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 벙커 컴퍼니 BunkerCompany ] 아메리카노가 맛있는 카페!

벙커 컴퍼니

 

경기 하남시 하남대로 249번 길 16-16

 

영업시간

평일 10:00 - 19:00

주말 및 공휴일 10:00 - 21:00

 

주차 가능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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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 있는 벙커 컴퍼니에 다녀왔다.

사진만 보고 아메리카노 크레마가 진하고

맛있어 보여서 방문했는데,

 

벙커 컴퍼니에 대표께서

2020년도 Korea Barista Award

에스프레소 분야에서 우승하셨다고 한다.

 

특히 이 하남지점에 계시다고 한다!

 

 

주차장

비가 와서 주차장을 촬영하지 못했다.

방문했을 당시에는 (9월)

건물 바로 앞에 공터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었는데,

주차 자리가 매우 협소하고

땅이 고르지 않아서 조금 아쉽다.

외진 곳이라 거의 차를 가져오는데

사람이 많아지면 거의 이중 주차!

 

 

 

 

인테리어 & 분위기

 

건물은 창고형으로 되어있다.

1층에는 카운터와 로스팅하는 공간이 있고

2층에 손님들이 이용하는 홀이 있다.

 

2층 복도에 여자화장실이 있고

1층에 남자화장실이 있다.

 

조금씩만 포인트를 줘서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

인테리어와 카페 이름이 잘 맞는 것 같다.

 

공간은 따로 나눠져 있지 않았다.

파티션도 없이 정사각형의 형태로 되어있다.

 

넓은 공간대비 자리를 적당히 배치해서

손님이 많아도 복잡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공간 특성상 자리가 꽉 차면

분명 시끄러울 것 같다.

 

가운데 포인트로 장식이 되어있고

부분 도장과 타일로

각 자리마다 다른 분위기 같은

느낌을 주어서 사진 찍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단점이었다면

이날 비가 꽤 왔는데 조금 추웠다.

 

 

 

원두와 티백 등 판매한다.

쌓아서 파는줄 알았는데 이건 모형이다!!!

 

 

커피 & 디저트 메뉴

 

우유 온도 선택이 가능하다.

( 75도 & 45도 )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음료는 1,000원 할인된다.

 

커피가 들어가는 메뉴와

커피가 들어가지 않는 메뉴가 있다.

 

메뉴들이 전부 독특해 보였다.

시그니처 메뉴는

하프 앤 하프 아인슈 버전이라고 한다.

 

가장 기본인 아메리카노는 5,500원으로

쥬시(산미)와 다크(고소함) 2가지 원두가 있다.

 

디저트는 스콘/브라우니/타르트

3가지가 있다.

가격은 5,000~7,000원 사이.

디저트 가격은 비싼 편이라 느꼈다.

 

다행히(??) 디저트는

아메리카노(롱 블랙) 세트메뉴가 있다.

 

 

 

 

 

 

Pick Menu!

 

다크 롱 블랙 5,500

브라우니 + 롱블랙 SET 11,000

 

아메리카노가 진하고 진짜 맛있었다.

특히 크레마가 잔뜩 올라가 있는 게

완전 취향저격이다.

 

아메리카노가 맛있으니

커피 메뉴는 전부 맛있을 것 같다.

시그니처 메뉴

하프 앤 하프도 주문해볼걸 아쉽다.

 

진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으니

달달함을 채워줄

브라우니도 세트로 주문했다.

 

브라우니 이름이 '낫띵 스페셜'인데,

초코 브라우니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아이스크림이 한스쿱 올려져서 나왔다.

 

근데 진한 아메리카노랑 먹는데도

진짜 너무너무 너무 달았다. ;;;

 

사실 크기가 그렇게 큰 편도 아닌데,

다 못 먹었다.

 

일부러 많이 달달하게 만든 것 같긴 한데...

모형을 봤을 때 보면

다른 메뉴들도 묵직하니 달달해 보인다.

 

그래도 아메리카노가 너무 맛있어서

또 생각날 것 같다!

 

거리가 있다 보니 재방문을 못하고 있는데

다음에는 크림치즈 브라우니

도전해봐야겠다.

 

적극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