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오포 [ 카페슈샤 SIUSIA ]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 카페

 

카페 슈샤

 

경기 광주시 오포읍 문형산길 163

 

영업시간 09:00 - 21:00

주차 가능(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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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오픈한 카페 슈샤.

 

베이커리가 맛있고

분위기가 좋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개인적으로 신현리는 항상 차가 많아서

정말 헬이다.ㅠㅠ

출퇴근 시간을 피해서 가더라도,

근방에 길이 좁아서 조금씩 밀리곤 한다.

 

*고로 출퇴근 시간은 피하자!!

 

평일 낮에 3-4시쯤

초입에서만 조금 밀렸다.

 

 

 

 

카페 슈샤는 비교적 한적한 곳.

산을 뒤로하고,

빌라 단지 사이에 있다.

 

주차는 10대 정도 넉넉히 가능해 보였다.

 

 

 

 

열체크&손 소독 QR코드하고 입장!

입구에는 가장 먼저

카운터와 베이커리 진열대가 있었다.

 

 

 

 

그리고 홀에 보이는 키 큰 나무들!

가장 포인트가 되는 곳 같다.

정확한 품종은 모르지만,

크리스마스트리로 쓰이는

아라우카리아(?) 같다.

 

나무들이 인테리어 역할도 하지만,

어느 정도 파티션 역할도 해준다.

 

 

 

 

전체적인 우드 인테리어와 잘 어울린다.

조명도 특이하게 되어있다.

은은한 빛깔이 어우러져서

더 포근한 느낌이 있었다.

 

 

 

 

뒤쪽으로 가보니,

큰 창들이 있어서 채광이 좋았다.

 

 

 

 

반대편에서 보는 느낌!!

 

 

 

 

벽 쪽엔 창들이 있는데,

밖에 나무숲이 보여서 예쁘다.

 

 

 

 

뒤쪽 문으로 나가면 테라스 자리도 있다.

 

 

 

 

벽돌과 돌로 된 난간(?)으로

우드 인테리어 내부와

상반된 느낌이라 더 더 예쁜 것 같다.

 

 

 

 

파티션 넘어로는 작은 계곡이 보인다.

물이 흐르는 소리가 나서

여유로운 느낌 가득!!

 

 

 

 

베이커리는 엄청 많진 않지만

뱅 오 쇼콜라, 소시지빵 등등 다양했고,

식빵 종류가 많았다.

 

쇼케이스에는 병 음료,

샌드위치와 티라미수, 케이크가 있다.

 

 

 

 

샌드위치는 반쪽도 있고,

커피와 세트 메뉴도 있다.

 

샌드위치가 맛있다고 해서 주문해봤다.

 

맨 왼쪽만 음료 메뉴!

음료 메뉴는 간결하다.

 

 

 

 

베이커리 맞은편 입구 쪽에는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원두와, 티, 쿠키, 견과류 등이 있다.

케이스가 예뻐서 선물하기 좋을 듯.

 

가격은 사악한 편...

 

 

 

 

샌드위치 하프 세트 8,000원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나는 샌드위치 세트,

남편은 빵을 골랐다. (이름 까먹음 ㅠㅠ)

 

 

 

 

 

아메리카노가 양도 많고 진해서 맛있었다.

산미 없는 고소한 맛!

 

쇼케이스에 네임택이 잘못되어있어서

햄치즈 샌드위치가 나왔는데,

샌드위치도 맛있었다.

반쪽이여도 사이즈가 꽤 크고 배부르다.

 

 

 

 

남편이 주문한 빵은 이름을 까먹었는데,

가격 대비 사이즈가 작은 빵이었다.

5천 원이었나..?

 

 

 

 

한 조각 뺏어먹었는데 맛있다.

피자빵과는 조금 다른 느낌인데,

약간 고급 버전?? 매우 비슷하다.

 

 

 

 

평일 낮에 아이들도 많고 사람이 많아서

시끄럽다고 했는데,

내가 방문했을 때는 조용하니 한가로웠다.

 

대체로 천장이 높고 큰 카페들이

사람 많을 땐 소리가 울려서

시끄러운 편인듯하다.

 

그렇게 저렴하진 않지만,

카페 분위기도 좋고

빵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어서,

 

가까우면 자주 오고 싶은 카페 :0

다음에 또 방문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