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우러진 [ 보뚱치89 ] 디저트, 베이커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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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어우러진 [ 보뚱치89 ] 디저트, 베이커리 맛집

by 힛또야 202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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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뚱치89

 

경기 광주시 오포읍 보뚱치길 89

 

영업시간 10:00 - 21:00

주차 가능


 

네비 계속 확인하면서 들어갔다.

 

 

 

 

경기 광주 오포에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카페!

보뚱치89에 다녀왔다.

 

 

 

1차로라서 길이 좁고 안좋은편

 

 

 

 

시골 같은 풍경에

좁은 비포장 도로를 따라 가면

보뚱치 89번 길에

창고 같은 곳이 나온다.

 

 

 

 

평일 오후에도 차가 많다.

 

 

 

 

카페 앞에 이중주차로 주차가 가능하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은 편이라고 한다.

 

위치상 차를 가지고 오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주차를 하고 내리자,

키는 안에 넣어두면 된다고 직원분이

안내해주셨다.

 

이중 주차하다 보니

차 빼야 할 일이 자주 있는 것 같은데

직원분이 다시 주차해주시는 듯하다.

 

 

 

 

경안천과 이어지는 작은 내천인듯하다.

 

 

 

 

카페 앞은 능원천이 흐른다.

다듬어지지 않은 천이었다.

 

 

 

 

주차장이 입구다.

 

 

 

 

철문이 입구!

간단하게 영업시간만 적혀있다.

 

 

 

 

채광도 좋다!

 

 

 

 

내부 모습은

겉에서 본모습과 많이 달랐다.

 

생각보다 넓고

깔끔하면서 정원 같은 느낌이 든다.

 

 

 

 

중앙에 큰 계단을 중심으로 공간이 나눠져있다.

 

 

 

 

정면에 있는 나무가 흰색 벽에 있어서

마치 그림 같았는데 진짜 나무였다.

 

 

 

 

1층 카운터

 

 

 

 

단조로운 2층이 아니라

2층은 반층 더 올라가게

만들어져 있어서 독특한 구조다.

 

중앙 홀은 넓게 비워뒀다.

천장도 높아서 내부가 시원한 느낌!!

 

 

 

 

2층 난간 화단이 예쁘다.

 

 

 

 

천장도 높고 햇빛이 잘 들어와서

뜨거울 법도 한데 내부는 시원했다.

 

 

 

 

너무 튀지 않고 자연스럽다.

 

 

 

 

가운데 놓인 트랙터(?)

앉아서 사진 찍을 수 있는 것 같다.

(아이들이 사진 찍은 후기를 봤었다.)

 

 

 

 

맛보기도 있다.

 

 

 

 

카운터 앞쪽은 베이커리 진열대와

여러 가지 농산물 판매 중이다.

 

쇼케이스에는

'버터, 크림치즈, 참외 피클,

블루베리 콩포트, 아스파라거스'

판매하고 있었다.

 

 

 

 

보우짱은 1개에 3천원!

 

 

 

바로 맞은편에는

보우 짱과 마늘, 양파 쌀 등등 판매한다.

'쏘리'라고 적혀있다.

 

 

 

 

온라인몰도 운영하는 것 같다.

 

 

 

쏘리는 SSO 농법으로 키워낸

농산물을 뜻한다고 한다.

 

딱 보기에도 상한 거 없이 깨끗한 상태라

다음에 한번 구매해볼까 한다.

 

 

 

 

화분가격은 잘 모르지만 제일 작은화분이 4,500원!

 

 

 

 

한편에는 화분들도 파는 중이다.

 

 

 

 

1층 창문으로도 보인다.

 

 

 

 

바깥으로 나가는 문이 있었는데

따로 테라스 자리는 없고

키우고 있는 화분들이 있다.

 

 

 

 

파티션으로 만든 창문이 예쁜 곳

 

 

 

 

화장실은 1층 계단 뒤편에 있다.

이곳은 직원분들 작업실인 듯하다.

 

 

 

 

2층도 화분이 많아서 화사하다

 

 

 

 

2층으로 올라가 봤다.

 

 

 

 

린넨소재 원피스들이 많다.
깔끔한 도자기 그릇.

 

 

 

 

2층에도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 중이었다.

옷도 있고 모자도 있고

핸드메이드 그릇들도 있다.

 

분위기와 콘셉트가 확실한 곳 같다.

 

 

 

 

 

 

 

 

판매 매대 바로 옆에는

작은 온실 같은 공간이 있는데

단체석으로 만들어져 있다.

