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 마곡 [ 서울 식물원 ] 도심 속 온실! 구경거리 가득한 실내 데이트

 

 

 

 

서울 식물원

 

 

서울 강서구 마곡 동로 161

 

영업시간 

3~10월 09:00 - 18:00

11~2월 09:30 - 17:00

매주 월요일 휴무

 

종료 1시간 전

매표 및 입장 마감

 

 

입장표 및 입장시간

 

서울식물원은 규모가 꽤 큰데요.

오늘 소개해볼 곳은

온실이 있는 주제원이에요.

 

열린 숲, 호수원, 습지원은 개방되어있고

주제원에 온실과 정원만

별도 입장이 필요합니다!

 

 

 

 

 

 

주차장

 

주말에는 주차장이 많이 복잡해서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을 권장하고 있어요.

주말에 지나가면서 보면

항상 줄 서 있더라고요.

 

 

 

 

 

 

지난해 다녀온 서울식물원!

개장하고 뒤늦게 방문했어요.

 

 

 

 

 

 

대충 봐도 규모가 커서

다 둘러보기 어려울 거라 생각하고

계속 방문을 미뤘었는데

알고 보니 '주제원' 온실이 있고

다른 곳들은 전부 개방형 공원이에요.

 

 

 

 

 

 

바로 주제원으로 갔어요!

 

 

 

 

 

 

입장 전 안내사항이 있어요.

 

반려견 출입금지

금연, 금주

자전거, 인라인 금지

식물, 곤충 채집 금지

삼각대 이용 금지

텐트 설치 금지

집회 금지

쓰레기 투기 금지

 

 

금지사항이 많은 것 같지만

다 적절한 사항이예요.

삼각대 못쓰는 건 아쉽네요.

 

 

 

 

 

 

입구에 무인 매표소도 있어요.

 

 

 

 

 

 

입장료는 성인 5,000원!

별다른 할인 혜택은 없어서

지불하고 입장했습니다.

 

 

 

 

 

 

온실까지 가면서도

주제원이 잘 꾸며져 있어 여기저기

사진 찍기 좋은 곳들이 많아 보여요.

 

 

 

 

 

 

조금 걸어가면 바로 도착하는

주제원 온실!

 

 

 

 

 

 

저는 주제원 공원(?) 쪽에서

중간에 한번 찍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갔는데요.

 

입구가 여러 군데 있다 보니

온실 입구에 매표소가 또 있어요.

 

 

 

 

 

 

표 한 번 더 찍고 온실 입장!

 

 

 

 

 

 

식물들에게 맞춰진 온도, 습도 때문에

확실히 조금 습했어요.

 

4월에 방문해서 크게 불쾌하지 않았는데

한여름에는 더운 곳에 있다가

습한 곳 들어가려면 살짝 고민될 지도요.

 

 

 

 

 

 

 

내부가 크고 너무 예뻐요.

날이 흐렸는데도 밝은 내부가

식물들이 더 돋보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빼곡하게 심어져 있어요.

 

 

 

 

 

 

중간에 금붕어 사는 작은 연못도 있고

다양한 식물들로

같으면서도 다른 곳들이 많아요.

 

 

 

 

 

 

식물원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인장 존!!!

 

 

 

 

 

 

돔 천장의 모양이 독특하고

시원시원하게 높아서 좋았어요.

 

 

 

 

 

 

중간중간

데코들도 너무 잘해놨어요.

 

 

 

 

 

 

뱅글뱅글 돌아서

2층까지 둘러보게 되어있어요.

 

크기는 넓지만 넓은 면적 대비

많이 걷지는 않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2층까지 다 구경했을 때

천천히 둘러보기 딱 좋은 정도였어요.

 

 

 

 

 

 

2층 출구에 바로

기프트샵이 연결되어 있어요.

 

 

 

 

 

 

미니화분, 생활 소품

마그네틱 화분, 작은 캔 화분까지

귀엽고 아기 자기한 물건이 많아요.

충동구매를 막으며 아이쇼핑했네요.

 

 

 

 

 

 

기프트샵 이외에도

정원 지원실, 카페, 도서관 등등

구경하고 쉬어갈 만한 곳도 있어요.

 

조금 일찍 입장해서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나올 때는 매표소에 줄 서야 할 만큼

사람이 많더라고요.

 

 

 

 

 

 

2층에서 보이는 식물원 내부!

 

 

 

 

 

 

다 구경하고 나오니

출구에 큰 무궁화가 있네요.

사진 안 찍을 수 없는 곳이죠.

 

 

식물들 보며 힐링하기 좋고

어쩐지 에너지를 얻어가는 곳이었어요.

 

내부에 넓은 길도 많지만

좁은 길도 많아서

 

주말 오전이나 평일에

방문하시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