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 [ 도토리와 칼국수 ] 안목해변 근처 맛있고 간단하게 식사해결!

 

 

 

도토리와 칼국수

강원 강릉시 경강로 2500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가능(무료)

 

 

 

오랜만에 또 방문한 안목해변!

몇 달 만에 방문하니
새로운 야자수(?)도 생기고
해변 바로 앞 길도 넓어졌더라고요.

사진도 신나게 찍고 바다도 구경했어요!

속이 편하면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찾아보다가
오랜만에 '칼국수 먹어볼까?' 해서
방문하게 된 '도토리 칼국수' 집이에요.

해변가 바로 앞에도 음식점이 많이 있지만
카페가 훨씬 많았고
그나마 있는 음식점들은
호불호가 많이 갈렸어요.

도토리 칼국수는
안목해변에서 차량 기준 5분 정도로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주차장도 자리가 꽤 있고
깨끗해서 좋았어요!
점심시간이라 들어갈 땐
거의 꽉 차있었는데
나갈 땐 차가 많이 빠져있었어요.

 

 

 

뒷문도 있고 정문도 있어서
편한 곳으로!

 

 

 

실내도 깨끗하고
자리도 넓고 많았어요.

 

 

 

안쪽에는 식탁 테이블이 있고
주방 앞쪽은 좌식으로 되어있어요.

 

 

 

카카오 맵에서 검색하고 방문했는데,
1년 정도 사이에 가격이 올랐더라고요.
(현재는 수정되었어요.)

칼국수 먹으려다가
시즌 메뉴로 콩국수가 있다고 해서
콩국수로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 무생채와 김치가 나오고
추가 반찬은 셀프입니다!

도토리 칼국수에서 주문하는 모든 메뉴는
도토리면으로 조리한다고 해요.

메뉴 가격은

 

들깨칼국수 9,000
장칼국수 8,000
비빔 칼국수 8,000
도토리전 5,000
도토리 콩국수 10,000
들깨 만둣국 11,000

공깃밥은 무료입니다.

 

 

 

 

 

도토리 콩국수 10,000

주문한 콩국수가 나왔어요!
엄청 고소하고 진해요!
고소해서 절반 정도 그냥 먹다가
소금을 넣어서 간 맞춰서 먹었어요.

 

 

 

도토리면이라 특색 있었고
밀가루 맛이 나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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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매장도 깨끗해서 기분 좋게 먹고 나왔어요.

아쉬운 점은 양이 적다는 점?!

오르기 전 가격표를 보고 방문한 건데
가성비를 생각하고 오셨다가
양이 적어서 실망할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대신 공깃밥이 무료라서
칼국수 같은 다른 메뉴를 먹으면
밥이랑 함께 더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을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맛있게 먹었고
한 그릇 양이 딱 좋았어요.

제일 많이 주문하는 메뉴는 장칼국수 같아요.
더워서 콩국수를 선택했는데
다음 방문하면 장칼국수 먹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