 1인 1 메뉴.

아메리카노는 4,800원이다.

뭔가 시골길에 있어서

조금 저렴할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비싼 느낌이었다.

 

 

팥빙수도 있고, 베이글 세트메뉴도 있다.

 

 

사실 케이크가 먹고 싶었는데,

우와 7,000원이다.

 

딱 봐도 납품인 것 같은데ㅠㅠ

크기와 퀄리티가.... 먹지 않았다.

 

 

옆에 있던 음식점

[쥐눈이콩마을]에서 식사를 하면

모든 음료 20% 할인이라고 한다.

 

간단히 먹을만한 건, 쿠키와 자색 고구마칩.

다른 스낵은 없었다.

 

 

카운터 오른쪽에는 원두도 판매 중

가격은 조금씩 다르지만,

100g에 7-8,000원이다.

 

 

디저트도 먹을지 말지

고민하다가 아메리카노만 주문했다.

 

 

쓴맛?? 단맛??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산미는 없었다.

 

#총평:

사람이 많은 시간에 들어가서

뒤늦게 나왔는데,

조용할 때는 너무 좋다.

 

인테리어나 전체적인

분위기는 좋지만 취향일듯하다.

 

개인적으로는

가격도 비싼 편이고

또 방문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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