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칙 시나몬 코뉴어 앵무새와 일상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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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일상은 인스타 @hittoya

그린칙 시나몬 코뉴어 앵무새와 일상 일기

by 힛또야 202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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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히또는 어릴 때부터 참 얌전했다.

먹는 건 가장 더럽게(?) 여기저기 튀게 먹고,

맨날 떨궈버리지만...

 

깃털 관리도 제일 잘하고

꺼내놓으면 무릎에 얌전하게 앉아서 털만 고른다.

내버려 두면 하루 종일이라도 있을 것 같다.

 

물건 집어던지기 최고라

가끔씩 사고도 많이 치지만,

얌전한 것도 성격인가?

 

다른 아이들이 왔는데도

주로 혼자 놀고 가장 얌전하다.

 

 

 

 

 

 

요즘에 히또가 가장 피곤할 거다.

똑똑해서 싸움을 안 하는 건지

피하는 건지 서열 4위.

 

 

 

 

 

 

그리고 혼자 얌전히 있겠다는데도

막내들이 자꾸 쫓아다닌다.

 

 

 

 

 

 

다른 아이들이 노느라 정신없을 때

히또의 여유로운 시간이 생긴다.

 

 

 

 

 

 

다리 한쪽 포근한 뱃속에 숨기고

가만히 있는 히또.

 

무슨 생각하는 걸까?

 

 

 

 

 

 

웃는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찍는걸 그새 또 와서 참견하는 파이

 

제발 가만히 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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