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신혼여행 스위스 16# 뮈렌[Murren] 평화로운 분위기 산악마을 & 통나무 포토존

 

 

 

2018년 6월

 

라우터 브루넨 숙소에서 체크아웃 후

짐을 맡겨두고

뮈렌에 다녀오기로 했어요!

 

뮈렌에서

쉴트호른 전망대까지 가보려 했는데

CCTV로 보니 기상이 좋지 않아서

뮈렌까지만 올라가기로 했어요.

 

쉴트호른은 007 촬영지로

360도 회전 레스토랑 있고

이전에 없던 포토존도 생겼다고 하네요.

 

 

 

 

 

 

라우터브루넨에서 뮈렌까지는

곤돌라와 열차를 타고 이동했어요.

 

 

 

 

 

 

뮈렌에 가는 곤돌라&열차 안에서도

멋있는 풍경이 보여요.

 

 

 

 

 

 

뮈렌

Murren

 

 

역에 도착! 뮈렌은 라우터브루넨 계곡 상부 지역에 있는 산악마을이에요. 쉴트호른으로 가기 위해 꼭 지나가야 하는 곳이기도 해요. 쉴트호른으로 올라가 전망대에 갈 수도 있고, 겨울에는 스키&보드 피스트로도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협곡이 보이는 넓은 뷰와 통나무 포토존이 유명해요. 현지에서는 트레킹과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마을은 작지만 예쁘더라고요.

오전에 올라간 덕분에 관광객이 몰리기 전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더 좋았어요.

 

 

 

 

 

 

스위스에서는

어디를 가도 좋았던 것 같아요.

자연의 웅장함과 평화로운 분위기 자체가

힐링이 되는 곳이었어요.

 

 

 

 

 

 

맞은편 융프라우도 보이고

그 사이로 협곡이 아찔하면서도 정말 멋있어요.

사람도 많이 없어서

 처음으로 둘이 사진도 찍었어요.

 

 

 

 

 

 

굳이 위치를 찾지 않아도

조금 돌아다니다 보면

랜드 마크 통나무 포토존이 나와요.

사람들이 사진 찍고 있어서 금방 알아봤어요.

소들까지 엑스트라로 출연도 해주고

아래 협곡까지 멋있게 나오는 곳이에요!

 

 

 

 

 

 

쉴트호른까지 올라가진 못했지만

뮈렌에서 너무 잘 구경했어요.

가을에는 또 얼마나 멋있을지!

 

아쉬움을 뒤로하고

마지막 목적지 루체른으로 이동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