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 글린공원 카페 ] 숲속 피크닉 베이커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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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김포 [ 글린공원 카페 ] 숲속 피크닉 베이커리 카페!

by 힛또야 202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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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린 공원

 

경기 김포시 양초읍 석모로 5번 길 34

 

영업시간 10:00 - 21:00

매월 첫 번째 월요일 휴무

 

주차 가능(무료)


 

 

 

 

 

주말에 갔다가 주차자리도 없을 만큼

사람이 많아서 포기하고

다시 방문한 글린 공원 카페.

 

평일에도 사람이 많지만,

주말은 정말 정말 복잡하다.

 

특히 넓고 예쁜 카페 분위기가

사람이 많은 날은 소리가 울려서

시끄러울 수 있다.

되도록 평일 일찍이나 오후를 추천한다!!

 

 

 

 

 

 

 

 

평일 늦게 방문했더니

텅텅 비어있는 주차자리.

자리는 엄청 많고 넓고 포장되어있어서

흙먼지도 안 묻는다!

 

 

 

 

 

 

 

 

겉보기에도 예쁜 외관.

밤에도 사진이 잘 나올 것 같다.

 

들어오는 길에 스타벅스도 있었는데,

주말에는 스타벅스가 찬밥 신세였다.

 

카페 내부가 워낙 좁고 2층으로 되어있다 보니,

유모차는 카페 내부 진입금지라고 한다.

 

 

 

 

 

 

 

 

입구에는 공지사항과 안내판이 붙어있다.

열체크와 QR코드 때문인지

주말에는 줄을 서서 입장하게 되는데,

서서 볼 수 있게 메뉴판도 함께 있다.

 

 

 

 

 

 

 

 

들어왔더니 그야말로 숲 속이었다.

늦게 방문했더니 사람도 별로 없었고

생각보다 분위기가 더 좋았다!

 

숲 속 피크닉 하며 힐링하는 콘셉트이라고 하는데,

딱 콘셉트와 일치하는 분위기다.

 

자리도 많은 편이고 테이블도 다양했다.

단차도 있어서 공간이 재미있는 느낌이 있다.

중간에는 작은 텐트 같은 자리도 있었다.

 

 

 

 

 

 

 

 

가운데는 작은 연못같이 꾸며놨다.

물이 있는데도 딱히 비린내는 안 나는 거 보니

잘 관리되고 있는 것 같다.

 

 

 

 

 

 

 

 

카페는 1,2층으로 되어있다.

1층 화장실과 카운터가 있고

야외 테라스 자리도 있다.

 

 

 

 

 

 

 

 

뒤뜰은 막아져 있었다.

테라스 자리는 카페 마감시간보다

조금 일찍 먼저 마감된다.

 

잔디가 깔려있고 조명도 예쁘게 되어있어서

분위기는 좋았는데 이 날 너무 추웠다.;;

낮에 보면 또 다른 느낌일 듯하다.

 

 

 

 

 

 

 

 

2층으로 올라가 봤다.

터널이 있는데 딱 봐도 사진 찍기 아주 굿.

2층은 1층에 비해 면적이 조금 작지만

대신 자리가 많다.

 

카페가 크긴 하지만,

확실히 주말에는 조금 복잡해 보일 듯하다.

내부에 이것저것 꾸며놓느라 규모에 비해

통로나 테이블 간격이 좁은 편이다.

 

 

 

 

 

 

 

 

2층에도 1층과 마찬가지로 자리가 다양했다.

단체석도 있고 좌식도 있고

소파 자리 나무의자 자리 등등 다양하다.

 

 

 

 

 

 

 

 

특히 2층 바 테이블 자리가 있는데,

의자는 불편하지만

전체적인 느낌도 잘 보이고

내부가 시원하게 다 보여서 좋았다.

 

 

 

 

 

 

 

 

이제 주문하러 고고!!!

 

아메리카노는 5,500원.

디저트 음료는 6-8,000원 정도 한다.

 

메뉴 자체는 다양해서 좋았다.

 

커피도

디카페인, 브루잉 커피

크림이 올라간 누베 브루잉(아인슈페너)

골라 먹을 수 있다.

 

 

 

 

 

 

 

 

방문했던 시간은 오후 7시 30분쯤!!

빵이 거의 거덜 나있었다.

 

 

 

 

 

 

 

 

베이커리 가격은 평균보다 비싼 편.

에그 마요 샌드위치 9,500원

당근케이크는 7,800원이다.

 

보통 같으면 하나쯤 먹어봤을 텐데,

끌리는 게 없어서 구경만 했다.

 

 

 

 

 

 

 

 

쿠키는 거의 한팩에 5,000원인데,

선물 박스 포장도 가능하다.

 

 

 

 

 

 

 

한편에는 콜드 브루도 팔고,

아이스크림도 있다.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아메리카노만 주문했다.

아메리카노 사이즈는 큰 편.

맛도 고소하다.

 

카페 분위기도 너무 좋고

다음엔 빵도 먹을 겸

낮에 방문해보고 싶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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