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도 사용한! 테팔 [ BL1K6EKR ] 미니 유리 파워믹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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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백종원도 사용한! 테팔 [ BL1K6EKR ] 미니 유리 파워믹서기

by 힛또야 2020.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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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에서 직접 보고 고른 테팔 미니 믹서기! 최근에 유튜브에서 백종원 씨도 쓰는 걸 보고 반가웠다' 'ㅋㅋ(괜히 잘 산 거 같아) 딱히 후기를 보고 구매한 건 아니었다. 믹서기는 집에서도 사용하던 물건이라 실물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매장에 가서 직접 보고 골랐다. 우선 세 가지 재질이 있었다. 유리/플라스틱/트라이탄! 트라이탄 소재가 유행하고 있어서 유리 소재랑 둘 중에 고민하다가 스크래치에도 강하고 유리두께가 튼튼해 보이는 테팔 유리 믹서를 구매했다!

 

필요했던 옵션은 아닌데, 믹서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텀블러 믹서도 포함되어있어 유용해보였다. 매장에서도 세일하고 있었는데, 인터넷 최저가가 더 저렴해서 6만 원대 구매했다. 최근 검색해보니 4만 원대까지 떨어졌군 크흠!

 

새 상자 뜯을때가 제일 조아

 

칼 배송 도착했다! 박스 안에 박스로 배송이 왔다. 제조사도 테팔이라서 뭔가 믿음이 간다. 테팔의 단점이라고 하면 A/S 받을 시 꼭 방문해서 가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A/S 지점이 많지 않다.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 구매 전에 A/S 지점도 확인해보자.

 

개봉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

내용은 심플하게 들어있다 [설명서 + 본체 + 유리 믹서 + 텀블러 + 칼날 2개] 칼날은 각자 용기에 맞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다. 어떤 믹서기는 칼날이 여러 개 있었는데, 쓰는 것만 쓰게 되고 칼날만 돌아다녀서 위험했는데 쓸 칼날만 있는 게 나에겐 오히려 딱 맞춤이다. 소재가 고급스럽고 디자인도 깔끔해서 실물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심플 그 자체다

별다른 조립 없이 세척 후 칼날을 끼워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원터치 방식으로 특별한 버튼 없이 "전원" 버튼만 있다! 버튼을 누르면 1분간 작동한다. 중간에 살짝 멈췄다가 한번 더 세게 돌아가니 처음 사용할 땐 어떻게 돌아가는지 1분 풀로 켜놔보는 게 좋을 듯하다! 그리고 1분 다 돌아가기 전에 멈추고 싶으면 다시 한번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텀블러 믹서는 칼날을 빼고 별도 뚜껑을 닫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믹서로 쓰진 않지만 크기와 활용도가 좋아 텀블러로 잘 이용하는 중이다. 그리고 용기 두 군데 모두 ml가 표시되어있어 편리하다! 코드를 꼽으면 전원 LED가 깜빡거리면 작동 준비 완료다. 끝까지 돌려서 꽉 껴져야 한다. 내 믹서는 처음에 잘 끼웠는데도 작동하지 않았다. A/S 받아야 하나 센터에 전화도 해봤는데 다른 콘센트에 꼽아보라는 피드백만 받았었다. 그리고도 안되면 방문해달라 했다.

 

200w 콘센트에 꼽았는데도 작동하지 않아서 A/S 받으러 가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손잡이가 반대로 가도록 돌려 꼽으니 작동이 되었다...'';..... 다른 후기도 보니 원래는 반대편으로 꼽아도 돌아가야 (양쪽 다 가능해야) 정상이다. 밑면을 보니 내 건 살짝 불량인듯하다. 반대로 꼽으니 되니까 귀찮아서 그냥 쓰기로 했다! 혹시 작동이 안 된다면 반대 방향에 맞춰 꼽아보자!

 

믹서기가 작아서 꺼내놓거나 보관하기도 편하고 작지만 굉장히 잘 갈린다!! 얼려놓은 과일도 1분 돌리면 금방 갈린다. 칼날 부분의 범위가 조금 적어서 내용물이 잘 닿을 수 있도록 넣어준다. 단점이라면 소음은 조금 큰 편이다. 너무 이른 아침이나 저녁 늦게는 사용할 일이 없어 크게 상관없지만, 매장에서 전원 꼽아보면 소음을 확인할 수 있으니 직원에게 문의해서 소음을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 나는 파인애플+케일+사과+바나나를 넣고 얼려놓았다가 하나씩 꺼내서 코코넛워터랑 같이 갈아먹곤 한다.

 

 

그린스무디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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