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빛축제 포토존이 많은 [ 별빛정원 우주 OOOZOOO ] 서울근교 이천 데이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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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빛축제 포토존이 많은 [ 별빛정원 우주 OOOZOOO ] 서울근교 이천 데이트 추천

by 힛또야 2020.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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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별빛정원우주

 

 

 

별빛 정원 우주

 

경기 이천시 마장면 덕이로 154번 길 287-76

매일 11:00~23:00 (점등 : 일몰시간)

주차 가능

 

주간 : 대인   6,000 / 소인 3,000

야간 : 대인 12,000 / 소인 6,000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이천에 별빛축제에 다녀왔다. 겨울에만 진행하는 빛 축제가 많은데 365일 빛 축제를 한다고 한다! 빛 축제는 에버랜드, 아침고요 수목원, 포천 허브아일랜드 세 군데 가봤었다. 조명들이라 너무 예뻤지만 눈뜨기 힘들 정도로 추운 날씨도 있었고 포토존마다 줄 서서 사진 찍었던 기억들이 있다. 반면 별빛정원 우주는 365일 진행하는 곳이라 날씨 좋은 날 골라서 다녀올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네이버로 예약하고 가서 성인 야간 9,0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었다. 그밖에 현장에서 KT 할인, 덕평휴게소 영수증, 이천시민 등등 여러 할인이 있는데 현장에서 발견한 가장 싼 할인!! 5월엔 어른이날 할인 이벤트가 있다. 5월 31일까지 유년시절 사진을 가져가면 7,000원에 야간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꼭 이용하시길!

 

 

 

이천 별빛정원우주 할인

 

 

 

별빛정원 우주는 주차장이 2군데 있어 덕평 휴게소 영수증 할인이 있다. 번거롭게 돌아들어 오지 않아도 돼서 편리하다. 야간만 입장할 거라면 바로 근처에 있는 이천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놀다 점등하고 입장해도 좋다. 어느새 해가 길어졌는지 저녁 7시쯤에도 해가 지지 않아서 이천 프리미엄 아웃렛 한 바퀴 돌고 들어갔다!

 

 

 

이천 별빛정원우주 주차장

 

 

 

주차장이 엄청 넓다!

모래바닥이라 먼지가 많이 날렸다.

 

 

 

이천 별빛정원우주 입구
이천 별빛정원우주 입구가는길

 

 

 

입구로 들어가면

매표소로 가는 방향 간판이 보인다.

 

 

 

이천 별빛정원우주 입구길

 

 

 

매표소 가는 길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고 포토존이 많았다.

 

 

 

이천 별빛정원우주 놀이기구

 

 

 

매표소 뒤편에 그냥 큰 조형물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탈 수 있는 기구였다.

 

 

 

이천 별빛정원우주 중앙광장

 

 

 

매표소에서 미리 예약한 네이버로 표를 받고 입장했다.

중앙광장 같은 곳을 기점으로 여러 길이 있다.

 

 

 

이천 별빛정원우주 숲길

 

 

 

숲길을 가장 먼저 갔다.

전망대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인데 언덕이다.

뱀이 나올 수 있다고 안내말이 있었다.

 

 

 

이천 별빛정원우주 가랜드

 

 

 

아기자기하게 둘러볼 곳도 많고

조명을 굉장히 예쁘게 써서 꾸며 놨다.

 

 

 

이천 별빛정원우주 전망대가는길

 

 

 

올라가다 중간쯤

<별이 쏟아지는 숲길과 소원 토끼> 팻말이 나오는데

어느 쪽을 먼저 가도 상관없다. 

두 곳 중 어느 곳을 먼저 가더라도

올라왔던 길로 내려와야 한다.

나는 소원 토끼 쪽으로 먼저 구경했다.

 

 

 

이천 별빛정원우주 전망

 

 

 

소원 토끼 바로 앞은

전망대처럼 별빛정원 우주를 둘러볼 수 있다.

여기서 보니 기구도 잘 보였다.

토끼 앞에서 사진을 찍고 별이 쏟아지는 숲길로 가봤다.

 

 

 

이천 별빛정원우주 빛길
별빛정원우주 빛길

 

 

 

사진에는 잘 담기지 않았지만

진짜 너무 예뻤던 곳이다!

이곳에서 한참 사진을 찍었던 것 같다.

숲 쪽에 조명을 쏴서

마치 반딧불들이 떠 있는 것 같았다.

 

 

 

이천 별빛정원우주 포토존

 

 

 

운석 낙하지점, UFO 출몰지역 포토존이 있다.

가드라인이 쳐져 있지만

안쪽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천 별빛정원우주 조명길

 

 

 

내려와서 길을 따라 본격적으로 구경했다!

아기와 같이 온 부부들이 많이 있었는데,

전망대 쪽만 안 간다면

유모차 끌고 다니기에도 괜찮은 것 같다.

 

 

 

이천 별빛정원우주 조명길

 

 

 

동선이 크게 복잡하지 않고

가는 길마다 포토존과 조명으로

규모 대비 더 오랜 시간 머물게 되는 것 같다.

 

 

 

이천 별빛정원우주 조명터널

 

 

 

이제까지 본 조명 터널 중에 가장 긴 곳인 것 같다.

사진보다 훨씬 더 반짝거리고 긴 터널이다!

돌아보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포토존 앞에 핸드폰 거치대가 있었다는 점이다.

마침 삼각대를 안 가져왔어도

부탁할 사람이 없어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모든 조명축제의 종합소 같다.

정원과 궁전으로 꾸며놓은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음악에 맞춰 조명이 켜지는 공연도 틈틈이 한다.

바로 앞에는 앉아서 구경할 수 있도록

의자가 많이 설치되어 있었다.

 

 

 

밟으면 색이 변하는 곳! 아이들이 많이 뛰어놀고 있었다

 

 

 

중간중간 체험할 수 있는 놀이 조명들도 있다.

우주 팽이나 조명 그네는

어른들도 같이 놀 수 있어서 더 재미있다.

 

 

 

 

 

 

출구와 연결되어 있는 중앙 카페로 돌아왔다.

낮에는 간단한 스낵을 파는

푸드 트럭도 운영하는 것 같다. 

 

 

 

 

 

카페 안에는 기프트샵도 있어

여러 가지를 판매하고 있다.

 

 

 

이천 별빛정원우주 달포토존

 

 

 

출구로 나가면 마지막 작품이 보인다고 했는데,

매표소 입구 간판 쪽이 출구라서

입구 들어오면서 봤었던 곳이다.

달 모양을 잡은 것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총평!

 

세세하게 다 구경하지 못하고 나왔는데도

2시간 30분 정도 둘러봤다.

용량 과부하로 다 올리진 못하지만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다!

커플, 친구, 가족

모두 다 재미있게 놀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빛 축제니까 저녁에 와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둘러보고 나니

주간에 와도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입장료가 절대 아깝지 않은 곳!

다음에 또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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