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토스트가 맛있는 "브런치 부기" coffee & pub 원흥 삼송

 

브런치 부기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도래울로 85

영업시간 9:00 ~?

브런치 주문 10:00 ~ 15:30

일요일 휴무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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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원흥 도래울 마을에 있는 브런치 부기

최근 가장 좋아하는 브런치 카페다!

역과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아파트 단지에 주차 가능하다.

 

아파트 주차로 진입해서

브런치 부기에 왔다고 하면

상가 바로 뒤편에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에서 바로 나올 수 있는

통로가 있다.

 

나름 지름길!!

 

 

 

 

지름길로 나와 세탁소 옆에

브런치 부기를 만날 수 있다.

 

 

 

 

깔끔한 간판에 브런치 부기라고 쓰여있다.

coffee & pub이라고 적혀 있는데

맥주 같은 메뉴도 팔았었을까??

지금은 커피와 차만 있다.

 

카페보다는 브런치 먹으러

오는 손님이 더 많을 것 같다.

 

 

 

 

가끔씩 공지 없이 닫은 날이 있어서

주차장 가면서 불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고 간다.

 

작은 테라스와 내부도 아담한 규모다.

 

 

 

복층으로 되어있는데 규모는 작아서

한눈에 들어온다.

 

1층에 4인석 테이블이 4-5개 정도 있고

복층에도 4-5 테이블 정도

앉을 수 있을 것 같다.

 

 

 

 

메뉴판 걸려있는 게 없어서

카운터 테이블에 있는 메뉴판을 보며

골랐었다.

 

 

 

 

쇼케이스에는 과일과 샐러드!

샐러드는 최근에 생겨서 봤는데

포장 판매하는 것 같다.

 

 

 

 

커피 메뉴는 간결한 느낌이 들었다.

 

기본적인 메뉴로 구성되어있고

생과일주스가 특히 맛있을 것 같다.

 

아메리카노는 3,000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

 

 

 

 

대표(?) 메뉴인 브런치 메뉴는

2가지 있다.

 

아메리칸 블랙퍼스트/프렌치 블랙퍼스트

두 개의 가장 큰 차이는 빵이었다.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는

식빵이 구워져서 나오고

 

프렌치 블랙퍼스트는

토스트가 두툼하고 계란에 입혀져 나온다.

 

식빵보다는 2천 원 더 지불하고

프렌치 블랙퍼스트를 먹는 걸 추천한다.

 

쇼케이스에 있던 샐러드도 있다.

샐러드는 관심이 없어서

메뉴에 있는지도 몰랐다.

 

브런치 메뉴는 500원만 추가하면

아메리카노와 세트로 주문할 수 있다.

 

 

 

 

파스타와 덮밥, 리소토 메뉴도 있다.

다른 손님들은 많이 주문하는 것 같다!

 

브런치 메뉴를 포함한

거의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해서

포장해가는 손님도 많았다.

 

 

 

 

주문을 하고 나면 식기는 셀프!

 

 

 

커피 메뉴와 음식메뉴 모두 서빙해주신다.

커피 먼저 받았는데

사이즈가 꽤나 크고 고소한 맛!!

 

 

 

프렌치 블랙퍼스트

주문한 프렌치 블랙퍼스트가 나왔다.

 

와앙!!!!! 비주얼도 너무 예쁘다.

 

 

 

 

과일을 제철과일이 나온다.

 

 

3월에 주문한 프렌치블렉퍼스트

 

전에 왔을 땐 멜론과 바나나 토핑이었는데

7월에 방문하니 망고가 나왔다.

 

 

 

 

망고랑 멜론 둘 다 맛있었다!

 

 

 

 

프렌치토스트가 두툼하고 뽀송뽀송하다.

카스텔라 같은 스펀지 식감

어떻게 이렇게 잘 굽는지..!!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9,500

 

요건 조금 예전에 방문했던 사진이다.

 

개인적으로 식빵이 버터에 구워졌다고 했는데

버터향은 잘 안 느껴져서 그냥 식빵 같았다.

 

금액은 얼마 차이 안나지만

프렌치 블랙퍼스트랑

맛 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한다.

 

 

 

 

햄치즈 토스트 3,500

 

사이드로 하나 더 주문했었다.

 햄치즈 너무 맛있어서 한동안 이것만 먹었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스럽지 않고

커피와 먹으면 꿀맛.

 

 

 

 

날치알 오일 파스타

 

메뉴가 조금 변경됐는지

크림 파스타 아니고 오일 파스타였다.

 

 

 

 

파스타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엄청 잘 먹었다.

새우도 도톰하고 날치알이

엄청 많이 들었다!!

 

강추!!

 

사실 원흥 브런치 카페 37.5를 좋아하는데

가격까지 비교하면 브런치 부기가 

가성비가 좋다고 본다.

 

37.5는 브런치 가격도 비싸지만

아메리카노도 별도 주문이다!

 

그래도!!

둘 다 좋아하는 카페라 자주 방문한다.

 

주말엔 항상 사람이 많으니

일찍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