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 플로아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도래울로 42-8 1층
영업시간 10:00 - 22:00
주차 가능 (건물 주차 등록)
일산 도래울마을에 있는 라라 플로아!
오픈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이제야 다녀왔다.
라라 플로아는 웨스턴돔 지점이 1호점!
그리고 원흥에 2호 도내점이 오픈했다.
사진만 봤을 땐 사실 큰 기대는 없었다.
빵 사진이 그렇게 맛있어 보이진(?) 않아서 일까.
그래도 궁금하니 고고!
건물 빌딩에 지상 주차가 가능했다.
주말인데도 자리가 여유롭고,
새로 생긴 건물이라 깨끗했다.
# 주차
카페 이용 시 차량번호 등록하면 무료.
근처에서 걸어오면 정문도 있고,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가면
복도에도 옆문이 있다.
처음 들어갔을 때 규모가 커서 놀랐고,
생각보다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놀랐다!
벨벳 소파에 금색 포인트와
다양한 조명들이 깔끔하면서도 예쁘다.
사실 핑크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금색과 어우러져서 괜찮았던 것 같다.
단차가 있어서 더 다양한 느낌이 들었다.
이것저것 많은데도
벽과 천장이 다 화이트라서
정신없진 않았다.
파티션이 있어서 나올 때야 알았는데,
카운터 오른쪽 옆으로 가면
카운터 뒤편 공간에
또 다른 자리가 있다.
#포토존 가능
카운터 뒤 자리와 마찬가지로
메인 홀 벽면에도
금색 타일이 있는 자리가 있다.
이 자리는 사진 찍기 좋을 듯하다!
아치형 큰 창이 또 고급스럽다.
주변이 다 빌딩과 상가들이고
1층이기도 해서
밖을 보는 별다른 재미는 없다.
빵은 사진에서 본 것과 비슷했다.
종류는 굉장히 많은데
한참 서성이게 만드는 퀄리티.
식빵부터, 쿠키, 머랭 등등 종류는 많았다.
가격은 파리바게트와 비슷한 느낌이다.
그렇게 싸지도 않고(?)
쿠키 같은 건 오히려 더 비싸다.
문제는 퀄리티도 비슷하다.
조각 케이크, 롤빵, 마카롱은 쇼케이스에 진열되어있다.
롤은 5,000원이고, (일반 롤보다 조금 작음.)
마카롱은 3,600원.
조각 케이크는 가장 저렴한 게 5,500원.
디저트류는 너무 비싼 편이다.
카페에 갈 때마다 어떤 값을 주느냐는
조금 다를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여기에서' 비싸다고 생각한다.
사실 동네 손님들이 많을 텐데,
디저트는 너무 비싸게 책정한듯하다.
음료 메뉴는 비교적 간단한 편!
아메리카노는 3,800원!
(아메리카노는 또 적정 가격)
아메리카노 3,800
올리브 치아바타 3,800
모카 찰떡 빵 4,800
아메리카노와 치아바타, 찰떡 빵을 주문했다!
우선 다 썰어주어서 먹기 편했다.
아메리카노는
사이즈도 큰 편이고 맛있었다!
그리고 고를 때조차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빵이 맛있다.
이상한 반전을 느낀 기분이었다.
위에서 말했듯 비싸고+퀄리티는 높지 않았다.
분명히 그렇게 느꼈는데
맛은 괜찮았다.
배고파서 그랬던 걸까(??)
확인 차 추후에 한번 더 방문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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