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Mi Air 공기청정기 [ 3H AC-M10-SC ] 필터 교환하기 & 2년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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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샤오미 Mi Air 공기청정기 [ 3H AC-M10-SC ] 필터 교환하기 & 2년 사용 후기!

by 힛또야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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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구매한 샤오미 Air 3H예요.

 

앵무새 방에 놓기 위해 구매했었는데

어플 연동해서

핸드폰으로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하고

필터도 꽤 오래가는 편이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앵무새 방은 깃털, 먼지, 각질 등

정말 많이 날려요.

 

깃털과 먼지가 가볍다 보니

방문만 열어도 바람을 타더라고요.

공기청정기는 필수로 놔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예전에 유튜브에서

공기청정기 실험을 봤는데요.

사람이 쓰기 위해서 사용할 때는

사실 크게 효과 보기는 힘든 것 같더라고요.

 

범위가 그리 크지 않아서

침대 옆이나

날아다니는 먼지를

조금 잡고 싶을 때

쓴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언박싱 할 것도 없이 간단하지만

언박싱!!

 

 

 

 

디자인이 깔끔해서 마음에 들어요.

 

 

 

 

위쪽에서 보면 팬이 보여요.

 

 

 

 

에너지 효율은 당시 기준 3등급.

거의 365일 내내 켜 두기 때문에

등급이 조금 더 높을수록 좋긴 하겠죠..?

 

 

 

 

전면에 디스플레이가 작게 있어요.

여러 가지 수치나 알림이 뜨는데

핸드폰으로 연동해서 사용하다 보니

켜졌는지 확인만 하고 잘 안 보게 돼요.

 

 

 

 

필터는 기본으로 한 개 들어있었어요.

개봉하면 필터 안쪽에

설명서와 선이 들어있어 빼줘야 해요.

 

 

 

 

필터도 종류가 많지만

H13 헤파 필터를 써야 효과가 있다고 해요.

 

 

 

 

설명서는 심플하게 들어있어요.

선만 연결하고 전원 버튼 누르면 끝.

 

 


 

 

 

- 필터 교체 -

 

관리는 딱히 할 게 없어요.

 

필터 교체 시기가 되면

어플이랑 디스플레이에 교환 알람이 떠요.

 

오랜만에 필터 교체 알람이 떠서

새로 주문했어요.

 

필터만큼은 중요하다 보니

샤오미 정품으로 구매해요.

 

오랜만에 구매하러 들어갔더니

그새 엄청 많은 모델이 나왔네요.

 

이미지 출처 및 필터 구매처 : 스토리링크

 

 

MAX제품 제외하고

앞 모델은 모두 같은 필터 사용하더라고요.

 

헷갈리지 않아서 좋은 거 같아요.

 

필터 교체시기는 6개월~1년이고

알람이 뜨는 건

1년에 한 번 정도인 것 같아요.

 

교체 알림이 뜨기 전에

바꿔주는 게 좋다는데

지금까지 주기대로 교체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모델에 따라 사용 면적이 클수록

필터 교체 시기는 줄어들겠죠..?

 

 

 

 

교체는 정말 정말 간단해요.

이 뚜껑 안쪽에 설명이 있기 때문에

매번 헤매는 일도 없어요!

 

 

 

 

뒷면 뚜껑을 열어줍니다.

사용했던 필터에

손잡이가 있어서 당겨서 빼주면 돼요.

 

 

왼쪽-사용 / 오른쪽-새것

 

 

새 필터와 비교해보니

먼지가 엄청 많이 달라붙어있어요.

필터에 보이는 먼지 말고도

미세먼지가 많아서 조금만 쳐도

엄청 날리니 조심히 빼는 게 좋아요.

 

 

 

 

저는 새 필터가 들어있던 봉투를

헌 필터 버릴 때도 사용해요.

종량제 봉투에 넣으면서

또 먼지가 날리거든요.

 

참, 필터는 10L 종량제 봉투에

딱 맞게 들어가요.

 

 

 

 

오랜만에 연김에 안쪽을 닦았는데

안쪽은 정말 깨끗하더라고요.

먼지가 아예 안 쌓여요.

 

 

 

 

닦을 필요도 없이 새 필터로 교체!

다음에도 꺼내기 쉽게

손잡이가 뒤에 오도록 잘 껴줍니다.

 

 

덜 껴진 상태
알맞게 껴진상태

 

 

필터를 껴줄 때는

달칵 소리가 나도록 껴줘요.

필터 아래쪽을 보면

원 모양이 살짝 보여야 다 껴진 상태예요.

 

필터가 제대로 껴지지 않으면

뒤판이 닫히지 않기 때문에

금세 알 수 있긴 해요.

 

 

 

 

사용하면서 느낀 유일한 단점이라면

위에 펜 쪽은 분리가 안된다는 점!

 

위쪽 안에는 먼지가 쌓이더라고요.

깃털이나 알곡들도 가끔 떨어져서

닦고 싶지만 분리가 안돼서

얇은 솔 같은 걸로 닦아야 하는데 귀찮아요.

 

위쪽 날부분만 분리가 되거나

전용 브러시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공기청정기' 자체가 필요할까 싶었는데

필터 교환할 때 보면 경악스럽네요.^^;

 

아마 앵무새 방에 있어서

더 그런 거 같긴 하지만요.

 

크기도 적당하고 무게도 가볍고

디자인도 심플해서

아직도 잘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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