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무늬
경기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15번 길 15-5
영업시간 12:00 - 22:00
금, 토 12:00 - 23:00
주차 가능(자리 부족)
지난 10월 다녀온 하루 무늬
용인 보정동에 카페거리가 있다는 건
예전부터 알았지만
굉장히 뒤늦게 방문하게 됐다.
단지 사이사이
카페와 음식점들이 있고
거리가 굉장히 예쁘게 꾸며져 있다.
카페도 굉장히 많다.
그중에서 음료 평이 좋았던
'하루 무늬'에 다녀왔다.
마침 할로윈이 다가오고 있었는데
사진보다 실제 분위기가 더욱 좋았다.
주차장
카페 바로 앞에도 주차가 가능하지만
2-3대 정도로 매우 협소하고
골목도 복잡한 편이다.
거리 초입에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는 게 마음 편할 것 같다.
인테리어 & 분위기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에
우드 가구를 놓아 깔끔한 느낌이 든다.
특히 입구 들어가서 바 테이블 자리 쪽
벽면에 큰 돌들이 포인트가 된다.
여기 자리는 사진도 잘 나온다.
천장이 높은 편이라 작은 공간에 비해
넓은 느낌이 들었다.
자리는 많지 않고
대부분 불편한 의자로 되어있다.
창가 쪽에는 계단 자리가 있어서 독특하다.
매장이 너무 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명을 조금 덜 달았거나 했으면
더 분위기 있었을 것 같다.
커피 메뉴 & 디저트
1인 1 메뉴 주문해야 한다.
커피뿐만 아니라 맥주도 판매한다.
아메리카노는 ICE기준 5,500원
다른 음료는 6~7,000원 정도로
저렴하진 않다.
메뉴는 많지 않지만
에이드, 차, 라테 등등 꽤 다양하게 있고
아인슈페너 종류가 많은 편이다.
브런치나 샌드위치 같은 식사메뉴는 없다.
디저트로는 조약돌 브레드,
초코퍼지 케이크, 애플 시나몬 크럼블이 있다.
평일인데도
일찍 솔드 아웃되어서 아쉬웠다.
PICK MENU!
바닐라빈 슈페너 7,000
히비스커스 레몬티 7,000
디저트 솔드아웃으로
음료만 주문했다!
음료 퀄리티는 좋았다.
두 음료다 달달한 편이고
양은 상당히 적다. 금방 호록 사라진다.
히비스커스 레몬티는
히비스커스 향도 나서 좋았다.
바닐라빈 슈페너도 맛있지만
역시나 엄청 적은 양.
분위기 내러 오기는 좋지만
또 생각날 만큼
특별한 맛은 아닌 듯하다.
거리 분위기가 좋아서
식사 겸 카페도 가고
한 번쯤 놀러 가기는 좋지만
자리도 불편한 편이고
음료 가성비는 기대 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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