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 [ 스윙 스윙 SWING SWING CAFE ]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 & 브런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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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용인 기흥 [ 스윙 스윙 SWING SWING CAFE ]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 & 브런치 카페

by 힛또야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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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스윙

 

경기 용인시 기흥구 언동로 85

 

영업시간 10:00 - 22:00

 

주차 가능(무료)


지난달 용인 브런치 카페에 다녀왔어요.

남편이 용인 근처 일 보러 지나가다가

발견한 스윙 스윙 브런치 카페입니다!

 

가끔은 검색하지 않아도

이렇게 지나가면서 눈에 띄는 곳을 방문하기도 해요.

 

직접 방문해보니

외관에 알전구로 쭉! 조명이 켜져 있었는데

예뻐서 눈에 띄더라고요.

 

깔끔한 외관에 주변에 산이라

아무것도 없고 고요해서

분위기 자체가 좋았던 곳이에요.

 

브런치 카페로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파스타, 에그 베네딕트, 버거 등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전구가 입구까지 걸려있는데 실물은 더욱 예뻐요.

 

주차장

 

카페 앞 주차장 무료로 이용 가능해요!

포장길이라 만족스러웠어요.

주변에 버스정류장도 있지만

차량이 더 편리하게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건물 뒤편에도 자리가 있고 넉넉한 편입니다.

주말에 사람이 많으면

부족할지도 모르겠네요.

평일 해가 질 때쯤 방문했는데

자리가 많았어요.

 

 

 

 

입구 바로 앞 테라스도 있어요.

지난달 눈도 많이 오고 추워서 앉지는 못했지만

날이 풀리면 주변이 산이라

테라스 자리도 좋을 것 같아요!

 

 

1층 카운터

 

 

2층 건물 모두 테이블 자리가 있어요.

1층은 카운터, 주방, 화장실이 있어서

2층보다는 작은 규모입니다.

 

 

1층 카운터 앞 테이블 자리

 

 

4인석과 단체석!

촬영하진 않았지만 화장실 옆에

2인석 자리가 있는

작은 공간도 있었어요.

 

 

하늘길 2F으로 가는 곳!
2층 홀

 

 

2층은 1층보다 훨씬 넓더라고요.

공간도 분리되어있어서

사람이 많아도 덜 어수선할 것 같아요.

 

 

2층 창가자리

 

인테리어&분위기

 

전체적으로 심플한 느낌에 우드톤으로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공간 자체가 넓고 천장도 높아서

시원한 느낌!

 

하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허술한(?) 느낌이 조금 있었어요.

가구가 무언가 조화롭지 못하단 생각이..?

 

 

브런치 카페인데 2인석 테이블은 너무 작았고

4인석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앞 방향 자리보다는

2층 산 방향 뒤쪽 자리를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낮에 보면 큰 창으로

산을 볼 수 있더라고요.

전 저녁에 방문해서 보지 못했네요.

 

다음엔 낮에도 방문해봐야겠어요.

 

 

 

브런치 메뉴는 6가지! 베이커리 세트까지 7가지예요.
베이커리 다 어디갔어...?

 

 

커피 메뉴 & 브런치

 

 

브런치 메뉴는

10:00 - 20:00까지 주문 가능해요.

 

모든 브런치 메뉴에는

커피류는 2,000원

탄산은 2,800원

아보카도 2,000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에그 베네딕트와 봉골레 파스타가

카페 추천 메뉴네요.

 

저녁 7시 정도였는데 빵은 이미 다 털렸어요.ㅠㅠ

남아있던 치아바타라도 얼른 집었습니다.

 

독특하게 브런치 SET메뉴가 있는데요.

원하는 빵에 4,000원을 추가하면

소시지+베이컨+팬 프라이+버터+메이플 시럽

브런치 세트로 만들어줘요!

 

브런치라고 하면

프렌치토스트나 핫케이크 같은걸 생각했는데

원하는 빵을 고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어요.

 

음료 메뉴는 간결한 편이에요.

시그니처 메뉴는

크런치 슈가 라테가 있었습니다.

라테에 수제 크림과 사탕수수 가루가 들었다고 해요.

 

아메리카노는

원두 2가지 중에 선택 가능해서

취향대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에이드, 라테, 맥주, 주스 다 있는데

스무디 종류는 없네요!

 

아메리카노는 4,800원

가장 비싼 음료 메뉴가 6,500원이에요.

 

베이커리는 전부 못 봤지만

브런치, 베이커, 음료

전부 적정 가격인 것 같아요.

 

 

 

주문한 메뉴는 직접 픽업!
베이커리 브런치SET 메뉴! 직접고른 빵이예요.
베이컨 치즈 버거

 

PICK MENU

 

베이컨 치즈 버거 13,800

베이커리 + 브런치 SET

6,800 + 4,000

아메리카노 2잔 5,600

 

아메리카노는 SET 할인 2,000원씩!

아메리카노도 진하고 고소하니 맛있고

버거도 맛있었어요!

 

치아바타는 팻말이 잘못되어있어서

정확한 이름은 모르지만

안에 크림이 들어가 있어서 부드럽고

고소하더라고요.

 

 

 

 

야채도 신선하고 육즙도 가득한 버거였어요.

고민하고 골랐는데 완전 

감자튀김도 바로 튀겨졌는지

눅눅하지도 않았고요.

가격도 이 정도면 브런치카페 치고(?)

가성비 좋은 것 같아요.

 

 

 

 

치아바타도 적극 추천입니다.

메이플 시럽까지 찍어먹으니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소시지랑 계란까지는 꼭 아니어도

치아바타는 또 먹고 싶네요.


급 방문해서 저녁으로 브런치를 먹었는데요.(?)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어요!

다른 브런치 메뉴들도 분명 맛있을 것 같아요.

후기를 보니 베이커리 메뉴가 엄청 많던데...

다른 빵도 궁금하고, 산도 보고 싶고..!!

다음엔 일찍 방문해야겠어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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