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 뉴욕 여행 15# Junior's 주니어스 치즈 케이크

 
 
6일 차!
사실상 마지막 날이 되는 날입니다!
 
며칠 동안 정말 많이 걸었기에
늦잠도 자고
낮에는 한가롭게 쇼핑도 했어요.
 
저녁에는 미리 예약한
더라이드 뮤지컬
버스 투어가 예정되어 있었답니다.
 
 

 
 
이날 아침에도 역시나
n번째 사 먹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와
프레타망제 샌드위치를 먹었어요.
 
 

 
 
마지막 날이라 스타벅스에서
뉴욕 텀블러도 구매했는데
아직도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블로그 시작하기 전이라
백화점 쇼핑한 건 사진을 하나도 안 찍었네요.
한 장도 없다니..
선물 고르느라 정신없었나 봐요.
 
 

 
 

Junior's Restaurant & Bakery
West 45th Street

 
 
쇼핑하고 나서 꼭 먹어보고 싶었던
케이크가 있어서 방문했어요.
주니어스 베이커리는
치즈 함량이 높기로도 유명하고
뉴욕 3대 치즈케이크 중에 하나라고해요.
 
 

 
 
slice라고 해서
1ps당 7.95~8.50달러였어요.
 
당시에도 한 조각에 만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가격이 더 올랐겠죠..?
 
 

 
 
머핀도 있고
홀케이크 종류도 꽤 많았어요.
 
 

 
 
한입씩 먹어보고 싶은 거 참고
플레인과 딸기치즈
두 가지 맛으로 골라왔어요.
 
맛 평가는요...!!!
꾸덕한 케이크 좋아하는 저랑 언니도
두 손 다 들어버린 단맛입니다.
맛있긴 한데 정말 많이 달았어요.
1개만 사도 충분했을 것 같더라고요.
 
맛보고 냉장고에 보관해 뒀다가
저녁에 또 꺼내먹었지만
그래도 조금 남겼어요.
 
 

 
 
달다면서 점심은 짠 거 먹자고
파이브가이즈에서 햄버거로..
 
뉴욕 다녀오고 왜 몸무게가 쪄서 왔는지
블로그 쓰다 보니 납득이 되네요.
 

 
이제 정말 끝나가는 뉴욕 마지막 일정!
다음 포스팅은
더라이드 뮤지컬 버스투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