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피맥하기 좋은 분위기 "노브 133 NOV.133"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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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용인 피맥하기 좋은 분위기 "노브 133 NOV.133" 카페

by 힛또야 2020.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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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 133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곡현로 133번 길 21

 

영업시간 11: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 가능


 

 

 

 

용인 노브 133에 다녀왔다.

요즘 카카오 맵으로 검색을 많이 하는데,

노브 133은 사실 평이 좋진 않았다.

 

그래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고

실내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 보여,

궁금해서 다녀오게 됐다.

 

들판이 펼쳐진 길을 지나면

정말 뜬금없어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에버랜드 근처 카페를 찾는다면

에버랜드와 진짜 가깝다!

 

 

 

 

 

 

 

창고형 모양으로 지어져 있다.

건물도 꽤나 크고 주차 자리도 많았다.

 

주말에 방문했는데

복잡한 정도는 아니었다.

 

 

 

 

 

 

 

요즘엔 직사각형 건물이 많아서 그런가

지붕모양이 예쁘다.

로고도 카페 모양을 따서 만든 것 같다.

 

 

 

 

 

 

 

입구 문 바로 위에는

루프탑이 있는데 조명과 노란 천막에

입구 문이 그린 색상이라

전체적으로 색감이 너무 예뻤다.

 

 

 

 

 

 

 

건물 바로 앞에는 작은 잔디밭이 있는데

비가 온 뒤라 아이들만 놀고 있었다.

 

참고로 전면에 보이는 유리는

내부에서는 바깥이 보이는 유리다.

 

 

 

 

 

 

 

1층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있고

왼편에 카페 공간이 보인다.

 

사진에서 봤던 모습처럼

실물도 너무 예뻤다!

 

 

 

 

 

 

 

1/2층으로 되어있는데

2층은 계단이 꽤 높아서 그런지

노 키즈존이라고 한다.

 

화장실은 1층에만 있다.

 

 

 

 

 

 

 

천장이 높고 조명과 나뭇잎이 잘 어울려서

마치 실내 정원 같은 느낌이 든다.

 

 

 

 

 

 

 

테이블도 너무 많지 않고

단체석 / 4인석 등 적당히

배치되어 있다.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너무 분위기 있게 잘 나온다!!

 

 

 

 

 

 

 

1층 입구에서 몇 계단 내려와야 하는데,

계단에도 자리를 만들었다.

 

 

 

 

 

 

 

높이가 엄청 높을 것 같다.

1층에 계단으로 단차가 있고

천장은 일부분 뚫려서 2층이 보이기도 한다.

여러 가지 재미를 준 공간들이었다.

 

 

 

 

 

 

 

2층으로 올라가 봤다.

2층은 조명 색상이 더 주황빛이라

또 다른 느낌이 든다.

노 키즈존이라 그런지 1층보다

확실히 더 조용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1층보다 더웠다.)

 

 

 

 

 

 

 

1층이 보이는 바 테이블 자리도 있고

중간에 단체석도 있다.

 

천장까지 유리로 되어있어서

날씨에 따라 분위기 맛집일 것 같다.

 

 

 

 

 

 

 

2층에는 작은 테라스가 있다.

나가보니 포토존 같은 자리도 있었다.

 

 

 

 

 

 

 

여기서 사진 찍으면

알록달록해서 예쁠 듯!

 

 

 

 

 

 

 

사진 찍는데 자꾸 앞에서 왔다 갔다 하는 남편.

비키시오.

 

비가 와서 그런지 조명은 켜놓지 않았지만

바 테이블 자리도 있다.

 

 

 

 

 

 

 

테라스에서는 넓은 들판이 보인다.

 

 

 

 

 

 

 

나무로 조금 가려졌지만

그래도 꽤 시원한 뷰.

 

 

 

 

 

 

 

구경을 끝내고 주문하러 왔다.

 

노브 133에서

제일 많이 주문하는 메뉴는

피자+맥주와 달고나 커피다!

 

펍 카페라서 맥주도 판매하는데,

무알콜 맥주도 있으니

운전자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맥주는 알코올 도수와 쓴맛 정도가 나와있어서

고르기도 편하게 되어있다.

 

피자+맥주 세트 메뉴와

탕수육+맥주 세트 메뉴도 있다!!

 

사실 피맥이 파는지 몰랐다.

달고나 커피만 보고 와서

점심을 먹은 상태라 커피만 주문했다.

 

 

 

 

 

 

 

쇼케이스에 조각 케이크도 있다.

수제는 아닌듯하다.

 

 

 

 

 

 

 

1인 1 음료 주문

 

달고나 라테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아메리카노는 5,500원!

가격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5,500

아이스 달고나라떼 7,000

 

 

 

 

 

 

 

달고나 라떼는 달고나가 너무 적다는

평이 많았다.

 

 

 

 

 

 

달고나는 잘 저어서

녹여 먹으라고 안내받았다.

 

다 녹였더니 달고나 맛이 났다.

그냥 딱!

달고나 맛이 나는 라테..??

 

다른 곳에서 먹어본 적이 없어서

달고나가 적은 건지는 잘 모르겠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있는지

물어보고 주문했다.

 

산미 없다고 하셨는데 산미 있다.

아메리는 내 취향 아닌 걸로...!

 

 

 

 

 

 

 

산미를 중화해줄 치즈케이크를

추가로 주문했다.

 

맛은 참 전체적으로 평범했다.

음료나 케이크는 또 생각날 맛은 아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고

피자 맥주가 궁금해서

한번 더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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