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
-5성급-
제주 제주시 탑동로 66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사우나 06:00 - 21:00
피트니스 06:00 - 21:00
수영장 06:00 - 21:00
매월 첫째 주 / 수요일 휴무
1인 추가 : 20,000
침구 추가 : 48,400
조식 1인 : 35,000
주차 가능
무료 Wi-Fi
어메니티 제공
시티뷰, 오션뷰
# 2022.04 기준
# 슈페리어 트윈 조식 2인 포함
# 비수기 : 205,000
제주도 라마다 제주 호텔에 다녀왔어요.
조식은 별도로 지불해도
투숙객 1인 3만 5천 원이라서
조식 포함으로 룸을 예약했습니다.
저녁 출발로 가게 되었는데요.
공항 도착해서 렌트하고 이것저것 하다 보면
시간이 많이 지체되는데
공항과 가깝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어요!
이번에도 역시나 늦은 시간 출발했고,
오전에 조식 먹기도 바쁘니
시티뷰를 선택했습니다.
5성급 호텔이지만 연식도 오래되었고
예약 당시 후기가 호불호 많이 갈려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저녁 10시쯤이었는데
1층에 직원이 있어 주차장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주차장이 굉장히 넓고 자리도 넉넉했어요.
무엇보다 지하라서
날씨 영향도 받지 않으니
편하게 짐을 내리고 실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로비에 들어서자
크고 넓은 홀이 웅장한 느낌이었습니다.
지난번 제주도에서 방문했던
해비치 호텔과 굉장히 비슷했어요.
로비 중앙에서는
피아노 연주도 하고 계셨어요.
(그 늦은 시간에..)
피아노 소리 때문인지
분위기도 좋고
클래식하고 멋스러웠어요!
엘리베이터도 굉장히 독특했어요.
스위트 객실이 있는 9층까지 있었는데요.
비수기라 그런지
비록 시티뷰지만 7층으로 배정받았어요.
위에서 내려다보니
예식장도 있더라고요!
홀을 중심으로 객실이 쭉 둘러싸여 있어요.
배정받은 객실은 743호!
예전(?) 고급 호텔 같은 느낌이 물씬 나요.
리모델링해야 하는 거 아니냐 하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클래식한 느낌도 좋더라고요.
현관 바로 앞 큰 전신 거울도 있고
실내 슬리퍼가 구비되어있어요.
옆에 큰 장을 열어보면
중요한 물품을 넣어둘 수 있는 금고와
가운, 옷걸이가 있었습니다.
월넛 가구들이 있어 묵직한 분위기가 났어요.
처음 지어졌을 당시에는
엄청 고급스러웠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룸은 동선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크기였는데요.
그렇게 넓지도 좁지도 않았어요.
트윈 룸에는
슈퍼 싱글과 킹사이즈 침대가 있네요.
창가 쪽에는 작은 협탁이 있습니다.
침구 청결이 좋았어요!
침대 사이에도 협탁이 있고 그 위에는
충전 선들이 있어요.
충전 타입이 3개가 전부 달라서
같은 기종의 폰이라면 1개밖에 못쓴다는..
후기에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글도 봤는데
하필 협탁 밑에 에프킬라가 있어서
벌레 나오는 건 아닌지 순간 찝찝했어요.
다행히 작은 날파리조차 없었습니다.
슈퍼싱글 옆에는
방음도 안되고 홈이 가득해서
훔쳐보기(?) 좋은 창문이 있어요.
이해할 수 없는 설계
창문 바로 건너에 욕조가 있는데
반신욕 하며 TV 보는 용도였을까요..?
협탁과 화장대가 따로 나눠져 있고
큰 거울이 있는 건 장점이었어요.
가구장을 열어보면
기본적인 커피잔, 전기포트, 냉장고가 있어요.
냉장고 안에는 생수 2병이 무료!
면도기나 치약 칫솔도 구매도 가능한데요.
1층에 편의점이 있어서
이용할 일은 적을 듯해요.
욕실이 꽤 컸어요.
샤워실과 변기가 나눠져 있고
욕조도 따로 되어있더라고요.
욕실 어메니티는 기본적인 건 다 있었어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비누
시티뷰 7층의 뷰랍니다.
야경과 퇴실 전 오전에 촬영했는데요.
크게 감흥 있는 뷰는 아니에요.
라마다 호텔 뒤편에 산책로가 있어
마실 나가기도 좋고
바로 옆에 저녁 11시까지 운영하는
이마트가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바로 근처에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식당들도 조금 있었습니다.
1층 로비에도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저녁 뷔페는 1인 90,000원이에요.
당근에서 이용권 구매하고 방문하는 게
가성비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조식만 이용했어요!
조식은 오전부터 사람이 굉장히 많았어요.
사람이 많다 보니 원하는 좌석 앉을 수는 없고
직원 안내로 지정됩니다.
다른 호텔들처럼 기본적인 메뉴는 전부 있었어요.
한식, 쌀국수, 베이커리
에그나 베이컨도 있었고요!
근데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맛있지가 않았어요ㅠ
특히 수프 같은 메뉴가 맛없기는 힘든데
이상한 맛이 났어요.
투숙객에게 특별한 할인이 있는 것도 아니라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후기보다는 훨씬 만족하는 호텔이었어요.
우선 단점을 꼽으라면
방음이 좋지 않았어요.
화장실 방음은 특히 전혀 되지 않고
(창문과 문이 홈이 있음)
창 밖 소음이 객실로 그대로 전달됩니다.
창문을 꽉 닫지 않은 것 같은 소음이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땐
옆방에 손님이 없었던 것 같은데,
옆방 소음도 다 들린다고 해요.
하지만 장점도 많았어요.
공항과 가깝기도 했고
1층에 편의점, 근처 이마트가 있어
저녁 늦게도 이용할 수 있으니 편했어요.
호텔 자체는 오래되었지만
객실도 깨끗해서 좋았어요!
또한, 매번 10-11시 체크 아웃이었는데
라마다는 12시까지 체크 아웃이라
굉장히 여유롭더라고요.
체크인하면서 알았는데
헬스장과 수영장 무료 이용권을 주더라고요.
수영복이 없어 이용은 못했지만..
여러모로 잘 쉬고 왔답니다!
추천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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