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도 없었던 사용 후기 "엘가 소홈" 내열유리 스테인리스 양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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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어디에도 없었던 사용 후기 "엘가 소홈" 내열유리 스테인리스 양념병

by 힛또야 2020.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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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리뷰지만,

검색해봐도 어디도 나오지 않아서

실물을 확인할 수 없었던 양념병..!

 

엘가 소홈 내열유리 스테인리스 양념통이다.

거치대까지 포함해서 5p라고 표기되어있다.

 

임시로 구매했던 다이S표 양념통을 버리고

새로 구매하기로 했다.

 

구매하기 이전에 몇 가지 기준이 있었다.

 

1. 밀폐가 잘 될 것.

2. 수저 머리가 들어갈 것.

3. 디자인이 깔끔할 것.

 

크게 조건이 있는 건 아니었는데

그 안에서 찾기가 쉽지 않았다.

 

우선 기존에 쓰던 양념통은

한 손으로 열고 닫기가 편했다.

근데 너무 편한 나머지 밀폐가 되지 않고

혹시라도 떨어트리면

그대로 안에 있는걸 다 쏟아져버렸다.

 

그렇게 고민하다 엘가 소홈 양념병을 보고 구매하게 되었다!

 

양념통은 보통 1-2만 원대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그에 비해 3만 원 대면 나름 비싼 편에 속한다.

 

값을 하지 않을까 기대에 부풀어 주문했다.

 

 

칼 배송받았다!

박스에 들어갈 모든 값을 내용물에 담았는지,

종이박스에 뾱뾱이로 감싸져 있는 게 다였다.

 

비루한 박스에 실망할 필요 없이

견고한 느낌이 나게 잘 만들어져 있다.

하나씩 비닐 포장이 되어 있었는데,

깨지거나 흠나 있는 곳이 없었다.

 

한쪽에는 so.home

다른 한쪽에는 50~200ml까지 표기되어있다.

 

스테인리스 뚜껑에 고무로 패킹되어있어

밀폐는 확실하게 잘 된다.

무엇보다 가루들이 쉽게 덩어리 지지 않을 것 같다.

 

두께가 엄청 두껍지는 않다.

내열유리라 소독이 가능해서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싱크대 높이에서 떨어트린다면 깨질 수 있을 것 같다.

그 와중에 장점이라면 가볍다!

 

 

기존에 쓰던 작은 수저를 넣어놨었는데,

수저가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는다.

 

크기는 가로 6.2 x 높이 9.7 x 뚜껑폭 7 (cm) 로

아주 적당한 크기이다.

 

어느 정도 채워 넣었더니 반짝거리는 게 느껴진다.

요리하고 싶어 지는 주방이 되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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