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갈산 [ 다육당 Da_6_Dang ] 맛있는 디저트 케이크 & 다육이 카페

 

다육당

 

경기도 이천시 갈산로 136

 

영업시간 10:00 - 21:00

화요일 휴무

 

주차 가능(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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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오픈했다는 다육당!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입구가 너무 예뻐서 끌렸어요.

 

 

 

 

실제로 봐도 입구가 정말 예뻐요!!

깔끔한 화이트 건물에

각이 딱 잡혀있고 전면 유리로 내부 조명이

은은하게 비치는 게 너무 예뻐요.

 

사진도 잘 나오는 곳이라

입구에서 사진 찍는 손님들도 많았어요.

 

바로 오른쪽에는 내부를 통해서

갈 수 있는 다육이 정원(?)도 있는데,

건물 모양이 온실 모양과 같아요.

 

 

 

 

다육이와 선인장이 콘셉트인 것 같아요.

 

 

 

주차장

 

평일 방문으로 주차 자리는 넉넉했어요.

주차장 바닥도 다 깔려있어서 깔끔!

차량으로 진입할 때 빌라단지 안쪽이라

간판을 잘 보고 들어와야

지나치지 않아요.

(간판 크기가 매우 작았어요.)

 

 

 

 

오후 늦게 들어와서

저녁까지 있었는데,

낮에는 밝고 창 밖으로 초록빛이 돌았는데,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 덕분에

또 다른 느낌이 있더라고요.

낮, 밤 전부 분위기가 좋았어요.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창문 쪽에만 포인트가 있어서

과하지 않다는 느낌이 들어요!

 

카운터 앞쪽 자리는

등받이 없는 의자랑 작은 테이블이라

살짝 불편할 수 있어요.

 

창가에는 귀여운 플레이모빌이 데코 되어있어요.

 

 

빌라단지 안에 있는 카페라서

뷰가 좋은 건 아니지만

창밖이 넓은 논이라서

답답한 느낌은 없더라고요.

 

 

카운터 옆문

 

 

작은 공간이 카페 전부인 줄 알았는데

카운터 오른쪽 옆문으로 나오면

온실로 가는 길이 있어요.

 

 

 

 

규모가 꽤 커요.

 

 

 

 

진짜 다양한 다육이들!!

전부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더라고요.

화분마다 이름과 가격표가 적혀있어요.

 

이렇게 볼 때는 너무 예뻐서

키우고 싶지만

다육이는 왜 항상 죽는 거죠..?

 

 

 

 

반대편엔 숨은 자리가 있어요.

테이블 사이 화분도 있고

간격이 넓어서 카운터 홀보다는

좀 더 프라이빗한 공간이에요.

 

 

 

 

아메리카노는 4,500원!

시그니처 메뉴는 4가지 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땐

3가지만 주문이 가능했어요.

 

바닐라 슈페너

얼그레이 크림 라테

제주 말차 크림 라테

 

 

 

 

쇼케이스에는 케이크와 병 음료가 있어요.

병 음료는 천연 과즙 음료로

어린이 음료예요.

 

 

뭐지 이 귀여운 모빌들..!! 안찍을 수가 없어요.

 

 

다육당은 베이커리는 따로 없지만,

수제 디저트가 정말 맛있었던 곳이에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

얼그레이 크림 라테 6,000

시크한 단호박 6,300

 

 

가격도 적당한 것 같아요.

단호박 케이크는 진짜 전투적으로 먹었어요.

 

쑥 크럼블이 위에 올라가 있고,

단호박이랑 치즈랑 어우러진 브라우니라고 해요.

적당히 달고 크럼블 식감도 있어서

너무너무 맛있어요.

 

 

 

 

초코 나무숲 6,300

 

케이크가 맛있어서 연달아 방문했어요.

초코 크럼블에 말차 치즈케이크,

안에 들어있는 건 아몬드예요.

 

두 가지 케이크 전부 강추해요.

둘 다 맛있지만 아무래도

초코 나무숲 케이크가 좀 더 달았어요.

 

 

 

 

오랜만에 또 좋은 카페를 발견해서

너무 좋았어요!!

재방문 의사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