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 "어반리 카페 URBANRI" 이케아&리빙파워센터 근처 크고 예쁜 베이커리 카페

 

 

어반리 본점

 

경기 용인시 기흥구 원고매로 8

영업시간 10:00 - 21:00

라스트 오더 20:30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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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다녀오는 길에 처음 방문했던

어반리 카페!

최근 리빙파워센터 다녀오면서

한번 더 방문했다.

 

이케아/리빙파워센터에도

카페가 있지만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라

근처에 있는 카페를 찾아보게 됐다.

 

카페 진입로가 잘 안 보이는데

이케아/리방파워센터 방향 쪽에서

차로 조금만 내려오다 보면

왼편에 위치하고 있다.

 

카페 앞 쪽

좌회전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외관은 화이트&블랙으로

디자인되어 있어서

멀리서도 예쁘게 보인다.

 

 

주차장도 엄청 넓다.

 

 

입구로 들어가 봤다.

입구는 큰 철문으로 되어있다.

 

 

철문 색상과 깔끔한 디자인 덕에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온다.

 

 

한두 달 사이에 생긴 무인 포스

음료만 주문 가능한 포스라고 한다.

 

주말에 손님 많을 경우 사용하는 듯하다.

평일 저녁에 방문했더니 꺼져있었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왼편에

베이커리가 디피 되어있고 카운터가 있다.

 

 

창가 쪽에도 예쁜 자리.

사진 찍기 좋은 자리들이 많다.

 

 

빵 나오는 시간도 적혀있었는데

평일이든 주말이든

저녁이면 베이커리가 많이 없는 편이다.

낮에 사람이 많은듯하다..!

 

 

메뉴가 다양하다.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메뉴.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음료.

더치/핸드드립.

에이드/주스 등이 있다.

 

 

아메리카노는 3가지 원두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봄길/꽃길/밤길

샘플병 뚜껑을 열어

향을 맡아봐도 된다고 한다.

 

처음 방문했을 땐

바나나 라테 주문했는데

두 번째 방문한 날엔 품절됐다고 한다.

 

텀블러 할인 10%도 한다고 한다.

그리고 핸드폰 번호로 적립도 가능하다.

 

 

주문을 하고 1층에서 기다렸다.

천장이 통으로 LED조명인 것 같다.

은은한 느낌이라 분위기 있다.

 

 

1층에는 창가 자리와 4인석

단체석이 있다.

한편에는 로스팅하는 공간도 있었다.

 

 

계단 입구에는 건물 공사 사진들이

있었는데 일반 주택을 다 허물지 않고

리모델링한 것 같다.

인테리어도 되면서 역사(?) 담긴 사진이었다.

 

 

1층에는 작은 테라스도 있다.

 

 

카페 자리라고 하기엔

딱 4개 의자만 있어서

자리가 조금 부족한 듯하다.

그냥 예쁜 정원?

 

 

2층으로 올라왔다.

전체적으로 통 창문이 많았다.

 

 

2층으로 올라와서 오른쪽

가장 먼저 보이는 새들이 앉아있는 조명!

 

조명이 너무 통로 중앙에

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실제로 쳐서 떨어지는 장면을 목격했다.

통로 쪽 새들은 머리가 좀 깨져있다.

 

 

조명 바로 앞에도 소파 자리가 있다.

 

 

2층도 1층과 비슷한 느낌으로

건물 내부의 콘크리트 느낌은 그대로 두고

테이블이나 조명으로 꾸몄다.

원목이랑 노출 콘크리트가 잘 어울려서

세련된 느낌이다.

 

 

2층 화장실 앞!

저 유리 파티션은 화장실 입구 문을 조금이나마

가리려는 용도 같다.

근데 전체적인 분위기에 안 맞는 뜬금없는 느낌..?

 

 

 

자리는 없지만 2층 작은 테라스도 있다.

나중에 알았는데, 3층에는 루프탑이 있다고 한다.

 

 

2층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

느낀 점 : 전깃줄이 많구나?

 

 

처음 방문했을 때 주문한 음료다.

바나나 라테 6.5

홈 바닐라라테 6.5

아메리카노(밤길) 5.5

 

주문한 커피 로스팅 날짜와 무슨 타입이었는지

트레이에 도장으로 찍혀있다.

 

바닐라라테는 유기농 고이아사 설탕과 바닐라빈으로

수제 시럽 소스라고 추천받아 주문했다.

바닐라 라테도 맛있지만

의외로 바나나 라테가 더 맛있었다!

 

바나나 맛이 많이 나서 이상할 것 같았는데

바닐라 라테보다 조금 더 달달하고 맛있다.

 

 

두 번째 날 주문한 음료!

 

블루베리 바나나 6.5

아메리카노(밤길) 5.5

 

 

개인적으로 커피 더 쏠 카페

블루베리 스무디가 더 맛있었다.

 

너무 묽고 큰 얼음이 하나 들어있어서

양도 적은 느낌.

스무디가 아니고 주스라서 그런 것 같은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

 

어반리는 용인 이케아/리빙파워센터/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근처에 있어서 한 번쯤 들려보기 좋을 것 같다.

 

베이커리 카페인데

갈 때마다 먹고 싶은 빵이 없어서

다음엔 조금 일찍 방문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