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 잡지 카페 ] 중대물빛 공원 인근! 잡지를 읽을 수 있는 이색카페

**** 현재 폐업했네요ㅠㅠ ****


잡지 카페

경기 광주시 경충대로 1983

영업시간 10:00 - 21:00

주차 가능(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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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앉아있을 수 없겠지만..
지난여름 방문했던 잡지 카페!

지금은 자주 방문하지 않지만
큰 카페의 매력을 처음 느꼈던 곳이
중대동 나인 블록이었다.

경충대로 지나가면서
크고 으리으리하게 지어져 있어서
한눈에 보이는데,
작년 즈음에
옆 옆 건물에 잡지 카페가 오픈했다.

입구가 굉장히 밝은 편이라
지나가면서도 한눈에 보였다.

잡지 카페의 매력은 커피 한잔 마시면서
매달 새로운 잡지를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잡지는 계속 새로운 소식이
실리기 때문에
매달 구매하기엔 부담스럽고
지난 잡지는 폐기가 되곤 하는데,
좋은 아이디어 같다.

인테리어 & 분위기

주차장을 미처 찍지 못했지만
건물 앞에 자리가 꽤 많았다.
자리도 좋고 넓은 편이라
주차하기 편했다.

카페는 굉장히 화려하다.
조명도 많아서 밝았다.

인테리어에 벽돌 타일 등등
재료도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포인트가 많은 편인데
이상하게 조화가 촌스럽진 않았다.

특별히 예쁘게 보였던 곳은
카운터 뒤에 찻잔 세트들이다.
화려하고 정갈하게 놓여있어서 눈이 간다.

카페 바로 앞은 대로변이라
별다른 뷰는 없다.

잡지를 읽기 편하게
소파 자리, 바 테이블, 단체석 등등
자리가 다양하다.

자리 이용하면서
작은 단점이 있었다면
화장실이 복도 계단에 있다는 점?

커피 메뉴 & 베이커리

무인 포스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병 음료를 포함해 메뉴는 다양하다.

아메리카노는 3,500원!
음료만 이용하면
잡지는 무료로 볼 수 있으니
가성비 갑!

스페셜 커피는
핸드드립 커피로 시그니처 메뉴다.

TEA는 TWG 세계 명차로
국내에서도 많이 찾는 차 중에 하나다.
TWG는 투썸에서 처음 알았는데,
향이 굉장히 좋았다.

올해 여름에는
실타래 빙수도 나왔다고 한다.

베이커리는 카운터 앞 작은 매대에 있고
매일 직접 굽는다고 한다.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디저트 메뉴로
쿠키, 케이크, 마카롱도 판매하고 있다.

PICK MENU!

아이스 아메리카노 3,500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4,800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많은 편이다.
블루베리 요거트는 묽은 편이었다.

이전에 몇 번 방문하면서
모히또, 민트 초코, 딥초코 등등
여러 메뉴들을 먹어봤었다.

베이커리도 에그타르트, 뱅 오 쇼콜라?
몇 가지 먹어봤는데
사실 모든 메뉴가 다 너무 아쉬웠다.

베이커리는 특색 없이 가격이 비싼 편이고
음료는 깊은 맛이 없는 느낌이다.

하지만
잡지를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생각나면 또 방문할 것 같다.

다음엔 아메리카노 대신
핸드드립을 시도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