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 뉴욕 여행 16# 더라이드 뮤지컬 버스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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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미국 동부 뉴욕 여행 16# 더라이드 뮤지컬 버스 투어

by 힛또야 2023.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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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마지막 일정으로

더 라이드 뮤지컬 버스 투어하기 위해

정해진 정류장으로 갔어요.

 

저녁 8:30분 예약했고

일부러 야경 보려고 늦게 예약했어요.

 

가격은 1인당 51,000원 정도!

 

한 가지 변수가 있었던 건 바로 날씨예요.

 

저녁 시간쯤 되어가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정류장에서 한참 기다렸는데 안 오길래

그냥 지연되고 있나 싶었더니만

갑작스럽게 취소되었다는 거예요..!

 

내일 저녁으로 바꿔준다고 하는데

저희는 마지막 날이라 당황스러웠어요.

 

다른 관광객분들도 비슷한 일정이었는지

민원을 엄청 받으시더니

어찌어찌 다시 볼 수 있다고 해서

늦게나마 공연을 볼 수 있었어요.

 

장대비는 아니었지만

아무래도 길거리 공연이라 그런지

날씨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줄 서있던 대로 

순서대로 자리에 들어가게 됐어요.

제가 앉은 곳은 앞에서 두 번째 줄!

 

큰 기대는 없이 예약했는데

생각 외로 너무 좋았어요.

 

지루하다는 후기도 있었지만

호불호 있을 것 같아요.

다 알아듣지도 못하는데

재밌게 관람했어요.

 

창문에 빗방울이 많이 맺혀

잘 안보일 때도 있어

아쉬운 점도 있긴 했어요.

 

 

 

 

실시간으로

연기하며 노래하고 대단했어요.

사운드 스피커는 버스 안에 있어

소리도 좋더라고요.

 

 

 

 

뉴욕 시내를 보는 재미도 있으면서

장소마다 다른 배우들이 나와서 다양해요.

 

 

 

 

짧게나마 올려보는 가창실력!

마지막 피날레로

버스에서 노래를 틀어주는데요.

 

Jay-Z - Empire State Of Mind ft. Alicia Keys

 

너무 유명한 노래.

뉴욕을 보며 들으니 낭만적이더라고요!

잊지 못할 장면 중에 하나가 되었어요.

 

 

 

 

취소될 뻔했던 더라이드 공연,

안 봤으면 어쩔뻔했나 싶어요.

 

저녁은 스테이크가 먹고 싶었지만

일정이 조금 틀어지면서 다 닫았더라고요.

늦게까지 하는 마트에서

사 온 음식으로 먹었어요.

 

맨 밑에 도시락은 남긴 음식이 아닌,

원하는 만큼 퍼서 무게로 금액 지불하는

뷔페 형식(?)이라 먹고 싶은 것만 샀어요.

 

사실 비쌀까 봐 쫄아서 조금 펐는데

의외로 저렴했다는..

 

드디어 뉴욕일정 끝이네요.

 

 

 

 

 

마지막날은 아침만 먹고

바로 공항으로 출발했어요.

 

 

 

 

다음에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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