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라마다 호텔 인근 맛집 이자카야 [ 미친부엌 ] 크림짬뽕! 꼬치구이,사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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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제주도 라마다 호텔 인근 맛집 이자카야 [ 미친부엌 ] 크림짬뽕! 꼬치구이,사케까지

by 힛또야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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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부엌

 

제주 제주시 탑동로 15

 

영업시간 17:30 - 00:00

라스트 오더 23:00

 

예약 불가

주차 X

 

 


 

 

제주도 공항근처 숙소! [ 라마다 프라자 호텔 RAMADA PLAZA ] 슈페리어 트윈 시티뷰 & 조식

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 -5성급- 제주 제주시 탑동로 66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사우나 06:00 - 21:00 피트니스 06:00 - 21:00 수영장 06:00 - 21:00 매월 첫째 주 / 수요일 휴무 1인 추가 : 20,000 침구..

hidoku.tistory.com

 

 

라마다 호텔에서

도보 약 500m 거리에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호텔 바로 옆에 이마트가 있었는데도

길이 많이 한산하더라고요.

 

천천히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엄청 한산했는데, 미친 부엌 앞은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웨이팅 3팀 있어서

15분가량 대기하고 들어갔어요.

 

매장 안 포스에 핸드폰 번호로

웨이팅 해놓을 수 있으니

사람 많아도 안에 들어가서 꼭 입력해놔야 해요.

 

순서가 되면 카톡 알림 오고

전화도 바로 주시더라고요!

 

매장은 1-2층으로 되어있고

직원분 안내로 자리를 배정받아요.

 

매장 안을 찍고 싶었는데

사람이 정말 너무너무 많아서 못 찍었네요 ㅠㅠ

 

 

 

 

미친 부엌은 저녁 12시까지 영업하는데요.

음식 메뉴는 11시에 마감하고

술은 11시 20분까지 주문받는다고 해요.

 

 

 

 

그림도 없고 메뉴가 많아 주문하는데

한참 걸렸어요.

가장 인기 메뉴는 크림 짬뽕이에요.

 

 

 

 

1인/3인 세트메뉴도 있어요.

 

 

 

 

마지막은 사케와 도주리 와인이 있어요.

술 종류도 엄청 많아요.

 

한 장 더 있었는데,

그날 메뉴도 별도로 있더라고요.

 

주문한 메뉴!

 

공 오빠 크림짬뽕 15,000

버터 계란밥 4,000

꼬치 세트 6종 19,000

사케 키슈 호마레 45,000

그날 메뉴 칸쇼 새우 22,000

 

이번엔 저녁도 안 먹고 와서

조금 많이 시켰어요..'';;;

 

 

 

 

기본 반찬(?) 마른 새우 안주와 단무지

 

 

 

 

키슈 호마레 사케

 

생각보다 큰 병이라 깜짝 놀랐어요.

덜어먹을 수 있도록

도쿠리와 작은 잔도 나와요.

 

 

 

 

귀여운 토끼 잔.

사케 맛은 맑은 느낌??

청하랑 비슷했어요.

그리고 다음날 숙취가 없어 좋았어요.

 

호불호가 많이 없는 사케라고 하는데,

무난하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크림 짬뽕

 

추천 메뉴였던 크림 짬뽕이에요.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해물이 홍합 말고는

많이 들어있진 않았지만 추천해요.

 

 

 

 

버터 계란밥

 

계란 노른자, 명란젓, 버터, 김조림이 들어있어요.

짬뽕이랑 궁합이 좋아요!

 

 

 

 

꼬치 6종

 

꼬치는 세트로 시키면

은행 꼬치 제외하고 랜덤으로 나와요.

 

숯불에 구워서 시간이 조금 걸리니

미리 주문해야 해요.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세트로 시키길 잘한 것 같아요.

 

비린내 하나 없이 숯불향이 제대로 나서

이것도 너무 맛있어요.

 

 

 

 

칸쇼 새우

 

고정 메뉴는 아닌 것 같아요.

마지막에 술안주 부족해서 시켰던 메뉴인데

새우도 너무 맛있었어요..!

 

테이블 바 자리에서 조리실이 보였는데

소스를 직접 만드시더라고요.

 

적당히 매콤하고 새우가 실했어요.

이것도 완전 강추...ㅠㅠ!

 


 

 

늦은 시간 체크인하고 방문했는데도

저녁 12시까지 운영하니

먹는 동안 시간이 넉넉했고

음식들도 다 맛있어서

다음에 또 라마다 호텔에 묵는다면

방문하게 될 것 같아요.

 

라마다 호텔 뒤편으로

해안도로 산책로가 있는데 가로등도 전부 켜져 있고

밤늦게까지 사람들이 꽤 있어서

숙소 돌아가며 바람도 쐬고 좋았어요.

 

변심했다는 후기도 있었지만

여전히 사람도 많고 포장 손님도 많더라고요.

 

전 아주 배부르고 만족스러웠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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