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칙 코뉴어 - 앵무새 이동장 후기! PET CARRIER 그레이 색상 라지L

 

 

날씨가 많이 좋아진 만큼
집사님들 앵이와 산책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그전에
윙 트리밍을 하더라도
바람 타고 멀리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산책 전에는 꼭!!
하네스나 발목 링을 해주셔야 해요.

저처럼 하네스나 발목 링을 적응하지 못해서
해줄 수 없다면
이동 새장에 데리고 산책을 시켜줄 수 있어요.

이외에도 앵무새 카페에 가거나
(관리&호텔링 하러)
병원 갈 때도 이동장은 필수입니다.

겨울에 가방 이동장을 딱 한번 썼는데
면으로 되어있어 여름에는 더울 것 같아

새로 구매했어요.

이동장 제품이 많아서
고르실 때 참고하시라고 장단점 소개해볼게요!

 

 

 

구매처는 버드 펠리스예요.
브라운 색상은 22,000원
그레이 색상은 26,000원

 

 

이번에 핑크, 브라운, 그레이 입고되어있었는데
핑크는 품절됐더라고요.
저는 앵이 들이
덜 무서워하는 색상으로 고르다 보니
그레이 선택했습니다!

 

 

사이즈는 L사이즈예요.
그린칙 코뉴어 아이들에게 적합한 사이즈입니다.
코뉴어에게 사이즈가 맞는 거 보니
왕관앵무, 모란이, 사랑앵무도 문제없을 듯해요.

 

 

 

조립식이고 일부 조립이 되어있어요.
가방에는 배변판이 없는데
배변판이 따로 있는 건 장점이에요.

양 옆 사이드 조립해주고
본체와 밑에 판을 조립해주면 됩니다.

 

 

뭔가 밑판과 딱 맞지 않아요.

레버를 잘 고정해줘야 합니다!

 

조립 난이도는 최하!
테두리 부분이 완전 딱!!! 맞지 않아서
처음에 잘못 낀 줄 알았는데
그냥 원래 좀 안 맞는 것 같아요.

대충 맞춰서 양쪽 레버를 달칵 소리가 나게
끼워주면 끝이에요.

 

 

 

실물 보니 철 부분이 백색이 아녔네요.
블루 색상에 가깝습니다.

 

 

 

횟대 하나와 먹이통(색상 랜덤)은
기본 구성품이에요.

횟대는+600원 내고 하나 더 추가했어요.
조금 더 굵은 횟대가 추가품!

 

 

앞

뒤

 

생각보다 입구가 좁아서 이 녀석들을
잘 넣을 수 있을지는...

 

 

 

횟대와 먹이통도 배치해줬어요.
먹이통은 고정이 안되다 보니 안쓸 것 같긴 해요.

 

 

전부 나오고 싶어하는 눈치죠? :-) ;;;

 

스스로 들어갈 리가 없지요.
어쩔 수 없이 강제로 넣어줬습니다.
외출 전 잠시 적응 시간을 갖기로 했어요.

어릴 때 이것저것 많이 경험했으면
덜 겁냈을 텐데,
새로운 물건은 항상 무서워하네요.

가방 이동장보다 더 무겁고 길이는 살짝 작아요.

 

 

 

파이랑 루비 윙 트리밍 하러 카페로 고고!!
어느새 적응해서 밥도 먹는 중입니다.ㅋㅋㅋ

 

 

홍금강보고 쫄았지??

 

코뉴어 2 아이 정도가 딱 적당할 것 같아요.
그 이상은 좁을 듯합니다.
사용하더라도 이동 정도만 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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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철망 간격이 생각보다 좁음(0.8cm)
뚫려있다 보니 먹이, 물이 밖으로 튐
플라스틱 횃대 균형 못 잡고 계속 미끄러짐
(쿠쿠는 결국 멀미함ㅠ)
손잡이 내부 폭 9cm

장점

배변판이 분리되어있고 전체 물청소가 가능함
손잡이가 꽤 넓은 편으로 편함
가방 이동장보다 자유도가 높음
(천장도 타고 다님)

단점

가방 이동장보다는 무거움
입구가 좁은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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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들고 이동해야 하는 게 아니라면
가방 이동장보다 기능적으로 좋다고 느꼈어요!

가방 이동장보다 가장 큰 장점은
배변판 정리를 따로 안 해줘도 되고
청소가 편리해요.

이번에 깜빡하고 그냥 갔더니
가방 이동장 완전 난리 났습니다.

그리고 빛이 비치지 않아서
오히려 앵이 들이 더 잘 보여요.

입구가 좁은 게 저에겐 단점이더라고요.
한 녀석 넣으면 한 녀석 튀어나오려고 하고..!;;

여하튼 가방 이동장은 3만 원대 구매했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이동장이 더 마음에 드네요!

구매하실 때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