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북한강 뷰 "대너리스" Daenerys cafe 넓고 큰 정원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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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남양주 북한강 뷰 "대너리스" Daenerys cafe 넓고 큰 정원 카페

by 힛또야 202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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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너리스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914

 

영업시간 10:00 - 24:00

주말/공휴일 08:00 - 24:00

 

주차 가능


너무 커서 광각으로 찍어야 나온다

 

 

 

지난달 다녀온 대너리스 카페

평일 오전에 방문했는데

이미 차가 많았다.

 

차가 많아서

어디다 주차할까 고민하는데

무료 발레파킹을 해주신다.

(너무 편했다.)

 

대너리스로 바뀌기 전

나인 블록일 때 방문했었다.

 

지난번 하백카페에 다녀오던 길에

이름이 바뀐 모습을 보고

궁금해서 찾아갔다.

 

하백이 주말인데도

사람이 별로 없다 했는데

대너리스 카페가 하백 카페와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다.

 

 

 

매장 앞 브런치 메뉴판

 

 

 

브런치 메뉴는

월~금(평일)에만 주문할 수 있다.

주문 시간은 10:00 - 20:30

브레이크 타임은 14:30 - 16:00이다

 

 

 

대너리스 입구 1층

 

 

4년 전쯤에 방문했을 때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정원이나 외부는 그대로 같고

내부는 조금 바뀐 거 같다.

 

 

 

1층 끝에 화장실이 있다.
1층 정원이 보이는 자리.

 

 

 

건물 외부에도 벽을 따라 초록빛이었는데

내부에도 식물이 엄청 많은 느낌!

 

1층 들어오자마자

정면에 큰 유리창들이 있었다.

창가 자리도 많았다.

 

 

 

한층 내려가봤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있다.

지하 1층엔 브런치 만드는 주방이 보였다.

 

 

 

지하1층 브런치 픽업대 반대편 모습

 

 

 

지하 1층도 한강 바라보는 방향으로

큰 창이 나있었다.

 

내부에 조명을 많이 안 켜놨는데도

환하게 빛이 들어와서

분위기가 너무 좋다.

 

 

 

지하1층

 

 

 

음료 마실만 한 자리는 아니지만

사진 찍기 좋을 것 같은 자리였다.

각 층마다 엔틱 한 느낌의 가구들이 많다.

 

 

 

의자 자리는 젖지 않았나보다

 

 

 

지하에서 정원으로 나가보니

비가 온 직후였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그만큼 분위기 너무 좋은 곳!

 

 

 

 

 

 

콘셉트가 확실한 느낌의 가구들로

꾸며져 있다.

 

 

 

건물의 원색이 보이지 않는정도..?

 

 

 

정원 쪽에서 올려다보니

더 웅장해 보였다.

 

 

 

건물 끝 올라가는 계단

 

 

 

중간중간 다 사진 찍기 좋은 곳들이다.

 

 

 

1층에서 2층가는 계단

 

 

 

다시 한층 올라와서

위층으로 올라가 봤다.

 

 

 

대너리스 2층

 

 

 

2층은 천장이 조금 낮아졌다.

대신 조금 더 조용했다.

 

 

 

2층의 뷰가 가장 잘 보이는것 같다

 

 

 

2층도 역시 창이 크게 있었다.

 

 

 

저건 뭘까..??

 

 

 

안쪽에 룸처럼 되어있고

2층에도 화장실이 있었다.

 

각 층마다 화장실이 있는데

화장실이 다 작다.

 

 

 

갑자기 외국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였다.

 

 

 

2층은 바깥 테라스가 있었다.

 

비 때문에 다 젖어서 못 나갔지만

날씨 좋으면 이 자리 너무 예쁠 것 같다.

 

탁 트여서 멀리까지 잘 보인다.

 

 

 

비는 막을 수 없는 곳인가보다.
특이한 구조로 되어있다.

 

 

 

한층 아래에도 자리가 있다.

분위기 깡패인 곳!!

 

여름도 예쁘지만

가을도 참 예쁠 것 같다.

 

 

 

옥상으로 보이는 곳은 출입금지

 

 

 

루프탑도 되어있나 했는데

관계자 외에 출입금지라고 되어있다.

 

 

 

벽면 디자인이 스튜디오 같다 

 

 

 

마지막 층에 올라왔다.

마지막 층은 더 작았다.

 

 

 

광각으로 찍어본 단체석

 

 

 

작은 방이 있어서 들어가 봤는데

긴 테이블에 그림 같은 풍경이 보였다.

아쉽게도 이 자리는 단체석이었다.

 

 

 

맞은편까지 시원하게 보이는 뷰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도

풍경이 예쁘다.

나뭇잎이 적당히 창가에 보인다.

 

 

 

3층은 아치형 창문으로 되어있다

 

 

 

3층에 자리를 잡고

주문하러 1층으로 내려갔다.

 

 

 

쇼케이스가 라운드 모양으로 되어있다

 

 

 

주문은 1층에서 했다.

 

 

 

대너리스 메뉴

 

 

 

가격은 정말 비싸다.

그래서 근처에 있던 하백 카페가 비쌋던 걸까..?

 

 

 

케이크는 납품 받는 것 같다.

 

 

 

케이크는 거의 전부 9천 원이었다.

 

 

 

대너리스 브런치 메뉴판

 

 

브런치도 사실 세트가 아니기에

적당한 가격은 아니다.

 

 

 

공주밤식빵 6,300
빵 종류는 9가지 있었다

 

 

 

빵은 제일 저렴한 게 뱅 오 쇼콜라 5,000원

비싼 건 7,000원이다.

 

 

 

진동벨 받고 직접 가져온다.

 

 

다크 얼그레이 타르트 9,000

아이스 아메리카노 7,500

 

다행인지(?)

1인 1 메뉴는 아닌 것 같다.

커피 한잔이랑 케이크 하나 주문했다.

 

맛 평을 하자면

케이크는 먹지 말자~

 

원래 단거 좋아하는 편인데

커피랑도 다 안 넘어가서 결국 남겼다.

단것과 별개로 느끼한 크림이다.

 

아메리카노는 선택 가능해서

산미 없는 걸로 주문했는데

아주 상큼한 맛이었다.

 

브런치는 안 먹어봤는데

직접 요리해서 나오는 메뉴이니

차라리 브런치가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풍경을 보기 위해

미각을 조금 포기한다면

한 번쯤 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다.

 

나는 재방문하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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