 

 

 

 

가운데는 유칼립투스 화분이 올려져있다.

 

 

 

 

채광이 가장 좋았던 곳

분위기가 화사하고 예쁘다.

 

조금 밝은 옐로 우드 테이블도

너무 잘 어울린다.

 

 

 

 

2층에서 보니 창문이 참 많다.

 

 

 

 

창문도 크고

빛이 많이 들어오는 게 잘 보인다.

 

가운데 중앙 쪽으로는

바 테이블들이 설치되어있다.

 

 

 

 

처음엔 굳이 나눠놨다고 생각한 공간!

 

 

 

 

계단 올라와서 왼편에는

공간을 따로 분리해줬다.

 

 

 

 

작은 공간에 천장 천과 조명이 예쁘다.

 

 

 

 

계단 올라와서 또 반층 올라가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어수선하거나 부딪치지 않을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다.

 

 

 

 

2층 유리창 자리

 

 

 

 

바깥 풍경이 딱히 좋진 않지만,

그래도 유리창이 크고 잘 보여서

답답하지 않다.

 

 

 

 

자리도 여러 형태로 되어있다

 

 

 

 

2층도 생각보다 자리가 많았다.

 

 

 

 

딱봐도 사진찍기 좋은 자리!

 

 

 

 

2층 주차장 방향 쪽에는

바 테이블 자리가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찍은 사진을 많이 봤다.

 

 

 

 

 

 

 

 

이 자리는 깔끔하고 창 밖으로

산이 보여서 분위기 있다.

 

 

 

 

장마탓일거야

 

 

 

 

자세히 보면 볼 게 없지만,

밤에는 아무것도 안 보일 듯하다.

가로등도 없는 것 같다.

 

 

 

 

식물원 놀러온거 같기도하고!?

 

 

 

 

2층에서 내려다본 1층 모습.

 

자리가 많이 붙어있지 않아서 좋고

어느 자리에 앉아도 시원시원한 느낌이 났다.

 

주문하러 1층으로 다시 내려갔다.

 

 

 

 

오늘 빵이 나오긴 했던건가?

 

 

 

 

베이커리는

크로와상, 퀀아망, 바게트, 치아바타 등등!!!

있다고 했는데 다 팔린 건지

소금 버터빵만 있었다.

 

 

 

 

이름도 귀여운 뚱빠뉴

 

 

 

 

카운터 앞에 뚱빠 뉴가 있어서

소금 빵보단 양이 많을 것 같아

주문했다.

 

뚱빠 뉴는 프랑스 유기농 밀가루로

만들었다고 한다.

 

 

 

 

보뚱치89 메뉴판

 

 

 

 

오늘의 SET에

뚱빠 뉴가 포함된 음료 세트가 있어서 

세트메뉴를 주문했다.

 

아메리카노는 4,800원이고

원두는 2가지 고소한 맛과 산미 중에

택할 수 있다.

 

파스타와 스테이트도 판다.

(식사메뉴는 브레이크 타임 3-5시)

 

음료 메뉴는 심플한 편이었다.

커피 종류와 라테류만 있다.

 

뚱빠 뉴는 15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음료와 같이 받기로 했다.

 

 

 

 

비주얼만 보고도 마음에 들었다.

 

 

 

 

 

오늘의 SET (뚱빠 뉴+블루베리 라테) 13,000

아이스 아메리카노 4,800

 

 

 

 

뚱빠뉴+크림치즈

 

 

 

사과까지 예쁘게 얹어져 나왔다.

 

뚱빠 뉴는 조금 딱딱해 보였는데

막상 먹으니 전혀 그렇지 않았다.

 

엄청 부드럽고 다 먹을 때까지

딱딱해지지 않았다.

 

크림치즈와 조화도 잘 맞다.

크림치즈 아껴 발라도 좀 부족하긴 하다.

 

 

 

 

또 먹고싶다.

 

 

 

 

사과 슬라이스도 한 조각씩 올려 먹었다.

너무너무 맛있다!!!

 

 

 

 

보뚱치 오리로고가 있었구나.

 

 

 

 

음료도 맛있었다.

아메리카노는 조금 연한 느낌이 있었지만

고소한 맛이었다.

 

특히 블루베리 라테가 정말 맛있다.

 

 

 

 

보뚱치89 블루베리라떼 7,000원

 

 

 

 

생블루베리가 들어있어서

씹는 맛도 있고

섞으면 색도 진해지는 만큼 맛도 진하다.

 

다음에 재방문 200%%%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집에서 가깝다.

또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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