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태전 셀프사진관 [ 블루크레용 BLUE CRAYON ] 결혼기념일 사진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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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 태전 셀프사진관 [ 블루크레용 BLUE CRAYON ] 결혼기념일 사진찍기

by 힛또야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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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크레용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254-1 4층

 

영업시간

10:30 - 18:00

매주 금요일 휴무

 

주차 가능(무료)

 


 

 

남편과 결혼기념일 겸 오랜만에

사진관을 찾아갔어요!

 

재작년 방문했던 종로 물나무 사진관에

방문하려고 했었는데

계획처럼 잘 되진 않네요.

 

아이유도 다녀간 종로 정통흑백 "물나무 사진관" 결혼기념사진 찍기

물나무 사진관 서울 종로구 계동길 84-3 목, 금, 토, 일 11:00 - 18:00 (13:00 - 14:00 점심시간) 주차 불가 결혼 2주년을 맞이했다. 작년에 1주년 기념으로 제주도에서 스냅을 찍었는데 날씨도 도와주지 않

hidoku.tistory.com

 

 

올해는 남편이 바빠서

간단하게 찍을 수 있으면서

가까운 사진관을 찾아보다가

알게 된 블루 크레용!

 

네이버로 방문 예약했고

예약금은 3,000원 있어요.

 

6시 이전은 당일 예약도 가능하고

이후는 전화 문의 후 가능하다고 해요.

 

 

 

 

셀프 단체사진 흑백으로 찍었어요.

원본 파일은 추가로 2만 원 지불 후 받았어요.

 

원본 받을 거면

컬러로 찍을걸 그랬나 봐요.

 

2인 기준으로

15분 자유롭게 촬영!

포켓 사이즈/4*6 사이즈 각 2장씩 제공!

 

기본적으로 얼굴 피부만 리터치 해주고

추가로 포토샵 보정이

필요한 경우 비용이 발생하나 봐요.

 

 

 

 

주말이라 그런지

태전동까지 차가 엄청 밀렸어요.ㅜㅜ

항상 주말에 밀리는 곳이라 해서

더 넉넉하게 출발해야 해요.

 

원래 10분 전에 도착해야 하지만

15분 정도 늦게 도착했어요...

 

30분 간격이라

조금이라도 찍자는 마음으로 도착했는데

다행히 뒤에 예약이 없었고

사장님께서 양해해주셔서

15분 전부 찍을 수 있었어요.

 

지하 주차장은 작았는데

주말에 손님이 많이 없는 건물이라 그런지

자리는 꽤 있었어요.

 

 

 

 

외부와 안쪽에 손님들이 찍은

사진들이 엄청 많이 붙어있어요.

 

어떤 포즈로 찍을지 고민이라면

슬쩍 참고

 

 

 

 

내부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어요.

스튜디오 실은 3개 있고

입구마다 커튼 가림막이 있어요.

 

 

 

 

벽면에 간단하게 안내문이 있지만

사장님이 설명해 주셨어요.

 

 

 

 

*주의사항*

카메라/조명 위치, 각도는 절대 이동금지!

의자는 자유롭게 이동해서 사용 가능.

리모컨은 3초에 한 번씩만.

타이머 벨이 울리면 촬영 종료.

 

미리 세팅을 다 해주시고

확인 촬영도 하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게 촬영할 수 있어요.

 

 

 

 

핸드폰 거치대도 별도로 있어

타임랩스도 촬영할 수 있었는데

재미있더라고요.

 

 

 

 

겉옷이나 가방을 걸 수 있는

작은 옷걸이도 있어요.

 

 

 

 

높낮이가 다른 의자 2개 준비되어 있어요.

미리 촬영 샘플을 보고 왔기에

심플한 내부가 마음에 들었어요!

 

 

 

 

촬영하면서 바로 작은 모니터로

확인도 가능해요.

 

포즈를 딱히 생각해가지 않아서

15분 촬영도 길게 느껴졌어요.

 

몇 가지 포즈를 준비해오고

표정이나 자세를 조금씩 수정하면서

촬영하면 좋을 것 같아요.

 

대충 찍었는데

총 50장 정도 찍었더라고요.

 

 

 

 

촬영이 끝난 후

카운터 뒤편 대기 공간에서

찍은 사진 중 2장을 셀렉해요.

 

포즈를 다양하게 찍지 못해서

표정도 보며 마음에 드는 걸 고르려니

매우 힘들더라고요.

 

무조건 포즈를 많이 바꾸고

표정도 신경 써서 3-4장 정도 찍으면

바로 다른 포즈를 해보며

다양하게 찍는 걸 추천해요.

 

 

 

 

셀렉 후 10분 정도 기다리면

바로 인화해서 받을 수 있어요.

 

제가 입은 바지는 회색톤의 청바지였는데

흑백으로 찍으니 생각보다

색이 많이 날아가더라고요.

 

촬영 후 입으려고 가져간 옷이 있어서

대충 입고 찍었는데

흑백으로 찍을 거라면

조금 어두운 톤이나 블랙 색상을 추천해요.

 

 

 

 

큰 보정이 없어도

사진은 마음에 들었어요!

 

인화 사진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가운데 블루 크레용 글자예요.

 

심플하게 액자에 넣고 싶었는데

발 부분을 좀 가리기도 하고

글자가 너무 잘 보였어요.

 

차라리 사이드에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간단하게 촬영할 수 있고

사장님이 늦은 시간도 양해해주시고

셀렉 시간도 여유 있게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만족스럽게 촬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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