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신혼여행 독일 4# 뉘른베르크[Nuremberg] 중앙 광장까지! 제발트 교회 & Neef카페 & 성모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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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신혼여행 독일 4# 뉘른베르크[Nuremberg] 중앙 광장까지! 제발트 교회 & Neef카페 & 성모 성당

by 힛또야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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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뉘른베르크예요!

 

 

 

지난편 ↓

 

유럽 독일 신혼여행 3편 :: 카이저부르크 뉘른베르크 성까지 [Kaiserburg Nürnberg] 걸어서 여행하기 (f

2018년 5월 정말 정말 오랜만에 이어서 작성하는 신혼여행 3편입니다! 방문했던 곳들이 어렴풋하게 기억이 나서 이제는 구글 지도를 봐야 하는 수준이네요. 아디나 호텔에서 체크인하면서 여행

hidoku.tistory.com

 

 

 

카이저 부르크 성에서

중앙 광장으로 내려갔어요.

 

 

 

뉘른베르크 여행경로

 

 

 

쭉! 내려가면 돼서

길 잃을 걱정도 없고

볼거리도 많아요.

 

 

 

성 제발트 교회
성 제발트 교회 입구성 제발트 교회 내부

 

 

 

성 제발트 교회

St.Sebalduskirche

 

 

내려가면서 제일 먼저 보게 된 제발트 교회입니다. 카이저 부르크 성에서 초록색 지붕이 눈에 띄었던 건물이라 지나가면서 쉽게 알아볼 수 있었어요. 뉘른 베르크에서 가장 오래된 교구 교회라고 하는데요. 1225년에 건축을 시작해 1275년에 완공했다고 하네요.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 편하게 구경할 수 있어요. 내부의 웅장함이 너무 멋스러운 곳이라 둘러보기 좋았어요.

 

 

 

Neef Confiserie Cafe 초콜렛
Neef Confiserie Cafe 쿠키
Neef Confiserie Cafe 타르트

 

 

 

Neef Confiserie Cafe

영업시간 08:00 - 17:00

일요일 휴무

 

 

카이저 부르크 둘러보고 내려오면서 비도 많이 오고 카페가 너무 예뻐서 들어갔던 곳이에요. 알고 보니 1972년부터 제과를 만들었다는 역사가 깊은 카페였네요. 2022년에 미식가 전문 잡지 DER-FEINSCHMECKER에서 독일 최고의 카페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해요. 역사는 몰랐지만 다양한 디저트들이 눈호강이었고 케이크가 정말 맛있었어요. 

 

 

 

뉘른베르크 시청
뉘른베르크 신시청
뉘른베르크 거리

 

 

 

Nuremberg City Hall

 

 

제발트 교회를 지나 마르크트 광장 바로 앞쪽이에요. 정확히 어떤 건물인지 모르겠지만(?) 시 관공서라고 뜨더라고요. 광장 바로 앞에 있는 곳인데 크고 웅장해서 이 거리에서 사진 찍으면 정말 잘 나오겠다 싶었던 곳이에요.

 

 

 

Schoner Brunnen 분수
1395년 지어진 분수 [ Schoner Brunnen ]
뉘른베르크 중앙 광장 상가

 

 

 

중앙 광장

Hauptmarkt

 

 

성모 성당과 분수가 보이는 중앙 광장까지 도착했어요. 맑았다가 비 왔다가 날씨 변덕으로 전혀 다른 날 같았어요. 중앙 광장은 겨울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해요. 크리스마스 시즌에 약 180여 개 판매대가 설치된다고 하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 비록 크리스마스 시즌은 아니었지만 마켓 구경도 할 수 있고 기념품샵도 있어요.

 

 

 

뉘른베르크 성모성당뉘른베르크 성모성당 오르간
뉘른베르크 성모성당 내부

 

 

 

성모 성당

Frauenkirche

 

 

중앙 광장에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성모 성당이에요. 성당 크기도 정말 크지만 디테일한 장식들이 멋있었던 곳이었어요. 매일 정오 성당 전면에 있는 인형들이 금인칙서를 발포하는 장면이 나온다고 해요. 내부는 작은 편이지만 큰 오르간이 기억에 남는 곳이네요.

 

 

 

Provenza 레스토랑
Provenza 피자
Provenza 맥주

 

 

 

Provenza

 

 

이탈리아 음식점 Provenza 비도 피할 겸 배고파서 잠시 들어왔던 곳이에요. 테라스 자리가 있었는데 비가 와서 안쪽에 앉았어요. 피자 1개만 주문했더니 셰어 문화가 없어서 물어보고 나눠서 주셨더라고요. 피자는 무난했고 맥주는 맛있었어요!

 

 

 


 

 

 

다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갑작스럽게 비도 오고 맑아지고

날씨가 오락가락했지만

걸어서 여행하기 정말 좋은 소도시 같아요.

 

다음 포스팅은

뉘른베르크 여행의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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