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삼동역 "커피 더 쏠 Coffee the sol " 넓고 자리가 많은 뷰 카페

 

커피 더 쏠 Coffee the sol

 

경기 광주시 고불로 473

영업시간 10:00 - 22:00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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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coffee with sol

커피 더 쏠에 다녀왔다.

처음 방문했을 땐 겉보기에

꼭 회사 건물 같이 생겼다고 생각했다.

3층까지 전부 커피 더 쏠 카페다.

 

커피 더 쏠은 자주 방문하진 않지만

스무디가 생각날 때 가끔씩 가곤 한다.

자리도 넓고 스무디가 맛있어서 좋지만

커피값이 비싼 편이라.

나보다는 남편이 더 좋아하는 곳이다.

 

 

삼동역에서 가깝고

차로 가기에도 편하다.

주차는 8대 정도로 이중주차도 할 수 있어서

자리도 꽤나 많이 있다.

 

 

전면에서 보는 곳은 테라스 자리

건물 오른편 쪽에 입구가 있다.

 

 

1층은 2층 천장까지 뚫려있어

천장이 높고 시원한 느낌이 든다.

2층 자리에서 내려다볼 수 있게 되어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우드로 되어있는데

원목이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인테리어 소품이나 자재들도

비싼 제품이 많은데,

내부 공간 탓인지 바닥 타일 탓인지

어딘가 카페 같지 않은 느낌이 들긴 했다.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메뉴들!

이제 여름 메뉴로 빙수를 게시했다.

 

 

입구 바로 옆엔 선물세트가 판매 중이다.

콜드 브루+드립백 32.0

드립백 고급형 (20ea) 32.0

콜드 브루 (3ea) 21.0

 

커피 좋아하는 분들에게

선물하기 좋을 것 같다.

 

 

카운터 왼편에는

핸드드립 관련 제품 판매하는 진열장이 있고

뒤편으로는

로스팅/교육장으로 보이는 공간이 있다.

 

 

조금 늦은 시간대에 방문해서

빵은 많이 빠져있었다.

식빵과 작은 베이커리들이 있고

간식으로 먹기 좋은 쿠키랑 러스크도 있다.

 

 

쇼케이스에는 케이크 6가지와

마카롱/수제 밀크티가 있었다.

 

 

빵 진열장 바로 옆에

메뉴판이 있어서 미리 볼 수 있다.

메뉴가 많은 편이라서

핸드 드립 등 원두 설명과 함께 쓰여있었다.

너무 많아서 사진은 찍지 못했다.

아메리카노뿐만 아니라

핸드드립 종류가 굉장히 많다!

 

커피 더 쏠은 개인적으로

핸드드립이나 베리베리 스무디를 추천한다.

 

스무디와 쿠키, 베이커리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주문을 하면 자리로 가져다주신다.

 

 

2층으로 올라왔다.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원목 책장

책은 자유롭게 볼 수 있다.

바로 앞에는 소파 자리로

책 읽기 좋은 자리인 것 같다.

 

 

1층이 보이는 쪽 자리는 콘센트가 있어서

노트북 하시는 분들이 항상 많은 자리다.

중간중간 4인석과 단체석도 있다.

 

 

벽면에는 작품들도 걸려있다.

매번 디피도 바뀌고 작품들도 자주 바뀐다.

책이나 인테리어/소품 분위기를 보면

예술을 좋아하시는 사장님이 아닐까 싶다.

 

 

여자 화장실은 2층에

남자 화장실은 1층에 있다.

 

 

3층으로 올라가 봤다.

 

 

3층은 1,2층에 비해 가장 작은 공간이었다.

테이블은 4개 정도 있다.

 

 

3층은 창이 크게 뚫려 있어서 좋다.

탁 트여 있는 장점이 있지만

앞에 풍경은 그다지 좋지 않다.

 

3층이 꼭대기층이라 그런지

항상 냉/난방이 잘 안 되는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주로 2층에 앉게 된다.

 

 

베리베리 스무디 7.0

라즈베리 크라운 1.7

초코칩 쿠키 1.2

허니 러스크 1.8

 

스무디가 묽지 않고 엄청 농도가 진하다.

블루베리인지 라즈베리인지

재료가 많이 들어간 식감이 든다.

 

아메리카노도 7.0인 걸로 알고 있는데

차라리 핸드드립 마시거나

스무디가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크라운이나 쿠키는 평범한 맛이다.

군것질로 사 먹기 좋을 것 같다.

 

노트북도 하며 편하게 쉬다 오기 좋은 카페!

쿠폰도 다 모아서 조만간

또 방문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