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볼브
경기 하남시 월호로 44
영업시간 10:00 - 22:00
월요일 10:00 - 17:00
주차 가능(건물 앞)
하남 미사 BMW서비스센터에
미니 쿠퍼 오일 갈러 다녀왔다.
서비스센터에는 처음 갔는데,
2시간이나 기다리라고 해서
근처 카페를 찾아보다가 다녀오게 된 이볼브!
서비스센터 자체에도 대기실이 있지만,
좀 더 여유 있게 쉬려고 찾아갔다.
길 바로 건너편에 있어서 거리도
매우 가까운 편!
이볼브는 브런치 카페라서,
음식 사진이 많았다.
엄청 끌리진 않았지만
막상 방문하니 만족스러운 곳!
1층 단독으로 되어있고
건물은 전체적으로 하얀색으로 칠해져 있다.
테라스가 약간은 이국적인 모습이다.
(루프탑이 있는 건 지금 알았다.)
바로 앞은 차도지만 작은 공원길도 있어서
테라스 자리도 좋을 듯!
생각보다 내부도 좋았다!
깔끔한 화이트 톤에 넓고 자리 배치도 넉넉!
천장도 높아서 더 넓고 시원한 느낌이다.
큰 유리창에 밖으로
초록 잎들이 보여서 더 좋았다.
그림과 심플한 인테리어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도 굿!!
적당히 꾸며져 있어서
미니멀한 느낌이 나고,
곳곳에 예쁜 그림들이 많이 걸려있었다.
알고 보니 아크릴 체험도 가능하다고 한다.
(수업이 아닌 체험)
집에서도 그려봐서 알지만
아크릴 물감이 비싸기도 하고
재료 사려면 이것저것 비용도 많이 드는데,
3시간에 2만 원 + 음료 포함이라
괜찮은 것 같았다.
1인 1 메뉴
아메리카노는 4,500원
에이드, 주스, 차 등등
메뉴는 다양하고 커피 메뉴가 많았다.
이볼브는 브런치 카페로
브런치 메뉴도 있고
샌드위치랑 피자도 있다.
아메리카노랑 세트로 주문도 가능!
쇼케이스에는 케이크와 카스텔라,
맥주도 종류도 있었다.
클럽 샌드위치 세트를 주문했다.
(SET 10,000원)
클럽 샌드위치는
계란, 햄, 치즈, 양상추, 토마토가 들었다.
곡물식빵이라 더 맛있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컷팅이 가로로;;
내용물이 한쪽으로 너무 몰려있어서
세로로 컷팅하거나 삼각 모양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아메리카노 사이즈도 크고
맛있다!!
(내 기준 = 산미 없으면 맛있음)
자리도 넓고
아메리카노랑 샌드위치도 맛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놀다 간다!
다음에 또 올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림 체험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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