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e-프리퀀시 2022 여름증정품 [ 캐리백 그린 SURMMER CARRY BAG ] 고화질 실물사진!

2022년 5월부터 시작한
프리퀀시 증정품 이벤트!

첫날에 바로 받으신 분들도 많지만
저는 커피 한잔씩 사 먹으면서
천천히 한 달 정도 모았어요!

재작년엔 늦게 모았더니
원하는 품목이 품절되기도 해서
가능하면 한 달 이내 수령해야
원하는 걸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어플에서 증정품 예약이 생기고부터는
스타벅스에 줄 서는 일도 없어졌지만
예약도 경쟁하게 된다는 게 함정입니다.

여하튼 이번 증정품들은
작년만큼 인기가 많은 것 같진 않네요.

항상 동일하게
미션 음료 3잔과 일반 음료 14잔!
총 17개의 프리퀀시를 모으면 예약할 수 있습니다.

3가지 아이템으로 나왔어요.
캐리백, 후드티, 파우치

증정품 보자마자
캐리백을 골라놨었어요.

색상은 3가지.
그린이랑 크림 중에 많이 고민했네요.

크림색을 받고 싶었는데
오염이 잘 보일 것 같아서
시그니처 색상 그린을 선택했습니다.

작년처럼 다회용 백은 따로 없었고
쇼핑백 큰 거 2개 겹쳐서 담아주셨어요.

천이라 가벼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무겁더라고요.

작년엔 박스도 색상별로 넣어줘서 예뻤는데
이번엔 박스 모두 동일하고
색상이 따로 쓰여있어요.

뒷면엔 펼치는 방법이 쓰여있는데요.
굳이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조립할 수 있을 만큼 굉장히 쉬워요.

개봉!!

색상 찾아보면서 리뷰를 보니
이번에 박음질 불량이 많다고 해서
꼼꼼히 살펴봐야 해요.

로고 박힌 것도 그렇고
깔끔하진 않더라고요.

똑딱이로 접어서 고정시킬 수 있어
보관할 때 좋을 것 같아요.

3등분으로 접혀있어요.
돌돌 펴주면 됩니다.

로고가 있는 정면보다
옆면의 체크 부분이 예쁘더라고요.

손잡이 방향에 판이 2개 접혀있어
펴주면 됩니다.

견고한 느낌보다는 천이라 그런지 흐물거려요.

판을 잘 펴서 끝에 모서리에 껴줘야 하는데
한쪽이 살짝 길어서 휘어요.
억지로 바깥쪽으로 돌려 펴줬어요.

사이즈가 꽤 큰 편이라
지퍼가 한쪽으로만 열리면 불편했을 텐데
2개로 되어있어 열고 닫기 편해요.

전체적으로 마감이 그리 깨끗하진 않아요.

징에 있는 스타벅스 로고!
실버라 잘 안보일 법도 한데
이런 디테일은 좋더라고요.

위에서 보면 이런 모습!

가방 받침이 있어서
세워도 안 쓰러지고 좋아요.

고정 똑딱이도 바닥 쪽에 있어서
펼쳤을 때는 안 보이게 잘 만든 것 같아요.

펼쳤을 때 예시 사진이랑 다르게
각이 딱 잡힌 느낌은 안 나네요.

뒷면은 로고 없이 색상만!

손잡이는 레자인 것 같아요.

여행 갈 때 사용하려고
일부러 오염 덜 되는 그린색으로 받았는데
이번엔 실물이 덜 예쁜듯하네요.

실물은 린넨이 섞인 것 같은 소재라
쨍한 그린 색상이 아니었어요.
흰색이 섞인 것 같은 느낌..?

재봉 하자는 없었지만
원단 냄새가 너무 많이 나요.
뽑기 실패인지
이틀 동안 베란다에서 냄새 빼고 있는데
특유의 원단 오징어 구린내 나네요.

냄새 얼른 빠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