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 [ 씨크루즈 호텔 SEA CRUISE HOTEL ] 트윈룸 시티호수뷰 & 조식 & 루프탑까지!

 

씨크루즈 호텔

 

강원도 속초시 청초호반로 273

 

체크인 15:00 이후

체크아웃 11:00 이전

 

1인 추가 : 10,000

침구 추가 : 10,000

 

조식 투숙객 19,000

조식 초등학생 10,000 / 7세 이하 무료

 

주차 가능

비 전망, 시티 레이크뷰, 하프 오션뷰

무료 WI-FI

어메니티 제공

 

---

# 2021.10 기준

# 디럭스 트윈 (시티 레이크뷰)

# 평일 비수기 : 105,000 원

 

 

10월에 다녀온 씨크루즈호텔!

남편이 계속 바쁘다가 갑자기 여유가 생겨

급하게 찾아서 다녀왔습니다.

 

2018년에 오픈했다고 하는데

평도 좋은 편이라

주저 없이 예약했어요.

 

저번처럼 늦은 밤 도착했는데요.

숙소를 보니

조금 일찍 왔더라면 싶더라고요..!

 

 

 

 

 

 

숙소로 가기 전

청초호 호수공원에 들렸는데

야경이 너무 예쁜 곳이었어요!

 

11시 정도로 늦은 시간이었는데

산책하는 몇 팀 있었어요.

 

나중에 보니 꽤 넓은 공원이었는데,

늦은 밤이라 다리 쪽만 살짝 건너가 보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주차장은 지하, 지상 두 군데 있었는데

지하는 꽉 차서 지상에 주차했어요.

 

1층 로비가 굉장히 넓어요.

늦은 시간인데

직원분도 두 분이 상주하고 계셨어요.

 

 

 

 

 

 

1층 카페는 닫았지만

편의점이 열려있어 좋더라고요.

 

 

 

 

 

 

숙소만 찾아보고 왔는데,

편의 시설이 정말 잘되어있는 곳이었어요.

 

1층 편의점, 카페, 수유실 등 갖춰져 있고

지하에는 코인세탁실도 있어요.

 

조식은 2층 뷔페 레스토랑에서 하는데,

투숙객이 아니어도

21,000원에 이용할 수 있어요.

 

3층 야외 테라스에서는

포장해온 음식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이용시간 19:00 - 21:30)

 

 

 

 

 

 

트윈 시티+레이크뷰로

배정받은 숙소는 7층이에요!

 

건물의 위치상 완전한 오션뷰는 없고

하프 오션뷰나 시티 레이크뷰

혹은 전망이 없는 방

이렇게 3군데 있더라고요.

 

 

 

 

 

 

첫인상은 따듯한 분위기가 났어요!

 

 

 

 

 

 

비교적 최근 오픈한 곳이라

깔끔하더라고요.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았고

천장이 높아서 덜 답답해 보였어요.

평수는 작은 편이에요.

실제로는 사진보다 더 좁은 느낌..

 

 

 

 

 

 

트윈룸에는

슈퍼싱글 침대와 퀸침대가 있고

 

협탁은 가운데 하나 있어요.

협탁에서 조명 컨트롤을 할 수 있어요.

 

 

 

 

 

 

항상 확인하는 시트 청결!!!

침대 시트가 굉장히 깨끗했어요.

머리카락 한점 없었네요.

 

 

 

 

 

 

맞은편 TV 앞에는

화장대와 작은 테이블도 있고요.

작은 평수지만

기본적인 것들은 다 갖춰져 있었어요.

 

 

 

 

 

 

화장대가 창가 쪽이라

아침에 화장할 때 좋더라고요.

 

 

 

 

 

 

서랍을 열어보니 작은 냉장고,

물은 3개가 구비되어있네요.

항상 먹진 않지만요...

 

냉장고가 유난히 너무 작고

소음이 커서 좋진 않았어요.

 

 

 

 

 

 

화장실 옆 입구에는

작은 옷장도 하나 있었고요.

바닥이 전부 카펫이라 슬리퍼를 꼭 신어야 해요.

 

 

 

 

 

 

화장실도 깔끔!

세면대가 넓고 샤워부스가

별도로 있어서 편했어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것들은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비누, 칫솔세트

 

 

 

 

 

 

발수건, 큰 수건 넉넉하게 준비되어있고요.

 

 

 

 

 

 

작은 테라스가 있는데요.

숙소에서도 야경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낮에는 이런 모습!!!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겠다고 번뜩 일어나서 내려갔어요.

2층 레스토랑에 준비되어있고

아침 7:00-10:00까지 운영해요.

 

 

 

 

 

 

내부 사진도 찍고 싶었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조식이 특히 괜찮다는 평이 많았는데

한식, 양식, 중식 전부 있고

후식 디저트까지 종류가 정말 많았어요.

 

자리도 많고 공간 자체가 넓더라고요.

 

 

 

 

 

 

호텔에서 먹는 조식 빵은 왜 이리 맛있는지..?

 

 

 

 

 

 

다 먹고 루프탑도 구경 갔어요.

 

 

 

 

 

 

루프탑은 그냥 '옥상'처럼

아무것도 없었는데요.

 

 

 

 

 

 

뷰가 너무 좋더라고요..!!!

이날은 날씨도 좋아서 멀리까지 보였어요!

야경도 멋있었을 것 같아요.

방문하면 한 번쯤 꼭 올라가 보시길 추천합니다.

 

카페가 있었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

 

 

숙소에 아쉬운 점이라면

객실 내에 먼지가 엄청 많았어요.

커튼 한번 칠 때마다 먼지가 수북하게 날리고

방충망도 많이 더럽더라고요.

환기가 제대로 안 되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화장실, 침대 시트가 깨끗했고

조식도 맛있고

늦은 시간까지 편의점도 열려있어

편의 시설이 잘되어 있는 등

장점이 더 많은 곳이었어요.

 

재방문 의사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