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탄벌 카페 [ 엔트로피 ENTROPY ] 큰규모 넓은 실내 & 베이커리 브런치카페

 

 

 

엔트로피

 

경기 광주시 탄벌동 112-11

 

영업시간

10:00 - 22:00

30분 전 라스트 오더

 

주차 가능(무료)

1층 야외 테라스 애견 동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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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로 오픈한

엔트로피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지나가는 길이라

언제 공사했는지

큰 카페가 생겨서 깜짝 놀랐네요.

 

 

 

 

주변에 버스 정류장도 두 군데 있고

학교와 주거지 인근이라 주민분들이

많이 방문할 것 같아요.

 

주차장이 넓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고

자리도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1층 입구!

야외 테라스에서는

애견 동반 가능하다고 해요.

 

천장이 있는 야외라서

햇빛도 피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요.

 

 

3층까지 있는 큰 카페예요.

별관과 본관으로 되어있어요.

 

두 관은 1층에만 연결되어 있어서

별관 루프탑에 가려면

1층에서 계단으로 올라가야 해요.

 

 

 

 

 

본관은 엘리베이터도 있어요.

1층은 카운터, 포장대, 조리대가 있어요.

 

 

 

 

 

방문한 날은 빵이 많이 팔렸다고 해요.

 

 

 

 

 

쇼케이스에는 케이크와 음료도 있어요.

 

 

 

 

 

 

아메리카노는

원두 고소&산미 중에

선택할 수 있고 디카페인도 있어요.

 

커피류는 전부 500원 추가하면

우유, 원두, 샷 추가 가능한 것도 좋았어요.

 

메뉴는 다양해서 좋은데

가격은 사악하네요.

 

 

 

 

 

 

브런치 메뉴도 있어요.

아메리카노와 라테 추가 시 할인도 되고

세트로 먹기 좋겠어요.

 

 

 

 

 

 

2층에 올라가 봤어요.

내부가 시원시원하게 커서 좋아요.

포인트 조명도 예쁘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쾌적했어요.

 

 

 

 

 

 

2층 창가 자리는

뷰가 좋은 건 아니지만

큰 통창으로 트여있어 좋았어요.

 

어두운 필름지가 붙어있는지

밖에서는 잘 안 보였는데

안쪽에서는 맑게 보이더라고요.

 

 

 

 

 

넓은 소파 자리도 있고,

 

 

 

 

단체석도 있었어요.

 

 

 

 

 

각 층에 화장실이 있어 편했는데,

화장실 옆 자투리 공간은

포토존으로 꾸며놓은 자리 같아요.

 

 

 

 

 

 

3층은 '플랜테리어'공간이라고 해요.

식물을 많이 놓은 곳이라

습도와 온도가 높다고 쓰여있어요.

조금 습한 느낌은 있었지만

불편한 정도는 아니에요.

 

 

 

 

 

 

3층도 창가 자리는 통유리로 되어있고

마찬가지로 단체석도 있어요.

반대편은 좌식 자리까지

다양하게 배치되어있어요.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별관으로 넘어가 봤어요.

 

 

 

 

 

 

별관 1층이에요.

자리 간격이 더 넓어요.

 

 

 

 

 

 

포인트 되는 곳들이 있어

사진 찍기도 좋을 것 같네요.

 

 

 

 

 

 

루프탑 이용 시

13세 미만은 보호자와 동반하에

출입이 가능해요.

난간 높이가 그리 높지 않아

그런 것 같아요.

 

 

 

 

 

 

아메리카노 5,500

소금 빵 2,500

 

아메리카노는 고소한 맛을 골랐는데

산미가 살짝 섞여있는 원두예요.

양은 많아서 좋았지만

아메리카노가 5,500원이라니!

 

큰 카페들 보면 디저트 음료는 비싸더라도

아메리카노는 적정선이 있던데

주변 상권 때문에

단골이 생기기도 좋을 텐데

동네에 있는 카페 치고는

너무 과한 거 같아요.

 

소금 빵도 취향이 아니었어요.

공기가 많이 들어간(?) 느낌의 빵이고

너무 질겨서 잘리지가 않았어요.

1층에 오븐이 있으니 한번 데워먹으면

훠~~ 얼씬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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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는 카페도 크고

자리가 넓고 편해서 좋았어요!

 

비록 주문했던 메뉴들은 실패했지만

종류가 많으니

다음에 다시 방문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