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오포 [ 카페엔소파 CAFE & SOFA ] 소파 전시장이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카페 엔 소파

 

경기 광주시 오포읍 마루들길 46-12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주차 가능(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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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 카페 엔 소파에 다녀왔어요.

차가 많이 다니는 길에서 가까운데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면

금방 한적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단독 건물로 사용하고 있어

규모 자체도 굉장히 크고

건물 바로 앞, 뒤, 옆까지

틈틈이 주차가 가능해요.

 

평일에는 한산한 편이라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카페 엔 소파는

가구 소파도 직접 전시하고 판매하기도 해요.

 

그래서인지 1층부터

다채로운 색상의 소파들과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1층은 층고가 가장 높은 곳이에요.

천장이 높으니 처음 방문했을 때

큰 공간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베이커리가 생각보다 더 많았어요.

 

 

 

 

이름이 '소파 빵'인

폭신해 보이는 빵도 있어요.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최근 샐러드, 피자, 햄버거 등

브런치 메뉴가 생겨 더 다양해졌어요.

 

 

 

 

타르트, 샌드위치, 케이크도 있고

콜드 브루 디카페인도 판매하더라고요.

디저트도 종류가 많아서

진짜 다 ~ 준비한 느낌!!

 

 

 

 

작년에 촬영한 메뉴판이라

이벤트 음료는 조금 바뀌었을 것 같아요.

 

원두가 2가지 선택 가능해서 좋았고

커피 메뉴 말고도 다양했어요.

 

 

 

 

카페 엔 소파는 3층까지 있는 건물인데요.

계단도 있지만

엘리베이터가 내부에 있어서

이동하기 편했어요.

 

 

 

 

2층으로 올라왔어요!

2층은 핑크톤의 인테리어예요.

 

가운데 라운드 모양의 큰 테이블이 있는데

바로 위에 벚꽃 모양의 조화와 조명까지

포인트를 제대로 준 곳이에요.

 

 

 

 

인테리어가 약간 촌스러울법하면서도

또 그리 촌스럽지 않은

어떤 경계에 있는 듯했어요.

 

 

 

 

2층은 단체석도 있어요.

손님이 없을 때는

단독 자리로 조용하고 좋은 자리예요.

 

 

 

 

2층의 메인은 경안천이 보이는

창가 자리인 것 같아요.

소파가 편하고 큰 창으로 뷰가 잘 보여요.

천이라고 하기에는

물보다는 풀이 더 잘 보이는 곳이지만

시야가 넓어서 좋았어요.

 

 

 

 

2층에는 전시장이

바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어요.

커피 마시다가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식음료는 반입 불가!

 

 

 

 

앉아볼 수도 있고

종류가 많아서

구매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2층은 패브릭 소파가 진열되어있고

1층은 가죽소파가 있어요.

 

소파만 있을 줄 알았는데

식탁, 거실 테이블, 사이드 테이블 등등

작은 가구들도 꽤 있었어요.

 

 

 

 

다시 2층 카페로 넘어가서

3층으로 올라갔어요!

 

 

 

 

3층은 소파 의자는 없었어요.

2층보다는 조금 더 작은 공간이에요.

 

 

 

 

대신 루프탑이 있는 곳이에요!

미세먼지만 없으면

밖에 앉아있기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가을쯤에 찍었던 사진인데

지금은 더 푸른 느낌이라 좋을 것 같네요!

 

 

 

아메리카노 4,800

인절미 빵 4,500

소파 빵 5,500

 

아메리카노는

묵직한 바디감과 단맛이 난다는

'프리덴' 이름의 원두를 골랐어요.

 

간혹 산미가 없는 원두를 골라도

섞여있는 곳도 있는데

진하고 산미가 없어 좋았어요!

 

베이커리도 두 개 다 맛있었는데

특히 인절미 빵이 맛있더라고요.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리는 고소한 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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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사진상으로 봤을 땐

글씨체 때문인지 색감이 많아서인지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요.

 

커피랑 빵도 맛있고

매장도 넓고 자리도 편해서 좋았어요!

 

조만간 푸른 뷰를 보러 재방문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