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너무 늦게 자서 아침에 일출을 보긴 했는데
사진 찍을 정신도 없이 다시 잠들었다.ㅜㅜ
6층 기준으로 일출이 왼쪽 바다 편에 올라오는 게 보인다!
새벽까지 눈이 왔는데 일출이 올라오는 건 잘 보였다.
썬크루즈 내부에 조각 공원이 있다고 해서
구경할 겸 11시 퇴실을 하고
로비에 캐리어를 맡겨놨다.
썬크루즈 호텔 안에 조각공원이 있는데
투숙객은 무료로 구경할 수 있고
따로 구경 온다면 입장료는 성인 5,000원이다.
개인적으로 일출을 보러 오는 게 아니라면
투숙하면서 구경하는 정도로 충분한 것 같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서 5천 원 지불하고 보기엔 아까운듯하다.
로비에서 비치 크루즈로 가는 길.
1층 로비에 빵집이 하나 같이 있는데,
그 옆쪽으로 가면 나오는 길이다.
비치 크루즈 이용객만 지나갈 수 있다고 안내되어있다.
그래도 통로에서 보는 바다도 너무 예쁘다.
겨울이라 수영장에 물은 빠져있다.
여름에 수영장을 이용해도 너무 좋을 것 같은 뷰.
유리를 통해 보는 바깥 풍경이 너무 멋있다.
썬크루즈에서 주는 쿠폰을 이용할 수 있는 범선 횟집도 보인다
비치 크루즈쪽은 더 이상 갈 수 없어서
다시 돌아와 전망대로 올라갔다.
맨 끝 층으로 올라가면
스카이라운지 커피숍으로 가는 길이 있고,
기념품샵이 있는데 기념품샵으로 들어가
건너편 문으로 나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전날 눈이 와서 설산을 볼 수 있었고 하늘도 너무 맑았다.
전망대는 꼭 올라가 봐야 한다!
일출시간에 맞춰
일출 10분 전까지 오픈했다가 입장 마감된다고 하니,
일출을 보러 올라가도 너무 좋을 것 같다.
바다 구경을 하고 다시 1층으로 내려갔다.
1층 입구가 너무 멋있게 꾸며져 있다!
밤에 조명이 켜져서 그때가 훨씬 더 멋있긴 했다.
조각공원으로 입구로 들어갔다.
일출을 보는 포토존!
길을 따라 가면 조각공원 가는 통로가 나온다!
1층에서 뒤편으로 바로 조각공원으로 가는 길도 있으니
동선에 맞춰 움직이면 된다.
조각공원의 규모가 큰 건 아니지만,
답답한 곳 없이 뻥 뷰로 바다 풍경을 보며
적당히 걷기 좋았다.
겨울이라 요트투어나 수영장을 이용 못하기도 했고
조식도 못 먹어서 아쉽지만
다음에 오면 제대로 즐길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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