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원흥 고양삼송점 [ 37.5 ] 정통 미국식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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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원흥 고양삼송점 [ 37.5 ] 정통 미국식 브런치

by 힛또야 2020.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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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동산 1로 36

영업시간 09:30 - 22:00

매장 앞 주차

 

 


 

 

37.5는 원흥역과 삼송역 사이

주택 빌라단지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다.

 

저번에 소개한 '빵을 요리하다'와

같은 라인에 있다.

 

37.5는 한 5번 이상 방문한 듯하다.

브런치 메뉴가 너무 마음에 들고

매장 분위기도 좋고

서비스와 청결상태도 좋아 보이기 때문이다.

 

37.5는 언제 와도 사람이 항상 많았다.

이 날은 일찍 방문했더니 마침 사람이 없어서

눈치 보지 않고 내부를 찍어봤다.

 

 

 

 

 

 

전체적인 화이트톤에

찐한 블루와 골드 포인트

그리고 마블 대리석까지

너무 예쁘게 잘 꾸며 놨다고 생각한다.

 

2인석 4인석 단체석

나눠져 있는데,

손님이 많은 편이다 보니 인원수에

맞게 좌석 안내를 받는다.

 

나는 항상 둘이 방문하게

되다 보니 2인석 밖에 앉아본 적이 없는듯하다.

이 점은 조금 아쉽다.

 

 

 

 

 

 

2인석은 거의 창가 쪽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 찍은 위치에도 2인석이다.

낮에 가면 항상

햇빛이 들어서 이 자리에 앉게 된다.

 

 

 

 

 

 

예쁜 조명도 다양하고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인테리어에 신경 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1인 1 메뉴가 기본이다.

세트메뉴는 따로 없고

음료도 별도로 주문해야 한다.

 

브런치 메뉴를 먹으러 왔었는데

다른 메뉴들도 많이 준비되어있다.

 

 

 

 

 

 

메뉴가 앞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뒤에까지 엄청 많다!

파스타, 피자, 사이드 메뉴에

떡볶이까지 있다.

 

단체로 와도 여러 가지

다양한 메뉴를 주문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카페만 이용한다고 해도

음료 메뉴 또한 다양하다.

맥주와 와인도 판매 중이다.

 

 

 

 

 

 

기본적으로 서빙을 해준다.

자리에 앉아 메뉴를 주문하고

계산은 카운터에 가서 하면 된다.

 

브런치 메뉴와 음료를 주문하니

접시와 음료 메뉴를 먼저 준비해줬다.

 

 

 

 

 

 

왼쪽은 콜드 브루 오른쪽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너무 진하지도 않고 양도 적당하다.

 

오늘은 그동안 주문했던 음식을

전부 올려보려고 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3.5

콜드 브루 4.0

 

(메뉴판에 있던 번호 순이다)

1. 정통 미국식 브런치 13.9

2. 수제 와플 브런치 13.9

6. 뉴욕 스타일 비프 요리 16.0

7. 수제 통새우 버거 13.9

8. 클럽 샌드위치 12.9

28. 고르곤졸라 피자 12.9

 

 

 

 

 

 

" 1. 정통 미국식 브런치 13.9 "

 

가장 먼저 시그니처 브런치 메뉴다.

맨 처음에 이 메뉴를 먹으러 방문했었다!

 

프렌치토스트와 해쉬브라운

계란 과일 샐러드 등등 한 접시에 나온다.

무난하게 다들 좋아할 수 있는 메뉴 같다.

프렌치토스트가 특히 맛있다.

 

 

 

 

 

 

" 2. 수제 와플 브런치 13.9 "

 

수제 와플 브런치는 1번 기본 정통 브런치와

다른 사이드는 거의 동일하다.

블루베리 잼 대신 크림이 나오고

수제 와플 4조각이 나온다.

와플에 과일과 초코시럽을

듬뿍 넣어줘서 너무너무 맛있다!

개인적으로 1번 메뉴보다 좋았다.

 

 

 

 

 

 

" 6. 뉴욕 스타일 비프 요리 16.0 "

 

두 번째로 같이 주문했던 요리는

비프 요리였다.

계란 밑에 밥도 있어서

밥이 먹고 싶다면 주문하면 좋을 것 같다.

불고기 요리와 가까운 맛이지만

양파가 좀 더 많고

갈비 같이 고기가 두껍고 달달했다.

 

 

 

 

 

 

" 7. 수제 통새우 버거 13.9 "

 

사실 새우버거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굉장히 맛있었다.

다른 테이블에서 주문하는 걸 보고

다음에 방문해서 주문해봤다!

새우 통살이 엄청 두껍고 맛있다.

튀겨놓은 햄버거 패티와 달리 즉석 해서

튀겼다는 걸 딱 알 수 있었다.

바삭바삭하고 속은 통살로 가득하다.

 

 

 

 

 

 

" 8. 클럽 샌드위치 12.9 "

 

보통 브런치 집에 가면

샌드위치도 주문하곤 하는데

뒤늦게 클럽 샌드위치가 있는 걸 발견하고

주문해봤다.

음. 솔직히 37.5 메뉴 중에 제일

별로였던 것 같다.

 

야채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

구워지지 않은 식빵이고

3겹씩이나 있어서 끼워져 있어 퍽퍽했다.

퍽퍽하고 밋밋한 맛이었다.

중요한 맛이 빠진 것 같은 느낌이라

다시 주문할 것 같지 않다.

 

 

 

 

 

 

" 28. 고르곤졸라 피자 12.9 "

 

마지막으로 고르곤졸라다.

생각했던 모양보다 화려했다.

일반적인 고르곤 졸라는 치즈만 잔뜩 있는데

아몬드 슬라이스 토핑이 엄청 많이 뿌려져 있다.

그리고 도우가 얇아서

꿀을 잔뜩 찍어먹으면 맛있다.

 

 

지금까지 주문했던 메뉴 끝!

다른 메뉴도 먹어보러 또 방문해야겠다.

 

인테리어와 서비스 맛까지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는 곳이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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