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 유성호텔 YOUSUNG HOTEL ] 슈페리어 트윈!! 온천 사우나+조식 패키지
본문 바로가기
국내

대전 [ 유성호텔 YOUSUNG HOTEL ] 슈페리어 트윈!! 온천 사우나+조식 패키지

by 힛또야 2023. 2. 3.
반응형

 

 

 

유성호텔

 

대전 유성구 온천로 9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1층 대온천탕 (05:00 - 21:00)

투숙객 20% 할인

대인 9,000 -> 7,200

소인 5,000 -> 4,000

 

2층 고급사우나 (05:00 - 21:00)

투숙객 20% 할인

대인 27,000 -> 22,000

소인 18,000 -> 15,000

유아 14,000 -> 11,000

 

2층 수영장 (05:30 - 20:30)

매월 마지막주 월 휴장 / 투숙객 할인 X

대인 30,000

소인 22,000

유아 15,000

 

2층 헬스클럽 (05:30 - 20:30)

매월 마지막주 월 휴장 / 투숙객 할인 X

대인 30,000

 

조식 (07:00 - 10:30) 10시까지 입장

성인 25,000

소아 18,000

 

주차가능

어메니티 제공

웰컴푸드 제공

 

 


 

 

# 2023.01 기준

# 슈페리어 트윈

# 온천 2+조식 2인 패키지

# 평일 비수기 : 191,400 원

 

 

한참 코로나 시기에 사우나를 못 갔더니

문득 탕에 가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온천수 사우나를 찾아보다가

대전의 유성 호텔을 발견했어요!

 

100년 가까운 역사가 있는 곳인데요,

2018년에 전 객실 리모델링 했다고 하네요.

클래식한 외관과 룸이 기대됐어요. 

 

늦은 오후시간,

비가 한참 내릴 때 도착했는데요.

호텔 앞 지상 주차장과 타워 주차장이 있었어요.

온천만 이용하러 오는 손님도 많아서

주차장이 혼잡하더라고요.

 

 

 

 

 

 

1층에는 카페와 체크인 카운터가 있어요.

불친절하다는 평이 간혹 있었는데

친절하게 안내받았어요.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온천 패키지라 입용권을 같이 받았는데

온천 위치, 조식위치, 시간 등등

설명이 조금 부족한 면이 있었어요.

위치도 물어봐서 알았고

시간은 홈페이지 보고 알았네요.

(룸에도 따로 안내카드가 없었어요.)

 

 

 

 

 

 

배정받은 룸은 6층이에요.

엘리베이터도 굉장히 작고

건물에 오래된 흔적이 많이 보여요.

 

 

 

 

 

 

첫인상은 나쁘지 않았어요.

레트로 가구 분위기가 좋았거든요.

 

하지만 룸은 솔직히 실망이에요.

레트로의 느낌을 넘었다고 해야 할까요.

리모델링했다고 했는데

벽지만 새로 간 것 같더라고요.

 

 

 

 

 

 

화장대가 커서

짐 올려놓거나 화장하기 좋았어요.

공청기, 드라이기가 진짜 안 좋더라고요.

드라이기는 필수로 챙겨 가야 해요.

 

침대 옆에는 작은 테이블이 있어

간단히 먹기 좋아요.

 

 

 

 

 

 

입구에는 옷장과 미니바가 있어요.

문을 보니 생각나는데

방음이 전혀 안 돼요.

복도 소리도 다 들어오고

벽간 소음이 있어 옆방 TV소리도 다 들렸어요.ㅜㅜ

 

 

 

 

 

 

웰컴 푸드로 주는

바나나 우유와 초코 파이예요.

온천이 있기에 센스 있는 부분 +1

 

 

 

 

 

 

화장실은 올수리 했는지 깨끗했어요.

객실에 공급되는 물도 천연 온천수라고 해요!

시간 여유가 있었다면

반신욕해도 좋았을 것 같아요.

 

 

 

 

 

 

호텔 위치상 별다른 뷰는 없어서

층수나 위치는 크게 상관없을 것 같아요.

 

 

 

 

 

 

유성 호텔 사우나는

1층 대온천탕과 2층 고급사우나

2군데가 있어요.

 

2층은 1층보다 더 작은 규모지만

입장권 가격이 더 비싸고

사람이 적은 편이라고 해요.

 

패키지는 1층 대온천탕이라서

선택권 없이 이동!

 

 

 

 

 

 

1층 입구 앞에 작은 마트가 있어요.

필요한 샤워용품은 여기서 구매해야 해요!

 

 

 

 

 

 

많이 봤던 포토존이

대온천탕 로비에 있더라고요.

탕은 촬영할 수 없어서 찍지 못했지만

규모가 굉장히 컸어요.

근데 그만큼 사람도 정말 많았어요.

거의 마감시간 때 갔는데도 사람이 많더라고요.

 

 

 

육회왕자 연어공주인데 맛집이였어요.b

 

 

 

씻고 나니 귀찮아서 저녁은 배달시켰어요.

호텔 근처 음식점이 많다고 하는데

1층에서 수령하면

배달 음식도 반입 가능하다고 해요.

 

 

 

 

 

 

다음날 조식 먹으러

1층 가드니아에 방문했어요.

 

 

 

 

 

 

조식은 그냥 soso.

제일 맛있던 건 크로플이에요.

 

 

 

총평 :

 

온천탕은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룸 컨디션 대비,

가격이 비싼 것 같아요.

 

비수기 가격일 텐데

사우나, 조식 가격을 뺀다고 해도

10만 원 초반의 느낌은 아니지 않나..

(게다가 피트니스가 투숙객도 유료)

 

투숙객과 일반 방문객이

같은 주차장을 사용해서

혼잡했던 부분도 아쉬웠어요.

 

근처 좋은 숙소를 이용하고

온천탕만 즐기러 와도 좋을 것 같아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