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분위기에 예쁜 인테리어! 떡이 맛있는 [ 사가담 ] 이천 디저트카페

 

사가담

 

경기 이천시 증신로 252번 길 29

 

영업시간 11:00 - 22:00

일요일 휴무

 

주차 가능(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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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 다녀온 사가담!

카카오 후기가 좋아서 다녀왔다.

 

(여담이지만 카카오 후기가 냉정한 편이다.)

 

진입로가 그다지 좋진 않았다.

좁은 골목길에 있어서

한번 잘못 들어가면

굉장히 짜증 날 수도 있다.

 

2-3층은 개인집인듯하고

1층이 카페로 되어있다.

건물 바로 왼편에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는 무료!

5-6대 정도 댈 수 있을 듯하다.

 

 

 

 

깔끔한 디자인의 외관!

 

 

 

 

건물 앞으로 넓은 잔디밭이 있고

건물 뒤에는 산이다.

차도가 멀어서 주변이 조용하고

굉장히 여유로운 분위기가 난다.

 

 

 

 

아메리카노는 4,500원이다.

 

 

 

 

시그니처 메뉴는

 

연리지 커피 6.0

구름 인절미 6.5

 

구름 인절미도 인기 메뉴지만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연리지 커피로 주문했다.

 

버블 대신 인절미가 들어있다고 하니

다음에 방문해서 먹어봐야겠다!

 

*핸드폰 번호로 적립 가능하다.*

 

 

 

 

샌드위치와 빙수도 있고 선물 포장도 가능하다.

1개에 1,500원~2,000원 사이.

 

 

떡이 맛있어 보여서 방문했기에

떡도 골라봤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그달에 가장 많이 판매된 떡에

best가 붙어있다고 한다.

 

이렇게 보니 가격표 때문에

떡이 잘 안 보인다.

 

 

 

 

1층만 카페이고 규모는 작은편이다.

자리가 적당히 배치되어있어 답답하지 않은느낌!

개인적으로 가장 예쁜 자리

 

 

 

 

인테리어는 화이트 톤에 우드 가구들이 있고

조명 때문에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느낌이다.

 

아무래도 가장 좋은 자리는 창가 자리!

큰 창가 앞에 잔디 마당이 잘 보여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다.

 

화장실은 남/녀 1칸씩 있었다.

 

 

 

 

비주얼이 너무 예쁜!!

 

 

진동벨을 받고 커피를 받아왔다.

 

 

연리지 커피 6,000

호박떡 2,000

돼지바 떡 1,500

 

 

 

 

 

 

 

메뉴에 아인슈페너가 별도로 있었는데,

 

다른 카페에서 먹은 아인슈페너와

크게 다르지 않았기에

맛은 아인슈페너와

똑같다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어쨌거나 비주얼에 예뻐서 사진이 잘 나오고

양도 많고 크림도 맛있었다!!

 

 

 

 

 

 

 

 

크림이랑 커피랑 같이 마시라고 했는데

크림이 조금 꾸덕한 느낌이라

저어서 커피랑 섞어 먹었다.

 

달달하다.

 

 

 

호박떡이 돼지바떡보다 조금 크다.

 

 

 

 

특히 떡이 매우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돼지바 떡보다 호박떡이 더 맛있었다!

 

호박떡은 앙금 안에 견과류가 씹히고

돼지바 떡은 크림이 들어가 있다.

 

한입씩 먹기 좋게 잘라져서 나오고

두 가지 모두 쫄깃한 식감은 최고였다!

 

떡이 너무 맛있어서 또 방문할 거다!

 

가끔씩 조기 마감하거나,

휴무는 인스타로 별도 공지하니

방문 전에 인스타 한 번씩 확인하자.

 

 

 

조명켜지니 또 다른 분위기!!

 

 

밤에도 예쁜 사가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