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 센트럴베이 호텔 CENTRAL BAY HOTEL ] 디럭스 트윈룸 살펴보기! 야경까지 멋있는 오션뷰 호텔

부산 센트럴베이 호텔

-3성급-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189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1F 일리카페
10:00 - 22:00
2F 반트 짐
06:00 - 21:00 / 토요일 09:00 - 18:00
(일요일 휴무)
3F 구로마쯔
11:30 - 21:00 / 브레이크 타임 14:30 - 17:00

침구 추가 1 SET 33,000
조식 : 운영 중단

주차 가능(기계식 주차타워)
어메니티 제공
시티뷰, 오션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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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04 기준
# 디럭스 트윈 오션뷰
# 비수기 : 113,000

정말 오랜만에 부산에 다녀왔어요!

숙소는 남편이 고른 곳으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아주 칭찬했답니다.

3성급이라기엔 컨디션이 좋았어요!

시티뷰와 오션뷰 룸이 있습니다.
보통 저녁에 도착하면
굳이 오션뷰를 선택하지 않는데요.

센트럴베이 호텔은
광안대교가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고
저녁 12시까지도 불이 켜져 있어
야경까지 멋지기에 오션뷰를 추천드려요.

기계식 주차라 안내 직원이 있었고
로비에는 직원 두 분이 상주하고 계셨어요.

주차장 지하는 굉장히 작은 편이에요.
객실당 1대만 가능하고
높이도 낮고 협소하다 보니
대형 SUV나 슈퍼카(?)는 주차가 안 된다 하네요.

1층 로비예요.
미리 예약 확인 전화를 받았었고
도착 예정 시간을 알려드렸었어요.

사전에 안내받지 못했던 내용이 있는데,
숙박하는 동안
보증금 현금 5만 원이나
신용카드를 프런트에 내야 하는 거였어요.

보증카드를 국내에서 요구한 건 처음이에요.
삼성 페이만 가져갔는데 당황했어요.

다른 방법이 없냐 하니 없다고 하더라고요.
두 가지 아니면 절대 안 된다고..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했지만
이 과정에서 융통성 없다고 느꼈어요.

다행히 뒤늦게 카드를 찾았는데
생각해보니
이체는 안 되는 거였나? 싶었네요.

배달음식은 1층 로비에서 수령해야 하고
코로나로 인해
조식은 운영 중단되었다고 해요.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17개 층 중에 10층을 배정받았어요!

트윈룸은 슈퍼싱글, 퀸침대가 있네요.

생각보다 깔끔한 컨디션에 놀랐어요.

구조는 바로 이전에 다녀온
제주 라마다 호텔과 정말 똑같았어요.

침실 옆에 화장실 창문까지...

침구 청결도 완벽!
너무 깨끗했어요.

침대 사이 협탁에는
스마트 스위치가 있었고요.
별도로 휴대폰 충전기는 없었습니다.

정면에 TV가 깔끔하게 매립되어있어요.

TV 바로 왼편에 큰 거울이 있고
역시나 창가 쪽에 있어 화장할 때 편했습니다.

바로 아래 정말 작은 냉장고
물 2개 제공.

입구 바로 왼편에 작은 옷장이 있고
화장실 문과 같이 사용하는
슬라이딩 도어로 되어있어요.

화장실도 생각보다 넓고 좋았어요.
슬라이딩 도어라 소음에는 취약하지만
넓은 세면대와
샤워, 변기, 욕조 나눠져 있는 점이 좋더라고요.

욕실 컨디션은
5성급이었던 라마다호텔보다도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멋진 야경!!

사진이 예쁘게 안 나와서
오버하는 것 같은데요.

생각보다 광안대교가 가깝게 보이고
너무 멋있었답니다.

난간 같은 것 없이 큰 창에 가득 보여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아침에도 찍어봤는데,
이날은 날씨가 흐린 것도 있었지만
야경이 훨씬 멋있었어요.

센트럴베이의 장점이라면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이라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식당들도 많고
밤바다를 산책할 수 있다는 것!

바로 앞이라 잠깐이라도 구경하기 좋았고
조금 걸어가면 포토존 '안녕 광안리'도 있어요.

12시쯤에 대교 포함해서
해수욕장에 모든 불이 꺼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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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리뷰를 남기지 못한 게 아쉽지만
너무 만족하는 호텔이었어요.

룸 컨디션도 좋고 '진짜' 오션뷰!
야경까지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호텔 주변에는 편의시설도 많고
늦은 시간까지 산책할 수 있다는 것도
저처럼 늦은 시간 도착하는 사람에겐
큰 장점이 될 것 같네요.

이 정도면 여러모로 가성비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