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령로 47
영업시간 10:00 - 21:00
주차 가능
두 번째 방문하는 카페!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다.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한 '조아인 스튜디오'와
같은 용인 처인구에 있다.
서울방향에서 출발하자면
같은 처인구라도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가
훨씬 더 내려가야 한다.
4월에 한번 방문하고 6월에 다시 찾았다.
꽤 멀어서 자주 가긴 힘들지만
가끔씩 방문하고 싶은 카페다.
엄청난 매출(?)을 자랑한다고 하는 카페!
밧줄 빵으로 방송에 나왔다고 한다.
처음 방문했을 때 길이 맞나 싶었다.
카페가 없을 법한 곳에 있다.
지금은 주변에 카페도 몇 개 생겼다.
땅이 넓어서인지
지금까지 본 카페 주차장 중에
최고로 넓었다.
출입문이 2군데 있었다.
건물 뒤 추자장 쪽에서 오는 출입문과
테라스가 있는 정문이 있다.
테라스 쪽 주차장은 작은 편이다.
카페 건물 모양을 닮은 로고
이름이 너무 길다 :D
사전 의미대로 라면
'한 덩이/쪽/조각'이라는 뜻 같다.
테라스가 있는 정문은
한글로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라고 적혀있다.
카페 앞은 정원같이
예쁜 테라스 자리도 있다.
테라스 옆엔 작은 공원이 있다.
규모는 작지만
꽃도 있고 나름 예쁘게 꾸며져 있다.
테라스 있는 정문 쪽에
작은 공간이 하나 더 있다.
단체석도 있는데 굉장히 더웠다.
창문만 열려있고
에어컨이 없는 것 같다.
정원은 한번 둘러보고
카페로 들어갔다.
입구 들어가기 전 포토존 가능.
내부가 굉장히 컸다!
천장이 굉장히 높고 가운데 카운터가 있다.
자리는 1-2층으로 되어있다.
두 번 방문했을 때
모두 사람이 많았다.
1층은 다소 시끄럽고 복잡한 편이다.
2층으로 가는 계단이 중앙에 크게 있다.
위험해서 그런지 노 키즈존이라고는 하는데
아이들이 있던 적도 있었다.
계단 옆 건물 중앙에 카운터가 있고
맞은편은 전부 빵 진열대가
빵이 종류가 엄청 많고 커서 놀랐다.
우선 2층을 마저 살펴봤다.
대칭을 잘 맞춘 구조 같아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인테리어다.
베이커리 진열대 위에는 공간이 따로 없고
빔프로젝트로 영상이 재생되고 있었다.
노출 콘크리트라 차가 워 보일 수 있는데
영상이 나와서 생동감 있다.
2층도 창문이 있어서 채광이 좋았다.
양쪽 모두 계단 방향에
바 테이블 자리가 있었다.
안쪽으로는 4인석도 많고
단체석도 있다.
전부 다 다른 가구들이 있어서
독특하고 다양했다.
창가 쪽 자리에서
테라스 자리가 보였다.
나무의자나 원목가구 등
빈티지한 느낌의 가구들이 많다.
사람이 많이 없다면
사진 찍기에도 좋다.
주문하러 다시 1층으로 내려갔다!
빵이 정말 정말 많다!!
빵 맛집으로 유명해서 찾았는데
종류도 엄청 많았다.
몇 개 안 남은 건 실시간으로
금방 팔리기도 한다.
몽블랑 같은 친숙한 빵도 있다.
처음 보는 비주얼의 빵들도 있다.
브레드 든든은 쌀크림을 넣은
쌀빵이라고 한다.
식빵도 있었는데
종류도 많고 두께도 다양하게 커팅되어있다.
통으로 되어있는 식빵은
원하는 두께로 슬라이스 할 수도 있다.
식빵은 자주 먹어서
가까우면 정말 많이 사 먹었을 것 같다.
사이드 쪽에 있던 작은 빵들은
뭐가 팔린지도 구경하지 못했다.
주말에 조금만 늦게 오면
빈 도마만 구경할 듯하다.
베이커리 진열된 반대편에는
쇼케이스에 타르트와 케이크가 있다.
7~7,500원 정도 한다.
처음 방문했을 때
딸기 타르트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또 사 먹었다.
지금은 딸기 나오는 철이 아니라서
메뉴에 있을지 모르겠다.
포장되어있는 빵들도 많았다.
선물용으로 구매하기 좋다.
특이하게 생긴 치즈케이크와
먹물 페스츄리에 요거트 크림치즈가
들어간 빵도 있다.
방송에 나왔다는 밧줄빵이다.
4가지의 치즈를 넣어 만든 파이라고 한다.
처음 방문했을 때 진열도 많이 되어있고,
치즈가 들어갔다고 해서 먹어봤었다.
내 취향은 아니었다.
치즈향은 많이 별로 안 나고
약간 튀긴 빵 같은 느낌이다.
스콘이나 쿠키 같은 간단한 간식도 있다.
딸기우유(라테) 블루베리(라테)
밀크티와 콜드 브루, 디카페인 등은
쇼케이스에 따로 진열되어있다.
카페 캐릭터가 담긴 제품들도 판다.
티셔츠, 가방, 도마, 머그, 텀블러 등등
다양하게 있다.
귀엽긴 한데 딱히 사고 싶은 모양은 아닌 듯하다.^^;
아메리카노는 4,800원
아인슈페너는 6,800원이다.
최근에 터무니없이
비싼 곳들을 많이 봐서 그런가
적당한 가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방문했을 때 주문했던 메뉴!
아메리카노 4,800
아인슈페너 6,800
딸기 타르트 7,500
밧줄 빵 6,000
호두파이 1,900
두 번째 방문했을 땐
몽블랑 6,000
딸기 타르트 7,500
롱롱 소시지 4,500
개인적으로 소시지빵과 몽블랑 맛있기도 하고
평범한 맛이기도 하다.
아인슈페너는 디카페인 콜드 브루에
바닐라크림이 들어갔다고 한다.
달달해서 맛있다!!
빵이랑 음료 모두 가격이 괜찮다.
카페도 크고 분위기 있다.
빵이 너무 많고 이미 팔린 것들도 많아서
다른 빵들도 궁금하다.
다음에 또 방문해야겠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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