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초월 [ CAFE FOREST H - 포레스트에이치 ] 숲 속 한적한 분위기 힐링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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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경기광주 초월 [ CAFE FOREST H - 포레스트에이치 ] 숲 속 한적한 분위기 힐링 카페

by 힛또야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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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H

 

경기 광주시 초월읍 도곡길 119

 

영업시간 09:00 - 18:00

토, 일(주말) 10:00 - 20:00

월요일 휴무

 

주차 가능(무료)


초월 역에서 골목길을 쭈우우우욱

들어가면 있는 포레스트 H

 

날씨가 좋아서 초록 초록해진 숲 속을 볼만한

카페를 찾다가 다녀오게 됐어요.

 

구석에 있어서 카페가 있다는 것도

이제야 알았는데,

분위기가 좋았던 곳입니다!

 

골목 깊은 곳에 있다 보니

평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하고 있어요.

타 카페에 비하면

영업시간이 굉장히 짧은 편이더라고요.

 

그나마 토, 일은 오후 8시까지

오픈한다고 해요.

여유를 충분히 즐기려면

조금은 부지런히 움직여야 할 것 같아요.

 

 

 

 

 

주차장

 

초월 역에서 도보로 찍어보니

1.2km 정도 나오더라고요.

꽤 걸어야 하지만 천천히 산책하듯

걸어오는 손님도 꽤 있었어요.

 

들어가는 골목은 좁은 편이라

반대편 차를 만나면 기다려주기도 하고

아슬아슬하게 지나가야 하기도 해요.

 

회사(?)와 건물을 같이 쓰는 것 같았는데

자체 주차장으로 자리가 꽤 많았아요.

 

 

 

 

 

 

정원에 잔디가 넓게 깔려있고

주변이 온통 산이라

분위기 자체가 엄청 좋았어요!

 

 

 

 

 

 

카페 안으로 들어가기 전

정원 먼저 살펴봤어요.

 

매장 바로 앞 넓은 잔디 정원 쪽에

돌계단이 있더라고요.

 

 

 

 

 

 

풍경이 멋있게 보여요.

카페 이름에 걸맞게

정말 숲 속 그 자체예요.

 

카페로 들어가면서

주택 단지들이 조금 있는데

그 외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정말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가 물씬 나더라고요.

 

 

 

 

 

 

돌계단을 올라가 보니

계곡물도 흐르고 있었어요.

매장 바로 앞 제외하고는

야외 자리가 없는 게

조금 아쉬웠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매장 앞은 잔디밭이라 아이들도

편하게 뛰어놀 수 있고요.

(돌계단은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입구는 주차장에서

건물 안쪽으로 돌아들어가면 있어요.

매장 안에도 살펴보러 들어갔습니다.

 

 

 

 

 

 

매장 안 분위기도 깔끔하고 예뻐요!

워낙 햇빛이 강한 곳일 텐데,

유리에 선팅지(?) 같은 처리를 해서

안에는 시원한 느낌이 들었어요!

 

 

 

 

 

 

천장도 높고 개방감 있어서

규모는 작지만 답답한 느낌이 없었어요.

자리 배치도 너무 많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특히 전체 화이트에 적절한 녹색 색감이

더 세련되게 느껴졌어요.

 

 

 

 

 

 

카페 곳곳에 예쁜 화분들도 있고,

작은 포토존도 있어요.

 

 

 

 

 

 

카페 안쪽 계단을 올라가면 화장실!

화장실도 깔끔해요.

 

 

 

 

 

 

정원이 보이는 창가 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쨍한 원색을 볼 수는 없지만

눈부시지 않고 초록숲이 보여서 좋아요!

 

 

 

 

 

 

아메리카노는 4,300원!

커피, 라테, 차 메뉴는 다양했어요.

 

시그니처로 따로 소개되어있는 메뉴는 없었어요.

 

아마도 메뉴판 오른편에

사진으로 찍어놓은 메뉴들이 주력 메뉴 같아요.

 

흑임자 라테, 코코넛 라테, 달고나 라테 등등

non커피 종류가 있더라고요요.

 

 

 

 

 

 

쇼케이스에는 병 음료로 사과주스와 탄산수가 있고

아이들이 먹을만한

유기농 주스와 유기농 아이스크림도 있어요.

 

 

 

 

 

 

포레스트 카페는 베이커리 카페는 아니라서,

배를 채울만한 베이커리는 없었어요.

 

디저트로 먹을만한 간단한 메뉴만 있더라고요.

 

크로플, 스콘 종류가 제일 많았고

에그타르트랑 작은 파운드케이크도 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4,300원

레몬 파운드 3,300원

초코 크로플 3,300원

 

따로 진동벨 없이 가져다주셨어요.

 

 

 

 

 

보기에도 작았지만 정말 작은 사이즈예요.

후식으로만 딱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맛보기 정도ㅠㅠㅎㅎㅎ

 

 

 

 

 

 

작긴 하지만 입이 심심하지 않게

커피랑 잘 먹었어요.

뭔가 커피만 시키기엔 아쉬운데

고를 메뉴가 다양하지 않아서 아쉽긴 하더라고요.

 

디저트는 잘 모르겠지만

아메리카노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양이 꽤 많았는데 진하게 나왔어요!

 

 

 

 

 

햇빛이 꽤 강했는데도

야외에서 커피 마시며 책도 읽고

힐링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만큼 분위기도 워낙 좋아서

또 한 번은 꼭 찾을 것 같은 카페예요!

 

요즘 비가 자주 오고 있는데,

조만간 날씨 좋을 때 또 방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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