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 [경포해변] 푸른 바다가 빛나는 해수욕장 (포토존&주차 자리)

 

 

 

지난 6월 다녀왔던

경포해변(경포 도립공원)

경포해변은 넓고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여름에 한 번쯤은 항상 찾는 곳이다.

 

작년엔 물놀이도 했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포기했다.

 

경포대는 해변가 바로 앞에

숙소들이 많아서 놀기 좋다.

 

한참 준성수기부터 성수기까지는

푸드트럭도 많이 와서

밤에도 사람들이 엄청 많다.

 

해변 앞 숙소를 잡아놓으면

차를 대놓고

걸어 나와서 해변가에서 놀 수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놀았었다.

 

그런데 올해는 정동진에 숙소를 잡아서

주차 자리할 만한 곳을 찾아갔다.

 

차가 있다면 정동진도 하루 정도

코스에 넣어둬도 좋을 듯하다!

 

 

 

 

 

 

입구랑 가까운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앞쪽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이다.

 

스카이베이 앞쪽에

푸드트럭이 열리는 곳이다.

 

메인 입구와도 가까워서

위치가 아주 좋다.

 

다만 평일에도 차가 많은 편이라

성수기 주말은 아마 포화상태일듯하다.

 

 

 

 

 

 

한눈에도 보이는 위치

걸어서 산책하다 보면

금방 돌아볼 수 있는 자리다.

 

비수기 평일이라 그런가?

주차관리원도 없었고

주차요금은 따로 받지 않았다.

 

 

 

 

 

 

리조트 바로 앞에는 높게 화단이 있어서

안쪽이 잘 보이지 않게 되어있다.

 

수영장이 있는 곳인데

라카이샌드파인도

한 번쯤 방문해보고 싶은 리조트다.

 

 

 

 

 

 

경포해변 하면 떠오르는 소나무!

인도도 잘 되어있고

길을 따라 쭉 소나무들이 심어져 있어서

4계절 내내 예쁘다.

 

 

 

 

 

 

사진 찍으니 더 외국 같은 물색..!!

역시 동해바다가 휴양지 같은 느낌이 난다.

 

중간중간 길이 나있어서

해변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바다가 가까운 편이라 더 좋았다.

 

 

 

 

 

 

소나무 그늘 아래

피그닉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주의사항*

송림보호지역으로

취사 및 텐트 설치는 금지다.

 

대신 돗자리는 가능하다.

간단히 먹을 거 싸와서

그늘에 앉아만 있어도 너무 좋을 것 같다.

 

그림 같은 곳이다..!!

언제 와도 항상 힐링되는 곳.

 

워낙 접근성이 높아져서

아직 안 가보신 분 들은 많이 없겠지만

꼭 가보길 추천한다.

 

6월 중순쯤엔 사람도 적당하고

날씨도 좋다.

 

 

 

 

 

 

6월엔 운영하지 않았지만

길 건너편에

화장실과 샤워장도 있다.

 

 

 

 

 

 

메인 입구에서

해변가 쪽으로 들어갔다.

 

 

 

 

 

 

수많은 드라마 촬영지였겠지만

'함부로 애틋하게' 드라마를

촬영했던 곳이라고 한다.

 

드라마는 안 봤지만..!!

 

 

 

 

 

 

양쪽에 알록달록한 액자는 패스하고

흰색 프레임에서 찍으면

사진 건질 수 있다.

 

 

 

 

 

 

아직 수영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물도 맑고 해변 규모가 엄청 크다.

 

 

 

 

 

 

모래도 고운 편이라

놀기 좋게 되어있다.

 

여름에는 파도도 쳐서

파도풀이 따로 없었다.

 

 

 

 

 

 

보트는 있었지만,

튜브나 구명조끼 대여하던 곳은 안 열었다.

(6월 중순)

 

 

 

 

 

 

사진도 엄청 예쁘게 나온다!

안목해변도 좋지만

경포대도 꼭 와보시길 :)!!

너무 아쉽지만

바다 구경만 하고 카페를 갔다.

 

내년엔 코로나도 잠잠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