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브릭스
경기 이천시 신둔면 서이천로 925
영업시간 10:00 - 22:00
주차 가능(무료)
지난달 다녀온 롱 브릭스!
카페 분위기가 예쁘고
디저트가 맛있다고 해서
벼르고 있다가 드디어 방문하게 됐다.
주차장
자갈밭이라 흙먼지가 좀 있지만
자리는 넓고 꽤 많은 편이다.
주차장 방향에 입구가 없어서
정문 쪽으로 걸어갔다.
인테리어 & 분위기
모던한 느낌에 나무가구들로
세련된 인테리어였다.
차가운 것 같으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노출 콘크리트로 표현했지만
잡다한 배관은 안 보여서 더 깔끔한 느낌이 들었다.
총 3층으로 되어있는데,
2층과 3층은 자리가 적은 편이고
반층씩 올라가는 구조로 되어있었다.
창가 자리와 소품들이 많아서
사진 찍을 만한 곳들이 많아 보인다.
건물과 주차장 위치가 반대였으면
창가 자리에서 풍경도 보였을 텐데
그 부분은 조금 아쉽다.
밤이어서 풍경이 보이는 건 없었지만
매장 정면은 도로고 반대방향은 주차창이라
따로 풍경이 예쁜 곳은 없다.
커피 & 디저트 메뉴
아메리카노는 5,000원
아메리카노 원두는 2가지 선택할 수 있었다.
고소한 맛과 과일의 상큼한 맛!
아인슈페너도 있고 에이드도 4가지 있다.
음료 메뉴는 빙수까지 다양했다.
베스트 메뉴는
캐러멜 롤케이크, 얼그레이 롤케이크, 더블 프로마쥬
케이크는 6 ~ 6,500원이고
롤케이크는 6,800원짜리도 있었다.
샌드위치나 브런치 메뉴는 따로 없고
디저트 메뉴만 있다.
스콘이나 머핀은 3,900원인데
케이크도 그렇지만 크기에 비해서
비싸다는 느낌이 있었다.
Pick 메뉴!
아이스 아메리카노
(원두 : 블랙 그라운드)
솔티드 버터 캐러멜 머핀
초코 헤이즐넛 머핀
아메리카노는 고소하고 진해서 좋았다!
특히 크레마 잔뜩 있어서 만족 :0!
머핀은 크기가 작은 편이라
1인당 1개씩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너무 너무 달았다.
달아서 1개로 나눠먹어도 될 것 같고
두 가지 다 맛있지만
하나만 고르라면
솔티드 캐러멜 머핀을 추천한다.
머핀 하나만 먹어봐도,
롱 브릭스의 다른 메뉴들의 맛도
어느 정도 알 것 같다.
(조금 단 편??)
브런치나 샌드위치 메뉴가 없어서 아쉽지만
달달한 디저트를 찾는다면 추천!
카페 분위기와 커피맛이 좋아서
한 번쯤 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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