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마장호수 "레드 브릿지 Led bridge cafe" 출렁다리가 보이는 힐링 뷰 카페

 

 

레드 브리지

경기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29

영업시간 10:00 - 19:00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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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있는 레드브리지에 다녀왔다.

인스타에서도 이미 유명한 곳!

방문 전에 사진을 많이 봤지만

특히 뷰가 엄청 좋아 보였다.

 

마장 호수 근처에는 캠핑장도 많고

자전거 타러 오는 사람들도 많은 곳이다.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10시에 맞춰서 평일에 방문했다.

길가 쪽에서 주차 안내를 받고 들어왔다.

레드브릿지 전용 주차장은 규모에 비해

매우 작다.

 

 

 

 

9대 정도 댈 수 있을까?

 

 

 

 

여기에 주차 못하면 바로 옆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

참고로 이곳은 유료다.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곳곳이 있는데

2,3 주차장은 유료.

4,5,6,7 주차장은 무료다.

 

 

 

 

레드브릿지 이름과 어울리게

포인트로 빨간색상이 들어간 건물이다.

 

 

 

 

옥상테라스까지 총 4개 층이고

엘리베이터/계단으로 이동할 수 있다.

 

B1 실외 좌석 - 호수 테라스/전망 브릿지

1F 실내좌석 - 주문

2F 실내좌석

ROOF 실외 자석

 

 

 

 

주차하고 들어가면 1층인데

반대편 문으로 내려가거나 엘리베이터를 타면

지하 1층으로 갈 수 있다.

계단부터 사방이 포토존이다.

여기서도 사진 예쁘게 나온다.

 

 

 

 

1층으로 내려가면

 

 

 

 

호수 라인 쪽으로 쭉 바 테이블이 있다.

 

 

 

 

 

바 테이블 자리는 더울 수도 있는데

바로 뒤에 같은 호수 방향으로

편하게 누울 수 있는 자리도 있었다.

 

 

 

 

알록달록한 의자들도 있다.

이 자리는 풍경 보며 쉬는 것보다

4명이서 마주 보고 앉을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틈새(?)에도 자리가 있다.

 

 

 

 

반대편에서 바 테이블 자리가 보이는데

여기서도 사진 찍기 좋다.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사진 찍을 수 있는

전망 브리지.

 

 

 

 

입구 들어가면 1층에

카운터와 베이커리 진열대가 보인다.

 

 

 

 

1층 2층은 실내 자리가 있고

지하층과 루프탑은 실외 자리가 있다.

실내 자리도 많지만

실외 자리도 굉장히 많았다.

오픈 시간 맞춰갔더니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사진 찍기 최고.

 

 

 

 

1층 자리 먼저 살펴봤다.

 

큰 테이블 자리도 있고

4인석 자리도 많다.

 

창가 바로 앞자리가 아니어도

실내 자체가 외부가 잘 보이게 되어있다.

 

 

 

 

전체적으로 풍경이 보이는

자리가 엄청 많았다.

거의 3면이 창가 자리라고 봐도 될 듯하다.

 

 

 

 

내려다보는 풍경도 예술!!

마장 호수 뷰는 출렁다리가 보여서 너무 예뻤다.

 

 

 

 

1층과 2층은 천장이 뚫려있어

공간이 더 넓어 보인다.

 

반대편 자리로 가는 길이

다리(브리지) 같은 느낌이었다.

 

오후 되면서 사람이 많아지자

천장이 뚫려있어 1,2층 소음이 같이 울려서

시끄러운 편이었다.

 

 

 

 

2층 창가 자리가 풍경이 제일 좋았다.

 

 

주차장쪽 뷰 1층

주차장쪽 뷰 2층

 

 

좌식(?)도 있는데 이곳은 자리는 편하지만

주차장 뷰다.

 

 

 

 

2층 단체석에 있는 단체석

1층과 2층에 다 큰 단체석이 있었다.

 

 

 

 

2층 제일 끝엔 사색의 방이 있다.

사색의 방 넘어가는

이곳은 바람의 복도라고 한다.

 

유리난간이 있고

바깥은 양쪽 다 산이 보였다.

풍경이 그림같이 나와서

사진 찍기 딱 좋은 곳!

 

 

 

 

그리고 사색의 방에 넘어왔다.

오늘 오려고 했던 곳은 바로 이곳 때문이었다.

노 키즈존이고 조용하게 이용해야 한다.

 

그래서 1층과 2층 다 시끄러워도 사색의 방은

조용해서 좋았다.

 

 

 

 

메인 자리인 창가 자리에 자리 잡았다.

소파는 더러웠다.

 

인기 좌석이라 사람이 많을 경우

1시간으로 이용시간이 제한된다.

 

 

 

 

ROOF 맨 마지막 층은

오두막 테라스다.

날씨가 더워서 옥상엔 사람이 없었다.

 

 

 

 

진짜 오두막 자리가 있는데

나무로 만들어져서 그늘막 기능을 하는지

안은 그렇게 덥지 않았다.

 

 

 

 

옥상 전체에 잔디가 깔려있었다.

 

 

 

 

마장 호수와 출렁다리까지

한눈에 다 보여서 마치 전망대 같다.

 

이쯤 구경하고 주문하러 갔다.

 

 

 

 

베이커리는 종류가 많았는데도

특별한 메뉴보다는

기본적인(?) 메뉴가 많다고 느꼈다.

 

1위 마늘바게트

2위 단팥빵

3위 공주 밤식빵

 

 

 

 

파이 종류도 있고 브라우니와

티라미슈 타르트도 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몇 가지 빵은 가격이 적당하지만

디저트류는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베이커리 진열대 앞에 병 음료도 판매한다.

 

 

 

 

머그잔과 유리잔도 판매한다.

레드 브릿지와 맞게 빨간색이었으면

더 잘 어울렸을 것 같다.

 

 

 

 

커피는 아이스 가격이 별도로 있다.

원두는 A, B타입으로 선택 가능하다.

 

B타입 아이스 아메리카노 7,000

공주 밤식빵 5,000

크로크 무슈 4,000

 

 

 

 

진동벨 받았는데 금방 메뉴가 나왔다!

 

 

 

 

한참 유행했었는데 요즘 베이커리 카페보단

프랜차이즈에서만 볼 수 있었던

크로크 무슈!!

식으면 테두리가 딱딱해지니 빨리 먹어야 한다.

 

 

 

 

밤식빵도 맛있었다.

부드러운 빵에 밤이 많이 들어있다.

 

 

 

 

아메리카노 B타입은

고소한 맛이라서 맛있었는데

조금 연해서 샷 추가해야 할 듯싶다.

 

음료나 베이커리는 모두 엄청나다(?)는

느낌은 없었다.

가격도 조금 비싼 편이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맛없진 않았다.

 

 

 

 

제대로 힐링되는 카페

지금까지 뷰 카페는 모두 귀여울 정도로

뷰가 제일 좋았던 카페다.

 

다음에 또 가야겠다.

완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