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칙 코뉴어 :: 앵무새와 일상 일기 등나무공 400원으로 행복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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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일상은 인스타 @hittoya

그린칙 코뉴어 :: 앵무새와 일상 일기 등나무공 400원으로 행복해지기

by 힛또야 2020.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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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400원으로

코뉴어를 즐겁게 해 줄 수 있다.

 

 

 

아기자기한 작은 공

 

 

 

바로 이 등나무 공!!

지름 4cm짜리 등나무 공이다.

여러 사이트에서 300~500원이면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장난감!

 

참고로 장난감은 싼 거 살수록

수명이 짧다.

 

등나무 공도 새장에 넣어주면

온종일 뜯어서

하루 만에 망가지기도 한다.

 

그래도 뜯는 걸 좋아하는 코뉴어들에겐

최애 장난감 중 하나 아닐까 싶다.

 

 

 

이거야!! 오늘의 목표물

 

 

 

소파 위에서 돌아다니며 놀던

파이에게 줘봤다.

 

 

 

주인이 뺏을거 같아

 

 

 

-호다 다닥-

 

왜 도망가는 거지??

 

 

 

형은 그 장난감이 탐난다

 

 

 

?????

루비가 발견했다.

 

 

 

내가 한번 놀아볼까?
물어!!!

 

 

 

파이가 공을 버리고 가자

바로 루비가 물었다.

 

루비와 파이는 구분이 잘 안될 수 있는데

루비가 형이고 파이가 동생이다.

 

사실 나도 멀리서 보면 헷갈린다.

 

 

 

그거 다시 내놔라

 

 

 

특징 : 다른 애 장난감이 더 탐나 보임.

 

내가 가지고 놀다 버리더라도

다른 친구가 가지고 노는 건 못 본다!

 

 

 

격한 스윙
그렇게 뺏고싶을까?

 

 

 

'그럼 하나 더 주면 되지 않나??'

 

그렇지 않다.

두 개 줘도 무조건 하나로 투닥거린다.

 

 

 

시야 공격하기

 

 

 

발로 얼굴 제압 중.

 

 

 

이번에도 내꺼

 

 

 

서열은 루비가 더 높지만

장난감이나 먹이는

양보하는 건지 뺏기는 건지

곧 파이에게 돌아간다.

 

 

 

왜 이거 탐내지 않아?

 

 

 

다시 뺏어서 또 득템!!

 

 

 

버려

 

 

 

하지만 소유하게 된다면

흥미가 떨어진다.

 

(바닥에 버려버림)

 

 

 

 

 

 

찾으러 왔나 싶었더니?

 

 

 

 

 

 

다시 싸우는 중이다.

 

잘 망가지고 몇 번 물어뜯으면 금방

망가지지만

이렇게 한참 잘 가지고 놀아서

또 사게 되는 장난감이다.

 

 

 

이제 주인이 놀아줘라!

 

 

 

놀다가 갑자기 버려지는 공(...)

공놀이는 끝났나 보군^^

 

가장 작은 사이즈 지름 3cm짜리는

공이 작기도 하지만

말려있는(?) 양도 적어서

더 금방 망가진다.

 

코뉴어에겐

지름 4cm 공을 사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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