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커피
경기 광주시 중앙로 338-89
영업시간 12:00 - 21:00
주말 12:00 - 21:00
매주 화요일 휴무
정말 오랜만에 재방문한 하고 커피!
블로그 시작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하고 커피는 첫 글로 작성했었다.
처음 글을 쓴 거라
언젠간 다시 업로드해야겠다 싶었는데
드디어 재방문 겸 올리게 됐다.
동네에서 가깝지만
어쩐지 선뜻 방문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케이크가 자주 생각나는 곳!!
남편 생일 때 홀케이크 주문하기도 했고,
종종 방문한다.
처음 알았는데 '하고'는 사장님이 키우시는
강아지 이름이었다. "-"!!
인테리어 & 분위기
작은 소품들은 조금씩 바뀐 것 같지만
가구 배치나 인테리어 느낌은
1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낮에는 햇빛이 잘 들어서 좋지만
저녁쯤 되어갈 땐 조명도 예쁘게 켜져 있다.
특히 창가 쪽에 있는 네온 조명이 예쁘다.
빌라 단지 사이에 있어서
뷰가 좋은 건 아니지만
전면과 주차장 쪽은 전부 통유리라
넓고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
벽과 타일들은 심플하고
가구나 소품들로 인테리어 해서
깔끔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중간중간 큰 화분들이
휴양지 같은 느낌도 난다.
위치만 잘 잡으면 사진 찍기도 좋다.
커피 & 디저트 메뉴
아메리카노는 3,500원이다.
개인적으로 산미가 있는 편이라
하고 커피에서는 아메리카노는 안 먹게 된다.
대신 시그니처 메뉴가 있다!
더치 바닐라/ 콜드 블라썸 / 유자크러쉬
3가지가 있는데,
나는 주로 더치 바닐라를 주문한다.
디저트는 모두 수제다.
시즌별로 다른 메뉴가 나오고
매일 다른 메뉴가 나오기도 한다.
방문할 때마다 다른 케이크가 있어서
좋기도 하고
먹고 싶던 케이크가 없어서
아쉽기도(??)하지만
먹어본 메뉴는 느끼하지 않고 전부 맛있었다.
가격은 대부분 5,500원 선이다.
하고 커피에서 케이크 먹다가 다른 곳 가면
가성비 나빠서 열 받는 느낌(?)
홀케이크는 예약 주문할 수 있는데,
특별히 원하는 사항이 있으면 어느 정도
맞춰서 만들어주신다.
식사 대용 먹을 수 있는
토스트와 샌드위치도 맛있어서 추천!
PICK MENU!
더치 바닐라 5,500
하고 샌드위치 6,000
케이크를 먹고 싶었는데
방문날 먹고 싶은 케이크가 없어서
샌드위치로 변경했다.
음료는 시그니처 메뉴
더치 바닐라로 주문했다.
맛은 바닐라 라테인데
아인슈페너처럼 크림이 올라간다.
크림이랑 섞어 먹으면 달달!
평소에 바닐라라테를 좋아했던 분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맛이다.
샌드위치도 수제(??)다.
주문하면 즉석으로 만들어 주신다.
채소가 다 싱싱하고
빵도 중간에 한 겹 더 있어서 푸짐하다.
안에 들어있는 바삭한 게 뭔지 모르겠는데,
바삭한 식감도 있어서 더욱 맛있다.
하고 커피는 너무 좋아하는데,
가끔씩 휴무날 아닌데 닫은 경우가 있다.
당시에 인스타를 안 해서
헛걸음하곤 했는데
인스타 공지 확인 후 방문하자!
뭔가 칭찬만 가득해서 홍보 같은 느낌..:0;;
여하튼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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